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은 毛澤東을 버리고 孔子를 선택했다 申東埈 고려大 강사1956년 충남 천안 출생. 경기高·서울大 정치학과 졸업. 정치학 박사(管仲 연구). 일본 東京大 객원연구원, 조선일보·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 역임. 現 고려大 강사. 소설가 魯迅으로부터「봉건적 陋習의 근원」으로 비판받고, 문화대혁명 때에는「봉건노예제 계급의 이익을 대변한 反動」으로 전면 타도의 대상이었던 孔子가 유구한 中華문화의 中核으로 復權됐다. [孔子의 부할] 중국 전역에 論語읽기 열풍 中華문화의 中核으로 복권된 孔子 像(제공 도서출판 열린당) 중국에서 孔子(공자)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9월28일 孔子 탄신 2556주년을 맞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최초로 국가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한 대대적인 기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