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달 밝은 밤은... 7/9 콜로라도의 달 밝은 밤은...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아몬드농장과 포도밭 그리고 목초지를 두루 구경하며 금잔디가 곱게 덮인 구릉을 지나자니 정말 경주의 왕릉을 무더기로 매다 부려 논 것같다. 이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古都 경주에 가서 보고 느끼는 게 무얼까를 곰곰 생각하니 조금은 심난..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스크랩] a01 태양신의 땅 잉카 여름 旅行 1희망과 절망은 서로 아주 가까운데서 공존한다.눈앞에 바라보이는 단순한 현실로는 도무지 해결 할 수 없는절대적 절망 상태라 하더라도, 어떤 격려 한마디가 머리 속에 깊숙이 잠재되어 있던 의식을 바꾸어, 희망으로 변화되기도 한다. 참으로, 순간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는 다시 용기를 갖게되는 원천적인 힘을 만들어 준다. 나와 같은 지독한 낙관주의자도 절망의 늪 안에서, 지속적으로 樂觀的이거나, 긍정적인 사고로 일관 할 수는 없었다. 다만 가능한 빨리 낙관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려 노력했다. 비관적인 판단과 고민은 최소의 시간으로, 낙관적인 판단과 희망은 오래 지속시켜야 지루하고 긴 절망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더욱 더 끔찍스러운 절망과 고통 속에선 환상적이거나, 차라리 기적에..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아, 그랜드케년...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버려진 꿈 7/10 아, 그랜드케년...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버려진 꿈 사막 위에 계획되어 세워졌던 은퇴노인들의 실버 촌, 그러나 겜블러들에겐 허망한 밤의 도시, 콜로라도강가의 휴양도시 라플린에서의 밤은 너무나 짧았다. 겨우 2시에 들어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3시 반에 모닝콜이 요란하다. 그럴 줄 알고 지난..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스크랩] 19 컬럼비아 아이스 필드 The Canadian Rockies컬럼비아 아이스 필드 벤프 국립 공원과 제스퍼 국립 공원이 만나는. 선왑타 고개를 넘는 순간 만나는 대빙하. 총면적 325 평방 킬로미터, 얼음두께 300 미터. 애서베스카 빙하. 西로는 태평양. 東으로는 대서양. 北으로 북극해까지 녹아내린 빙하수를 흘려보내는.. 대장관. 순백의 태고 얼음땅을 밟기 위해 설상차를 탄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스크랩] 20 재 스 퍼 The Canadian Rockies재 스 퍼 J A S P E R무엇으로 이 평화로움을 표현 할수 있을까 ? 하얀 눈꽃 덮은2,464M 휘슬러 山을 돌아들면맑은 물 강변의 한가로운 전원 마을.재스퍼....컬럼비아 아이스필드를 경계로접어든 재스퍼 국립공원.같은 록키 산맥群으로도느껴지는 色感이 다르다.보다 더 북극 가까이 다가선 탓으로더 하얗고 한적한 평화로움의 色.끝없이 펼쳐지는 초록 裝園.완만한 구릉과아름다운 에스배스카江.록키의 보석...말린 호수.해질 무렵 강변을 걷는 발걸음이너무도 여유로워극한의 안위감과 평화로움에 빠질 때.또 때없이 나타나는시리도록 그립고 아픈 외로움.江 건너서 흘러오는 애잔한 노래소리.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스크랩] 21 파 라 다 이 스 The Canadian Rockies파 라 다 이 스P A R A D I S E KOOTENAY NATIONAL PARKHighway to Heaven Highway to Heaven. 고뇌를 털고, 욕심도 털고, 愛慾마저 털고나면, 겨드랑이에서 스물스물 비집고 나오는 自由라는 날개. 하늘빛이 순수하다 하여 나무랄수 도 없고, 호수 물빛이 청초하다 하여 트집잡을 수도 없고, 山勢가 장엄하다 하여 투기할 수도 없고, 숲이 아름답다 하여 삐질 수도 없고, 너무 말없이 적막하고, 너무 평..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스크랩] 22 록키산맥을 떠나며... The Canadian Rockies록키산맥을 떠나며... 都市를 떠나 록키로 접어들면서 大自然속에 점점 함유되어 가다가.. 이내 그 自然속의 아주 작은 티끌이 되고 한줄기 바람이 되어 떠돌았습니다. 그 안에서 스스로의 존재조차 느낄 수 없을 만큼 미미하게 흘러 다녔으나, 인간으로 살면서 스스로의 존재를 느낄 때보다, 천배나, 만배나 더 행복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인간으로 살고저 몸부림치던 그 끝. .. 南北美洲.濠洲 2005.08.27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킹스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킹스톤입니다. 1800년도에는 그래도 캐나다의 수도였던 도시랍니다. 화재로 수도는 다른곳으로 옮겨 가고 ... 지금의 캐나다 수도는? 토론토가 아닌 오타와랍니다. 사진은 Sony F717 카메라와 적외선 필터로 촬영 했습니다. 소니 카메라 중 나이트샷모드라고 해서 빛이 없는 곳에서 .. 南北美洲.濠洲 2005.08.23
[스크랩]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남섬(크라이스트처치/마운틴쿡/퀸즈타운/등....)을 여행하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전세계 많은 나라를 다녀 보았지만 미국에 그랜드케년/록키산맥...그리고 이곳 뉴질랜드 남섬을 제일 감명깊게 보았네요~물론 17년전(1988년)에 북섬에 밑쪽에 웰링턴(뉴질랜드에 수도)에 갔을때에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가져온 곳: [love is a beautiful dream]  글쓴이: 행복한 나그네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8.20
[스크랩] 칠레소개 칠레사막, 화산, 그리고 빙하의 땅 세계에서 가장 좁지만, 가장 다양한 나라후안 페르난데즈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 그의 실제 이름은 알렉산더 셀크레이그. 그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1676년 스코틀랜드에서 신발 만드는 부모 슬하에 태어난 그는 제멋대로 행동하고 항상 싸우기 좋아하는 기질 때문에 교회에서 ‘불경한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비난 받은 후 해적선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 1703년 10월 해적선 선장과 심하게 다툰 그는 배를 떠나 태평양의 작은 섬에 내렸다. 그는 작은 무인도에서 홀로 4년 4개월을 살다가 다른 배가 섬을 지나갈 때 이 섬을 떠났다. 알렉산더 셀크레이그의 이 이야기는 소설가 다니엘 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마침내 유명한 소설 ‘로빈슨 크루소’가.. 南北美洲.濠洲 200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