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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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원전 감축 졸속결정에… 건설비 6조·전기료 年3835억 더 든다

조선경제 산업·재계​[단독] 정부 원전 감축 졸속결정에… 건설비 6조·전기료 年3835억 더 든다​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단독 입수​조재현 기자 입력 2025.02.19. 05:00업데이트 2025.02.19. 10:51​​​정부가 야당 반대로 애초 계획보다 대형 원전 1기를 줄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정안을 내놨지만, 해당 방안 수립 때 비용 추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수정안대로면 발전 설비 건설비만 수조 원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해 AI(인공지능) 확산 등에 따른 전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38년까지 SMR(소형 모듈 원전) 1기를 포함해 원전 4기를 짓겠다는 전기본 초안을 내놨지만, 야당의 논의 거부에..

美 절차 간소화, 英 초당적 협력 韓 정쟁도구 전락 'SMR 올스톱'

기업 美 절차 간소화, 英 초당적 협력 韓 정쟁도구 전락 'SMR 올스톱' 유준호 기자 yjunho@mk.co.kr 신유경 기자 softsun@mk.co.kr 입력 :  2025-02-18 17:58:05선진국 SMR 속도전 … 차세대 원전 경쟁서 韓 '왕따'SMR 인기 이유는 '가성비'투자비용 대비 생산량 많아5년내 시장 본격화 전망美, 기술 개발·용지선정 병행캐나다, 2029년 첫 SMR 완공英, 전담기관 세워 전폭 지원韓 SMR 건설 계획은 1곳뿐그마저도 여야 공방에 지연◆ SMR 낙오자 한국 ◆사진 확대 주요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은 낮은 투자 비용과 짧은 시공 시간으로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가성비' 때문이다. 설비 규모가 작고, 부품을 모듈형으..

[사설]“52시간제로 R&D 성과 줄어”… 그런데도 예외조항 뺀다는 野

오피니언  >  사설 [사설]“52시간제로 R&D 성과 줄어”… 그런데도 예외조항 뺀다는 野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2-18 08:372025년 2월 18일 08시 37분 입력 2025-02-17 23:2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Ⅲ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어떻게?’에 참석해 김태년 의원의 법안 설명을 들으며 대화하고 있다. 2025.2.3 뉴스1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후 기업들이 운영하는 연구조직 4곳 중 3곳은 연구개발(R&D) 성과가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 혁신의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분야 R&D 인..

귀족 노조! 뛰겠다는 사람 뒷다리는 잡지 마라[조형래 칼럼]

오피니언 칼럼​귀족 노조! 뛰겠다는 사람 뒷다리는 잡지 마라[조형래 칼럼]​중국 AI 부상, 트럼프 관세 부과세계 반도체 지형 요동치면서한국이 직격탄 맞는데도'주 52시간 예외' 3개월 연장도 못 해평택 반도체 벨트 공사 중단되자지역 상권과 건설 일용직은 붕괴 직전인데귀족 노조만 보호하자는 것인가​조형래 부국장입력 2025.02.18. 00:15업데이트 2025.02.18. 09:30​​반도체특별법 저지·노동시간 연장 반대 공동행동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방진복을 입고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홍콩 증시가 연일 급등세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전쟁 타깃이 중국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홍콩 증시는 한 달 새 20%나 급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