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體育. 演藝分野 650

佛서 나온 떼창...마크롱 여사, 블랙핑크 리사 무대 중앙으로 데려왔다

국제 국제 일반 ​ 佛서 나온 떼창...마크롱 여사, 블랙핑크 리사 무대 중앙으로 데려왔다 ​ 김자아 기자 입력 2024.01.28. 14:34업데이트 2024.01.28. 15:20 ​ ​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 자선공연에서 리사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프랑스2' 유튜브 ​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룬파이브,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한 이 공연에서 리사가 무대에 오르자 공연장에 ‘떼창’이 울려 퍼지기도 했다. 27일(현지시각) 프랑스2는 전날(26일)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 공연 녹화분을 방송했다. 이 공연은 34년 전 처음 시작된 프랑스 병원 재단의 모금 행사로, 올해 ..

KFA축구사랑나눔재단, 신영록·유연수에 재활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스포츠 축구 ​ KFA축구사랑나눔재단, 신영록·유연수에 재활 기부금 1000만원 전달 ​ 중앙일보 입력 2024.01.25 18:27 ​ 송지훈 기자 김호곤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장이 불의의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난 두 축구선수 신영록과 유연수의 재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 ​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 이하 축구사랑나눔재단)이 불의의 사고를 딛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 중인 두 명의 축구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회장 이근호·지소연)와 함께 지난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12월 아주..

'1골2도움' 손흥민, 토트넘 6경기만에 승리...8시즌 연속 EPL 연속 두자릿수 득점

스포츠 축구 ​ '1골2도움' 손흥민, 토트넘 6경기만에 승리...8시즌 연속 EPL 연속 두자릿수 득점 ​ 중앙일보 입력 2023.12.11 04:03 업데이트 2023.12.11 04:05 피주영 기자 ​ ​ 8년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 AP=연합뉴스 ​ '캡틴'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몰아치며 소속팀 토트넘을 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8년 연속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세웠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완파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무승(1무4패)에 그쳤던 토트넘은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토트넘..

‘러브 스토리’ 사랑의 아이콘… 실제 삶은 영화 같지 않았다

사회 피플 ​ ‘러브 스토리’ 사랑의 아이콘… 실제 삶은 영화 같지 않았다 ​ [박은주의 이 사람의 길] 8일 별세한 배우 라이언 오닐 ​ 박은주 기자 입력 2023.12.11. 04:23업데이트 2023.12.11. 08:40 ​ ​ 라이언 오닐(왼쪽)과 알리 맥그로 주연의 영화 ‘러브 스토리’(1970) 중 가장 유명한 눈싸움 장면. 라이언 오닐(왼쪽)이 지난 8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프란시스 레이 음악감독이 만든 OST ‘눈장난(Snow Frolic)’은 지금도 사랑받는다. 러브 스토리는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다. /에버렛컬렉션 ​ “스물다섯 살에 죽은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녀는 모차르트와 바흐, 비틀스 그리고 나를 사랑했다.” 1970년 12월 16일 미국에서 영화 ‘러브 스토리’..

[김순덕의 도발]영화 ‘서울의 봄’이 묻는다…“그게 국회냐?”

[김순덕의 도발]영화 ‘서울의 봄’이 묻는다…“그게 국회냐?” ​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3-12-02 10:00업데이트 2023-12-02 10:00 혈압 올라가기 딱 좋다는 영화 ‘서울의 봄’을 나도 보았다.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의 그날,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 역할로 나온 정우성(극중 이태신)이 반란군 진압 출동을 막는 부하에게 “방패막이면 어때! 내 눈앞에서, 내 조국이 반란군한테 무너지고 있는데! 끝까지 항전하는 군인 하나 없다는 게… 그게 군대냐?” 눈을 부릅뜨는데… 눈물이 솟구치는 것이었다. ​ 영화 ‘서울의 봄’ 장면 中. 배우 정우성(정면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극중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을 연기했는데, 실제 인물은 군사반란을 저지하기 위해 애썼던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이다. 영..

'서울의봄' 정우성 맡은 장군의 끝…실제 일가족 풍비박산 났다

문화 문화일반 ​ '서울의봄' 정우성 맡은 장군의 끝…실제 일가족 풍비박산 났다 ​ 중앙일보 입력 2023.11.28 08:54 업데이트 2023.11.28 09:35 ​ 이수민 기자 지난 22일 개봉한지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과정을 시간 단위로 그렸다. ‘역사가 스포’라는 말이 있듯 관객 모두가 결말을 알고 보면서도, 신군부 전두광(전두환) 보안사령관 세력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태신(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의 긴박한 9시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극중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 역을 맡은 배우 정우성.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그러나 영화에서도, 역사에서도 좀처럼 ‘스포’ ..

​손흥민 두 골, 정승현 추가골… 클린스만호, 중국에 3-0 완승

스포츠 축구 ​ 손흥민 두 골, 정승현 추가골… 클린스만호, 중국에 3-0 완승 ​ 중앙일보 입력 2023.11.21 22:54 피주영 기자 이해준 기자 ​ ​ 중국전 선제골을 터뜨린 손흥민. 뉴스1 ​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3-0으로 눌렀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중국과의 역대 전적 22승 13무 2패.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C조 1위가 됐다. 한국은 지난 16일 싱가포르와 1차전에서는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중국은 1승1패(골득실 -1)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