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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PI, ‘+’로 전환은 했다지만...여전히 갈 길은 만리장성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0.1%’. 현실 경제에서 0.1%가 갖는 무게는 얼마일까요. 어떤 지수가 작년과 비교해 0.1% 변동이 있다고 /일러스트=박상훈 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듯 합니다. 작다면 작고, 의미가 없다면 없을 미미한 수치. 하지만 이 0.1%에 웃고 우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좀처럼 경기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이야기입니다. 올해 초, 중국은 얼어붙은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리오프닝을 추진했습니다. 3월까지 효과를 보는 듯 했지만 4월부터는 주요 경제지표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습니다. 차세대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 전 세계적인 고금리·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