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벌벌 떠는 하이마스, 문제는 포탄 물량…한국에 던져진 고민 [Focus 인사이드]
러 벌벌 떠는 하이마스, 문제는 포탄 물량…한국에 던져진 고민 [Focus 인사이드] 중앙일보 입력 2022.10.07 05:00 업데이트 2022.10.07 13:3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방종관 현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면 ‘장기 소모전’이다. 3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가 전쟁의 목표를 우크라이나 전체에서 동·남부로 조정함으로써 전투의 양상은 ‘기동전’에서 ‘소모전’으로 변했다. 9월 21일 러시아의 부분 동원령 선포를 계기로 전쟁이 ‘단기전’의 희망은 사라지고 ‘장기전’이 기정사실화했다. 우크리아니군이 2S7 피온 203㎜ 자주포를 쏘고 있다. 이 자주포는 냉전 시대 옛 소련이 생산했고, 러시아군의 주력이기도 하다. 아날로그 사격통제체계가 장착도 효율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