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1654

[스크랩] <부산>광안리 밤바다와 어방놀이

大 韓 民 國..............釜 山광안리 밤바다와 어방놀이.*어기야 디야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망망한 해도중에 북을 울리며 원포귀범 으로 돌아를 오누나.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써워만 가누나.           탕탕한 물결에 유랑한 소리는 애내성중 어적이 분명하구나.낙조청강에 배를 뛰우고 술렁술렁 노저어라 달맞이 가잔다.어기여차  힘을 주어 닻을 감으며 순풍에 돛을 달고 돌아를 오누나.하늬바람 마파람아 맘대로 불어라 키를 잡은 이 사공도 갈곳이 있다네닻을 놓고 노를 저니 배가 가느냐 알심없는 저 사공아 닻 걷어 올려라.밀물썰물 드나드는 세모래 사장에 우리님이 딛고 간 발자취 내어이 찾으리.소정에 몸을 싣고..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부산>釜山여행을 시작하며

韓國 旅行釜山여행을 시작하며 언제나먼 곳만을 보려 했었습니다.내가 사는 곳과는 다른 그 무엇인가를 찾아서새로움과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멀리 떠나려 했고그리 떠났었습니다.그러다 문득그 도시나 마을 그리고 自然들이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바뀌어져 가고 있음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그 세월이 사람도 변하게 하고그 사람들이 사는 터전들도 바꾸고 있었습니다.좋았던 곳.추억이 있던 곳.때론 아픔이 있었던 곳.또는 낭만이 흐르던 곳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움.부산 팔경중의 하나라던 백운대가 어느날 갑자기매립지가 되어 사라져 버렸듯이...그래서제가 살던 곳...살아 가는 곳.그 부산을 다시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아마 어쩌면 부산을 많이 떠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더욱 애착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부산.이 자료들..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부산>shadha road

韓國 旅行shadha road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던 아주 젊은 날.두가지의 생활신조를 세웠었습니다....나는 할 수없습니다....나는 못합니다....안됩니다...라는 말을 죽을 때까지 하지 말자 라는 것과눈앞의 작은 이익에 치우치지 말고 양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다 양보하고 더 멀리 그리고 더 크게 보고 살자라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좀 더 나이가 들면서 한가지를 더 추가하였습니다....꿈꾸지 않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생기지 않고 그런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제가 세운 생활 신조대로 살기를 원했고나름대로는 그리 살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꿈을 지나치게 많이 꾸어서 다소 문제이긴 하지만...허지만 저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기에때로는 너무도 힘든 일앞에서 좌절하기..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부산>아침이 좋은 도시

韓國 旅行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 1 어이샤 어이샤이돌을 실걸려고찬물에 들어서서 바다에 용왕님네 구비 구비 살피소서 나쁜물은 설물따라 물러가고미역물은 덜물따라 들어오소 백색같이 닦은 돌에 많이 달아주소 어이샤 어이샤 내년봄에 이 미역따서풍년되어 잘 살아보세...미역기세(돌씻기)작업노래....눈에 비치는 바다색을 그대로 보아서는 안된다.참된 바다색은 하늘에 비추이고참된 바다색은 우리의 가슴에 있음을 오래토록 바다와 친구하면 알게된다.계절따라 시간따라 날씨따라 달라지는 바다색.변덕스럽다 탓하지 말고그 바다마음이 내 마음속에 있음을 알게되면바다색은 언제나 푸르다.그 바다곁에 있는 아침이 좋은 마을,아침이 아름다운 마을 기장군이 있습니다.송정 해수욕장곁 연화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임랑 해수욕장에 이르는 바닷길과불광..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부산>아침이 좋은 도시

韓國 旅行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 1 어이샤 어이샤이돌을 실걸려고찬물에 들어서서 바다에 용왕님네 구비 구비 살피소서 나쁜물은 설물따라 물러가고미역물은 덜물따라 들어오소 백색같이 닦은 돌에 많이 달아주소 어이샤 어이샤 내년봄에 이 미역따서풍년되어 잘 살아보세...미역기세(돌씻기)작업노래....눈에 비치는 바다색을 그대로 보아서는 안된다.참된 바다색은 하늘에 비추이고참된 바다색은 우리의 가슴에 있음을 오래토록 바다와 친구하면 알게된다.계절따라 시간따라 날씨따라 달라지는 바다색.변덕스럽다 탓하지 말고그 바다마음이 내 마음속에 있음을 알게되면바다색은 언제나 푸르다.그 바다곁에 있는 아침이 좋은 마을,아침이 아름다운 마을 기장군이 있습니다.송정 해수욕장곁 연화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임랑 해수욕장에 이르는 바닷길과불광..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b01 푸른샘님의 그리운 금강산

칼럼의 回想 푸른샘님의 금강산2000년 10/28 그리운 금강산1.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 없어도이제야 자유만이 옷 깃 여미고그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해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2.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발아래 산해만 보이지 마라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때까지.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해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한상억.... 금강산 別離(별리) 한 번 오기도 요행인데두 번 기약 다시 있으리오늘 이 좋은 경치는뒷날 마음만 괴롭힐 것이니돌아가 꿈을 꾸어도이 길만은 잊지 않으리잠드는 그 때마다다시 찾아들게 되리라......이경석 photo...푸른샘님 가져온 곳: [땅의 ..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열차>소형 디카와 함께하는 경부선 열차여행

韓國 旅行소형 디카와 함께하는 경부선 열차여행삶이라 불리우는 짧은 여행중그 안에서 또 다른 많은 여행을 하게 됩니다.걸어서,또는 버스를 타기도 하고,승용차를 타기도 하고,비행기나 배를 타기도 하고,기차를 타기도 합니다.그 여행의 백미인 기차여행.손바닥 반정도 크기의 디지탈 카메라를 허리춤에 가볍게 차고마음이 무거운 여행을 떠났습니다.한달에도 몇번씩 하는 기차여행이긴 하지만 기차여행은 언제나 새롭습니다.대구나 경산, 청도, 밀양등을 다녀 올때는 새마을이든 무궁화든 가리지 않고 탑니다.무궁화를 탈 때는 좌석이 없어 기대어 가는 사람들에게자리를 양보해주고 독립되어 있는 승강구 계단참에 나와 서서작은 창으로 지나치는 풍경들을 벽에 기대어 보길 즐깁니다.그러나 서울행의 긴 여행에서는 가급적 새마을 2호차를 탑니다..

대한민국 探訪 2005.08.27

[스크랩] 용하구곡 --제천

제천 대미산  자락의 용하계곡.여름을 이용한다'는 뜻으로 명명된 용하(用夏)계곡. 9곳의 절경이 있어 구곡이라 한다.   잦은 호우로 인한 고립 문제 및 자연 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지금 용하계곡은  휴식중,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서 물이 맑고  ,,,  용하구곡은 용하골짜기를 따라 관폭대, 용하선대, 청벽대, 선미대, 수용담,우화굴,선심폭,활래담,강서대. 경운담, 섭운대,가학정도(架학停棹)...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면경알 같은 물속, 속내를 훤히 들러내고 있다   출입금지  라고 적혀있다적발 되면 벌금 50만원이란다.그러나 대미산에서 하산하였기에  오지같은  용하계곡을 통과했다 가져온 곳: [미리비]&nbsp 글쓴이: 미리비 바로 가기

대한민국 探訪 2005.08.21

[스크랩] [부산을 즐기자] 태종대로 가는길 ...

태종대가는길   영도에서 잠시내려 사진한컷을 찍었답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선박들이 마치 장난감 처럼 아기 자기 합니다.  ^^  태종대에 가시기 전에 영도로 가시면 이런 장관을 볼수가 있답니다. ^^       태종대는  영도 남단의 해안으로 삼면이 첨예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해식애로서 1969년 1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 한국의 해안지형 가운데 관광지로서 개발이 가장 잘 된 곳으로 1년 내내 관광객들로 가득차 있는 곳중 한곳이기도 한 이곳은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 중 이곳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쉬어갔다고 하여 태종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유명한 관광지 답게  다양한 말투가 들립니다.. ^^             ..

대한민국 探訪 2005.08.20

[스크랩] 바다가 있는 풍경

갈매기가 아닌 비둘기가 가고 오는 동안 제 자리에서 사람이 가까이 가도 겁도 없이제 자리마냥 지키고 있었다도동 부둣가의 한가로운 모습.오징어가 빨리 많이 나야 할텐데... 오고 가는 뱃길...배만 보면 타고 떠나고 싶어라.      얘들은 갈매기 한쌍.난 혼자 걷고 있는데... 퇴직하고 이젠 여유롭게 강태공이 된 아저씨들이 곳곳에 터줏대감이 되어...    도동 좌안 도로를 돌면서 만난 풍경들. 가져온 곳: [따스한 날들로 채우기위한 나의 사랑]&nbsp 글쓴이: 놀빛 바로 가기  가져온 곳: [km]&nbsp 글쓴이: km 바로 가기

대한민국 探訪 200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