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5/04/22 10

[스크랩] 중국이냐, 미국이냐

중국이냐, 미국이냐 상운 2025.04.21 09:06[朝鮮칼럼] 중국이냐, 미국이냐지금의 미·중 대결은 무역 전쟁 아닌 체제 전쟁트럼프 관세 반감 이용해 中, 동남아 손 내밀며 反美 연대 이번 大選은 중대한 결정한·미·일 공조 對 동북아 중간자중국이냐 미국이냐6·25 후 남북의 선택 기억하라 대통령이 또 파면당해 조기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다.8년 전과는 달리 한국 민주주의를 보는 세계인의 시선은 싸늘하다.세계 정치사에 직선제 대통령이 10년 안에 두 번 축출된 사례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한국의 극렬한 정쟁에 맞물려 국제정치는 격변에 휩싸여 있다.헌법 조항을 수정해 재집권한 중국의 시진핑 정권은 복합적 경제난에 봉착해 있는데, 중국발 팬데믹의 혼란 속에서 재선에 실패했던 트럼프 행정부는 4년 만에 권토..

Free Opinion 2025.04.22

수천 년 동서양 초월해 힘과 지혜 상징된 사자[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오피니언> 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수천 년 동서양 초월해 힘과 지혜 상징된 사자[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4-22 00:412025년 4월 22일 00시 41분 동서고금 사랑받아 온 사자상 크게보기경북 경주시 신라시대 절 분황사 터에 남은 모전석탑(현재는 3층)을 지키는 사자상. 사진 출처 강인욱 교수·위키피디아호랑이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맹수라면 아프리카의 맹수는 사자다. 사자는 예술 작품과 휘장의 모티브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심지어 사자가 살지 않는 동아시아에서도 수많은 예술 작품에 호랑이 못지않게 등장한다. 한국과 중국에선 고대, 중세 건축 석조물의 단골 메뉴이고 지금도 프로야구팀과 많은 대학의 마스코트로 사랑받는다. 직접 본 적도 없는 아프리카의 맹수가 어떻..

[사설] 벌써 대미 수출 14% 격감, "어두운 터널 시작"

오피니언 사설​[사설] 벌써 대미 수출 14% 격감, "어두운 터널 시작"​조선일보​입력 2025.04.22. 00:25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로 4월 1~20일 중 대미 수출액이 14% 이상 급감했다. 사진은 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 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들. 수출 효자 종목인 승용차도 6.5% 감소했다./뉴시스​4월 들어 20일까지 미국에 대한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4.3% 격감했다. 미 트럼프 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10% 보편 관세를 일괄 부과하고, 철강·자동차에는 25% 품목 관세를 매긴 결과다. 여기에다 90일간 유예된 국가별 상호 관세와 반도체 품목 관세가 어느 선에서 결정되는냐에 따라 수출 타격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미국발 ‘관세 폭탄’이 한국 경제를 강타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