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nadian Rockies돌아오지 않는 江돌아 오지 않는다. 보 江의 흐르는 물.로키의 한 기슭을 지나는 구름.벤프의 노오란 불빛속을 지나는 밤.강가에 선 이 시간.마릴린 몬로까지. 무엇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한번 지나가 버리는 것은,지금도.40 여년전 이 자리에 머물렀던매혹적인 여배우의 체취와 시간을 담고태평양으로 기인 여행을 간 강물과,시방 그 자리에서보내버리는 나의 추억과 시간을 담은보 강물은 어디쯤에선가 만날 수는 있을까 ?알수가 없다.이 지나쳐버린 시간들의 행방을 REVIEW 시켜 볼 수도 없으니.그저이 고즈녁한 저녁 무렵에평화롭고 행복했었다는 기억만을 담을수 밖에.아주 훗날누군가가 내 이름을 들먹이며다시 이 강가에 머물게 된다면.돌아올수 없는 江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