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6396

[스크랩] 고장 없이 가는 세월 (영상글 첨부)

고장 없이 가는 세월 (영상글 첨부) by choijooly 2023. 12. 30. ♥ 고장 없이 가는 세월 ♥ ​ 하루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지나가 버린다 ​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버린다 ​ 고장 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나 하나? ​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 세월은 고장 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 걸까? ​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오! ​..

精神修養 마당 2024.03.31

낮은 곳에서 한 작은 일들은 버림받지 않는다

오피니언 김형석의 100년 산책 ​ 낮은 곳에서 한 작은 일들은 버림받지 않는다 ​ 중앙일보 입력 2024.03.28 00:36 ​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차지하나, 게으른 사람은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는 교훈이 있다. 높은 관직이나 직책을 맡은 사람은 일의 업적 여하에 따라 평가받는다. 나같이 평범하게 산밑에서 주어진 잡일이나 하는 사람은 사회적 평가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그렇게 긴 세월을 살아왔는데, 백 세가 되면서는 나 같은 사람도 일의 가치와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내 노력보다 더 많은 것을 차지하게 되었다. 성실히 노력하면 많은 것 이뤄 게으르면 있는 것까지 빼앗겨 나도 모르게 수필집 인기 누려 감투는 사양, 사회적 책임 다해 아흔 넘어 명예로운 수상 이어져 조용히 맡은 일 ..

精神修養 마당 2024.03.28

[스크랩] 밝은미래 vs 어두운미래/ 이영작박사

밝은미래 대 어두운미래/ 이영작박사 이성대 2024.03.24 16:34 [이영작박사 칼럼] '밝은 미래' 대 '어두운 미래' 이번 총선은 아마도 우리 헌정사상 없었을 것이다. 국민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 미래가 어두운 터널로 다시 들어가든지 어두운 터널을 나와서 환하고 밝은 해를 보든지 하게 될 것이다, https://m.blog.naver.com/johnjung56/223388647679 유권자 대다수가 혐의가 분명하다고 믿는 이재명 대 우리나라를 이끌 가장 유력한 지도자로 국민이 꼽는 한동훈의 대결에서 선택은 분명해 보인다. 좌파 우파가 아니라 보수 진보의 대결이 아니라 밝은 미래와 어두운 미래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승리하면 안 될 이유는 수 없이 많다. 온 국민이 꼭 읽어볼 수 있도록 무한..

精神修養 마당 2024.03.25

[스크랩] 신 시일야 방성대곡(新 是日也放聲大哭) [출처] 📣신 시일야 방성대곡(新 是日也放聲大哭)💥|작성자 까치봉 쥔장

📣신 시일야 방성대곡(新 是日也放聲大哭)💥 까치봉 쥔장 ・ 2024. 3. 7. 18:18 [출처] 📣신 시일야 방성대곡(新 是日也放聲大哭)💥|작성자 까치봉 쥔장 ​ http://blog.naver.com/sby5600/223376325479 ■신 시일야 방성대곡(新 是日也放聲大哭) ​ 설마 설마에 망한나라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목숨으로 살려 놓으니 나라 곳곳에 암약하던 빨갱이들 때문에 6.25까지 당하고도 정신 못차린 국민이여! ​ 지금의 대한민국 몰골이 1975년 패망한 월남보다 더 심각하다 해도 침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예고된 전쟁이고 다음 전쟁은 대한민국이라 해도 침묵을 넘어 천하태평인 국민들 ​ '망해봐야 망한줄 알겠는가'라는 호소도 지금의 국민들 귀에는 쇠귀에..

精神修養 마당 2024.03.25

아버지가 준비하는 마지막 집... 화내던 딸이 미안해진 까닭은

사회 아무튼, 주말 ​ 아버지가 준비하는 마지막 집... 화내던 딸이 미안해진 까닭은 ​ [아무튼, 주말] [최여정의 다정한 안부] ​ 최여정 작가 입력 2024.03.23. 03:00업데이트 2024.03.23. 05:57 ​ ​ 일러스트=김영석 ​ “여주에 집을 지을 거야.” 묵묵히 보리굴비 가시를 발라내던 아버지가 입을 여셨다. 오랜만에 만나 점심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네? 여주요? 집을요? 지으신다고요?” 나는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모든 단어를 하나씩 쪼개어 물음표를 달아 외쳤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놀라기도 했지만, 노릇하게 구워져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굴비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그 무심한 태도에 화가 났다. “몇 년 전부터 여주에 집 지을 땅을 보러 다녔어. 남한강 줄기를 따라 너른 평야가 펼..

精神修養 마당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