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스크랩] 부자아빠를 꿈꾼다.

鶴山 徐 仁 2005. 7. 28. 13:21

      부자아빠를 꿈꾼다 부자가 되고 싶은것과 부자아빠가 되고 싶은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부자는 어떤 규정이나 구체성이 없는 하늘의 뜬구름 같은 것이라면 부자아빠는 자식들의 눈에 비친 모습이며 강요할 수 없는 것이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적나라한것이다. 이땅에 살고 있는 남자들중 부자아빠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희박할것이다.자기 자식에게 다른 아버지와 비교하고 다른집과 비견되고 아빠의 무능력이나 생활태도에 대해 듣는다면 그 아빠는 다른 어떤것보다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부자아빠의 기준도 딱히 정해 논것은 아니지만 자식이 원하는 필수불가결한 의식주들과 학업이나 재능에 걸맞는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것은 부자아빠가 될 수 없다. 그렇다 하여 자식이 원하면 언제 어느때라도 사주고 해결해 주는것 또한 부자아빠의 형식에서 어긋나고 능력도 없으면서 뭐든지 달라빚이라도 내서 해주는 것 또한 부자아빠가 될 자격이 없다. 부자가 되는것, 부자아빠가 되는것, 이 시대의 가장 큰 화두가 아닌가 싶다. 참 걱정스러운 감이 많지만 좌우지간 현시대는 돈이 죄지우지되는것이 시대의 이쑤인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부자가 되는 덕목은 그 시대의 흐름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강물이 흐르듯 어떤때는 댐에서 갖혀있기도 하고 물살이 세어 바위에 부딪칠수도 있고 고요히 흐를때도 있는 그 흐름처럼 그흐름을 한 인간이 제어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므로 그 흐름을 감지하고 인내하고 또한 그속에서 나를 발견하고,노력하고,학습을 하여야 한다. 그 시대의 흐름을 예견하고 파악하고 투자하고 돈을 버는일..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두번째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들과 어울려야 한다는것이다. 부자들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보면 그들끼리 모이고 그들끼리 대화하는것이다. 그러니까 상류층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삶은 특별하다는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식사를 하고 외출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잡지를 보고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잠이 들지만 그들에게는 그 사실앞에 '특별한'을 붙여서 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역겨워서 그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거추장스러워서 만나지 못하고 성격상 케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한다면 부자아빠는 그만 두어야 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공부를 잘하는 애들과 어울려야 하는것처럼 부자가 되려면 그 환경에 익숙해야 한다. 세번째로는 부자에게는 나폴레옹처럼 불가능이 없다는것이다. 사람의 마음속의 문제를 보자면 가능과 불가능 성공이냐 실패냐, 할까 말까의 선택의 기로에서 언제나 망설이게 되고 걱정하게 되고 쵸이스를 하지만 부자들은 안된는 일이 없는것처럼 언제나 자신이 넘친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포기라는 단어나 불가능쪽으로 기우는 것이 더 많다. 스포츠나 도박을 할때 느끼는 것이지만 자신감이 결여되거나 뒷걸음만 치려하는 마음이 우선하면 절대로 상대는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부자가 되려면 우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수 있는 마인드부터 길러라 파흔(坡欣)


 
가져온 곳: [낭만주의 사수하기]  글쓴이: 파흔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