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1718

학력미달 4년새 40% 급증, 학업성취도평가 확대

Opinion :영상사설 학력미달 4년새 40% 급증, 학업성취도평가 확대 중앙일보 입력 2022.10.14 15:09 윤석열 대통령이 학업성취도평가를 전면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학력수준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사설입니다. 내후년부터 학업성취도평가 대상이 초3에서 고2로 확대되고,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중3과 고2 학생의 3%만 표집해서 치르고 있죠. 줄 세우기란 비판이 있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해선 안 된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영상사설 다른 기사 이전 [영상사설] 한·미·일 훈련이 극단적 친일이라는 이재명 대표 몇 년간 학생들의 학력은 크게 떨어져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소련도 6·25는 ‘남침’, 역사왜곡 교육과정

Opinion :영상사설 ​ 구소련도 6·25는 ‘남침’, 역사왜곡 교육과정 ​ 중앙일보 입력 2022.09.02 19:49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교육부가 균형 있는 역사관을 이야기 했는데,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며칠 전 공개된 ‘교육과정’ 시안에는 역사 왜곡과 편향된 시각이 보입니다. 오늘의 사설입니다. 교육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교과서를 만들고, 교육감이 세부적인 교육 기준을 정할 때 반영하기 때문이죠. 이번 교육과정 시안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객관적 사실까지 무시하고, 헌법에 배치된 편향된 기술로 이념적 시각을 드러냅니다. 특히 해당 연구 책임자는 “유관순은 친일파가 만든 영웅”이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가장 큰 오류는 6·25 관련 ‘남침’ 표현을 삭제한 겁..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자유·남침 표현 뺐다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자유·남침 표현 뺐다 前정권이 선정한 연구진, 중·고교 새 역사 ‘교육지침’ 바꿔 尹대통령은 ‘자유’ 강조하는데… 교육부, 좌편향 수수방관 교육부, 뒤늦게 “국민의견 수렴해 수정할 것” 김연주 기자 입력 2022.08.31 03:24 1950년 7월 대전 시가에 진입한 북한 인민군 탱크부대. 남침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은 7월 20일 대전을 점령했다. /눈빛출판사 2025년부터 중학생과 고교생이 배우게 될 ‘2022년 개정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試案)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6·25전쟁에 대해서도 ‘남침으로 시작된’이라는 설명이 빠졌다. 이번 교육과정 시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 꾸려진 정책 연구진이 만든 것으로, ‘역사 교육 알박기’라는 ..

[사설] 권력 혜택 다 누리고 해직자 보전금으로 건물주 된 전교조

[사설] 권력 혜택 다 누리고 해직자 보전금으로 건물주 된 전교조 조선일보 입력 2022.08.31 03:22 전교조가 해직 교사들이 받은 임금 보전금으로 76억원짜리 6층 건물을 사들여 내부 공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76억원에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 건물을 샀고 오는 10월까지 8억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들여 사무실·역사관 등으로 꾸민다는 것이다. 자기 돈으로 하는 일이라지만 그 돈의 출처를 생각하면 그렇게만 넘어갈 수 없다. 건물 매입금은 전교조가 법외(法外) 노조였을 때 해직됐던 노조 전임자 등이 2020년 전교조 합법화와 함께 보전받은 임금 131억여 원 중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2016년 2심 법원이 법외 노조 통보가 정당하다고 판결하자, 교육부는 전교조 전임자들에게 휴직을 중단하고 학교..

"노인 성생활이 삶에 미치는 영향"…80세 만학도 박사의 논문

"노인 성생활이 삶에 미치는 영향"…80세 만학도 박사의 논문 중앙일보 입력 2022.08.18 14:00 업데이트 2022.08.18 15:0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김윤호 기자 구독 김송고씨의 논문 초록 이미지. 자료 대구대 80세 만학도가 18년 만에 노인 성생활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인공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송고(80)씨다. 그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1학년도 후기 대구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학위와 함께 총장 모범상을 받는다. 포항대 교직원으로 일하던 그는 늦은 나이에 못다 한 학업에 대한 꿈을 갖고 1999년 동국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진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다시 2002년 대구대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18년만..

지방대에도 ‘반도체 계약학과’… 경북대-삼성전자 신설 추진

동아일보|사회 ​ 지방대에도 ‘반도체 계약학과’… 경북대-삼성전자 신설 추진 ​ 대구=조유라 기자 ​ 입력 2022-08-15 03:00업데이트 2022-08-15 10:53 재학생 졸업후 협력기업 취업 보장 경북대, 2025학년도 신입생 뽑을듯 서울-특수대학 쏠림현상 해소 기대 ​ 서울 소재 대학과 이공계 특화 대학에만 설치된 ‘반도체 계약학과’가 2025학년도부터 지방의 일반대학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반도체 인재 15만 명 양성 계획을 7월 발표한 가운데 지역 대학의 반도체 인력 양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와 삼성전자가 채용조건형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과 정원과 계약 기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

경찰 초급 간부 교육 개혁에 관한 제언

근간에 한국 사회, 특별히 친중, 종북 좌익정권인 문정부에서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갖가지 이유를 제기하면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관계로 어부지리로 위상이 급격하게 상향된 경찰이 그들의 책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고의로 망각한 채 본격적으로 사회적, 국가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 경찰은 본질적으로 치안이 주임무이기 때문에 검찰과는 기본적으로 그들은 범죄자와 관련된 수사와 관련된 임무를 분리하게 되면 검찰과는 엄연하게 구분지어야 한다는 점이 우선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들 경찰의 인적 자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경찰의 초급 간부 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이번에 항명 소동으로 국기를 문란시키는데 앞장선 자들이 경찰대 출신이라는 점에 유의하여, 경..

“과학기술 5대 강국 달성, 혁신적 인재 육성 시스템에 달려있다”

동아일보|사회 “과학기술 5대 강국 달성, 혁신적 인재 육성 시스템에 달려있다” 청주=지명훈 기자 입력 2022-07-05 03:00업데이트 2022-07-05 03:00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은 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술패권 경쟁,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초격차 과학기술 인재 확보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KIRD 제공 “중장기적이고 통일된 과학기술 인력양성 전략이 없다.”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3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인력양성 관련 정부 정책의 난맥상을 이렇게 지적했다. 당시 콘퍼런스에선 “과학기술 인력정책이 부처별로 혼재돼 중복이나 누락 ..

[사설] 필요 인재 공급 못 하는 대학, 인력 부족은 반도체만이 아니다

[사설] 필요 인재 공급 못 하는 대학, 인력 부족은 반도체만이 아니다 조선일보 입력 2022.06.11 03:24 윤석열 대통령이 6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받은 반도체 포토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력 공급을 위해 교육부가 발상을 전환하라”고 지시하자 한덕수 총리가 “수도권과 지방 대학 정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수도권 대학 1만명, 지방 대학 1만명으로 각각 늘려 총 2만명 선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고 한다. 문제는 반도체 인력만 부족한 게 아니란 것이다. 배터리·바이오·전기차 등 첨단 산업 현장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인력이 다 부족하다. 인공지능·빅데이..

원자핵공학과 학생들 “原電 주력전원은 말장난… 학계 이미 큰 상처”

원자핵공학과 학생들 “原電 주력전원은 말장난… 학계 이미 큰 상처” [‘탈원전 반대 운동’ 서울대원자핵공학과 학생 3인 인터뷰] “文대통령 발언, 탈원전 재확인한것 60년뒤엔 원전 장담 못한다는 뜻 어떤 회사가 이런 산업 뛰어들겠나 부모님은 약사 되라고 권유했지만 ‘미래 에너지’ 설득해 대학원 진학” 강다은 기자 입력 2022.03.07 03:37 지난 2일 저녁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과대학 건물에서 원자핵공학과 대학원생 구자현(왼쪽부터), 차민수씨와 학부생 곽승민씨가 “원자력이 향후 60여 년간 주력 기저 전원(電源)”이라고 한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대학원생 차민수(25), 구자현(23)씨와 학부생 곽승민(23)씨는 현 정부 출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