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2407

화물인 줄 알았더니 미사일 '쾅'…美 수송기, 폭격기 변신 [이철재의 밀담]

이철재의 밀담 화물인 줄 알았더니 미사일 '쾅'…美 수송기, 폭격기 변신 [이철재의 밀담] 중앙일보 입력 2022.11.20 05:00 업데이트 2022.11.20 07:22 이철재 기자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노르웨이 안더야 사격장. 미국 공군 특수작전사령부 소속 특수작전 수송기 MC-130J 코만도 Ⅱ에서 팔레트가 투하됐다. 낙하산이 펴진 팔레트가 천천히 떨어지면서 안에 있던 화물을 하나씩 내뱉었다. 화물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AGM-158B JASSM-ER 4발이었다.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900㎞다. 11월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안더야 사격장에서 미국 공군의 특수작전 수송기인 MC-130J에서 JASSM-ER 4발이 실린 팔레트가 떨어지고 있다. 미 공군 4발의 JASSM-ER..

러 벌벌 떠는 하이마스, 문제는 포탄 물량…한국에 던져진 고민 [Focus 인사이드]

러 벌벌 떠는 하이마스, 문제는 포탄 물량…한국에 던져진 고민 [Focus 인사이드] 중앙일보 입력 2022.10.07 05:00 업데이트 2022.10.07 13:3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방종관 현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면 ‘장기 소모전’이다. 3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가 전쟁의 목표를 우크라이나 전체에서 동·남부로 조정함으로써 전투의 양상은 ‘기동전’에서 ‘소모전’으로 변했다. 9월 21일 러시아의 부분 동원령 선포를 계기로 전쟁이 ‘단기전’의 희망은 사라지고 ‘장기전’이 기정사실화했다. 우크리아니군이 2S7 피온 203㎜ 자주포를 쏘고 있다. 이 자주포는 냉전 시대 옛 소련이 생산했고, 러시아군의 주력이기도 하다. 아날로그 사격통제체계가 장착도 효율성이 ..

창업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은 軍에 있다[Monday DBR/천백민]

동아일보|오피니언 창업 강국 이스라엘의 비결은 軍에 있다[Monday DBR/천백민] 천백민 상명대 지능·데이터융합학부 조교수 | 정리=장재웅 기자 입력 2022-10-03 03:00업데이트 2022-10-03 03:16 이스라엘은 창업 강국이다. 2022년 현재 이스라엘에는 7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있고 이 가운데 지금까지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의 수는 100여 개에 이른다. 이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어떻게 이스라엘이 스타트업 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해답은 이스라엘의 군대 제도와 문화에 있다. 이스라엘의 모든 젊은이는 입대 후 남자는 32개월, 여자는 24개월간 의무 복무를 한다. 특이한 점은 이스라엘 청소년들은 고교 졸업 후 입대를 먼저 한다는 점이다. 이스라엘 군은 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