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아 잘 늙어가자’ 책 썼더니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된다[내손자 클럽]
동아일보| 문화 ‘한국인들아 잘 늙어가자’ 책 썼더니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된다[내손자 클럽] 신석호 기자 입력 2023-09-17 07:00업데이트 2023-09-17 09:37 책쓰기 고수들의 신박한 인생 기록 비법-1회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 자신의 인생을 자서전으로 남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신도 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글감이 되는 인생의 기록을 잘 모아두는 게 절반입니다. 자서전 쓰기 고수들의 신박한 인생 기록 비법을 내·손·자(내 손으로 자서전 쓰기) 클럽이 소개합니다. 나이 90이 가깝지만 책과 유튜브를 통해 ‘죽을 때까지 즐겁게 유쾌하게 살고 싶다’고 외치는 노인이 있다. 정신과 의사로서 한 평생 한국인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처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