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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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문풍 2024.02.05 11:52 백년전쟁 때 영국의 태자였던 에드워드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가 살아 있듯이 한 때는 나 또한 살아 있었노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듯이 그대 또한 반드시 잠들리라,”​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대왕은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든 나를 땅에 묻을 때 손을 땅 밖으로 내놓아라."​ 천하를 손에 쥐었던 이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갔다는 것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헨리 8세의 딸로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정치수완을 발휘해 영국의 왕정을 반석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 역시 묘비명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말..

精神修養 마당 2024.03.21

[스크랩] 한국인은 왜 어리석은가?

한국인은 왜 어리석은가? 보름달 ・ 2024. 3. 12. 14:57 [출처] ●한국인은 왜 어리석은가?|작성자 보름달 ​ ●한국인은 왜 어리석은가? ​ 한국은 20세기 기적의 나라이다. 1990년대 세계학계는 북-중-러의 위협과 자원빈곤이란 최악의 상황에서 건국, 호국, 산업화를 이룩한 한국의 위대한 성공을 인정했다. ​ 그러나 한국은 동시에 추락하기 시작했다. 성장과 질서는 사라지고 대신 무질서와 침체가 대체되었다.민주화 10년만에 IMF를 겪고 연속적인 종북정권의 탄생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한국은 내전이 일상화되고 최빈국 북한에 끌려다니는 한심한 나라로 전락했다. 겉은 선진국이나 국가정체성과 역사 마저 모르는 불가촉 천민국으로 전락한 것이다. ​ 미국 및 세계의 지성(학계)계는 한국의 미래를 암담하..

精神修養 마당 2024.03.20

[스크랩] 삶의 德目과 人格(인격)

삶의 德目과 人格(인격) 석계 2024.02.29 08:41 삶의 德目과 人格(인격)♡ - 삶의 德目(덕목) 不滿은 위(上)를 보고 아래(下)를 보지 못한 탓이요 傲慢(오만)은 아래(下)를 보고 위(上)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과 낮추지 못한 으로 부터 自我(자아)를 다스리는 이 부족한 탓 입니다. 智慧(지혜)로운 者는 남보다 을 먼저 볼 것이며. 는 헐뜯기 보다 을 즐길 것이며. 賢明(현명)한 자는 와 을 알것이로되. 반듯한 마음과 옳은 생각으로 을 걷는다면. 뉘라서 謙遜(겸손)의 을 쌓지 못하며. 德行의을 이루지 못하리오 마음의 平和는 축복이요, 영혼의 香氣는 선물입니다. 人格(인격) 이란 마음의 良識 (양식)에 달렸습니다. 말(言)이 하다고, 곧 행동이 한 것은 아니며. 얼굴이 곱다고,..

精神修養 마당 2024.03.17

[ON 선데이] ‘주관적’으로 행복해집시다

중앙SUNDAY 오피니언 ​ [ON 선데이] ‘주관적’으로 행복해집시다 ​ 중앙선데이 입력 2024.03.02 00:08 ​ 한국 사람은 유독 다른 나라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한다고 한다. 한 달 남짓 전에도 한 미국 유명 작가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라고 표현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는 스스로 근대화를 이루지 못한 한국에서 국수주의와 자국 혐오가 공존하는 가운데 빚어진 현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따금 필자의 휴대폰에는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놀라워하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추천 영상이 뜬다. 주변에도 비슷한 경험이 꽤 있는 걸 보니, 한국에 살고 한국어로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관심 가질 만한 주제라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인식하..

精神修養 마당 2024.03.03

[스크랩] 고사성어 (28)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

고사성어 (28)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 청호 ・ 2024. 2. 26. 13:30 [출처] 고사성어 (28)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작성자 청호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 백 리를 가는 사람에게 半은 구십리다 우리가 가장 듣기 거북한 말 가운데 하나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는 말일 것이다. IMF 시절에 외국 언론들이 "한국이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고 우리를 조롱했던 일도 아주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어찌 나라 살림만 그렇겠는가? 개인적으로도 우리는 잘나가던 시절에 '너무 일찍 터뜨린 샴페인'에 대한 씁쓸한 기억들을 더러 가지고 있다. 《전국책》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가 이에 대한 경계를 담고 있다. ​ ​진나라는 강력한 군대와 능란한 외교력으로 마침내 전국시대 일곱 강..

精神修養 마당 2024.02.27

[스크랩]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비 익 조 ・ 2024. 1. 29. 9:37 [출처]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작성자 비 익 조 *삼성창업주 故 '이병철'회장의 아들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3형제에 대한 일화입니다. ​ 병석에 누운 '이병철' 회장에게 記者가 질문했습니다. ​ “왜 3남인 '이건희' 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셨나요?” ​ 기자의 질문에 '이병철' 회장은 짧게 대답했습니다. ​ “'건희'는 가 있어서!” ​ *三男인 '이건희'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치고,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유가 그것 한 가지뿐은 아니겠지만... ​ 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에게 인정받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가정이나 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 아내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남편이고,..

精神修養 마당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