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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계열 연이은 사고…軍 ‘마린온 무장형’ 개발은 계속?

‘수리온’ 계열 연이은 사고…軍 ‘마린온 무장형’ 개발은 계속? 뉴스1 입력 2021-07-14 07:32수정 2021-07-14 07:49 지난 12일 오전 10시36분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소재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KUH-1M ‘메디온’ 헬기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났다… (트위터 캡쳐)2021.7.12/뉴스1 최근 육군이 운용 중인 의무후송헬기 KUH-1M ‘메디온’ 헬기가 착륙 중 불시착하면서 동체와 꼬리가 분리되는 사고가 났다. 군 당국은 이 사고가 발생한 지난 12일 곧바로 메디온을 비롯한 ‘수리온’ 계열 헬기 전 기종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런 조치는 수리온 계열 헬기들이 그동안 기체 결함 등을 이유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켜왔던 것과도 무관치 않다는 게 군 안팎의 일반..

스텔스 전투기 20대 도입 확정···軍 경항모 건조 서두르는 이유

스텔스 전투기 20대 도입 확정···軍 경항모 건조 서두르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20.12.30 18:09 수정 2020.12.30 18:46 박용한 기자 미 해병대 F-35B 전투기 [미 해병대=REUTERS=연합뉴스] 이르면 2030년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실은 경항공모함을 볼 수 있게 된다. 스텔스 전투기 40대 추가 도입 계획 2030년대 초반까지 항모 건조 예상 합동참모본부(합참)는 30일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장기사업으로 추진하던 경항모 건조 사업을 중기사업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구체적인 항모 건조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2030년대 초반까지 항모의 실전배치를 마친다는 목표 아래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초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과 사업타당성 검토에 들어..

[단독]김해 검증위 4명 “우린 들러리, 정부에 이용당했다”

[단독]김해 검증위 4명 “우린 들러리, 정부에 이용당했다” 핵심 검증위원 4명 인터뷰 노석조 기자 주희연 기자 입력 2020.11.19 01:00 17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민항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리실 산하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 위원들은 18일 “(정부에서) 내놓은 자료가 너무나 불충분해 검증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또 “우리는 들러리를 선 기분이었다”면서 “정부에 이용당했다”고 했다. 본지는 이날 검증위 위원 총 21명 가운데 부산 등 특정 지역과 관련성이 적은 핵심 위원 4명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검증위원회의 한 위원은 이날 통화에서 “우리의 임무는 ‘김해 신공항 계획안 자체에 문제가 있다, 없다’라고 종합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라 국토부와 부울경(부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