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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鶴山 徐 仁 2024. 2. 27. 12:02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

 비 익 조 ・ 2024. 1. 29. 9:37

 

[출처]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작성자 비 익 조


*삼성창업주 故 '이병철'회장의 아들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3형제에 대한 일화입니다.

병석에 누운 '이병철' 회장에게 記者가 질문했습니다. 

“왜 3남인 '이건희' 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셨나요?”

기자의 질문에 '이병철' 회장은 짧게 대답했습니다.

“'건희'는 <듣는 귀>가 있어서!”

*三男인 '이건희'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치고,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유가 그것 한 가지뿐은 아니겠지만...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능력>

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에게 인정받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가정이나 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내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남편이고,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내가 현명한 아내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강의 시간에 선생님 말을 잘 듣습니다.

*배우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문제와 갈등을 풀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 필수과정입니다.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은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보다, 상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능력이고 삶의 기술입니다.

*하나님이 귀를 두 개 만드시고, 입을 하나 만드신 이유도 <두 배로 듣고 절 반 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여깁니다.

*공자는, "말하는 데, 3년 걸리지만 듣는 법을 터득한데는 60년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경청(傾聽)” 이라는 책이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것만 봐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답이 좀 늦고 진행이 빠르지 못 해도, 배우자와 열린마음으로 천천히 다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 가정은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랑스 작가 '장자크 상페'는 자신의 책 ‘뉴욕 스케치’에서 뉴요커들의 긍정적인 말버릇을 관찰했습니다. 

<그들은 빤한 얘기인데도 습관처럼 상대의 말꼬리에 감탄사(!)를 붙이고, 물음표(?)를 달아 줍니다.>  

이는 '내 말에 관심을 갖는다'는 표시로 받아들여지고,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격려해 주는 말의 효과를 높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출처] 듣는 귀가 능력이고 행복이다|작성자 비 익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