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5 197

7NEWS_AM새창으로 읽기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어제 오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당초 예고한대로 서울중앙지검에 자진출두 했습니다. 검찰과 수사일정을 조율하지 않은 '일방적'인 출두였고, 결국 조사를 받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앞서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출두 예고에 "전혀 조율된 바 없고, 필요하면 출석을 통보할테니 그때 협조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오전 10시경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송 전 대표는 “일단 들어가보겠다”고 말한 뒤, 직원에게 "김영철 반부패수사2부장과 면담하고 싶다”며 출입증 교부를 요청했으나, (조사 일정이 잡히지 않아)출입 등록이 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송 전 대표는 "전화라도 하겠다”라고 했지만 ..

一般的인 news 2023.05.03

이런 꾼들이 설치는 세상! 언제까지 온전할까요?

사기와 권모술수에 대가들이 제 세상인양 활개치고 설치는 걸 두고 보는 한국 사회 같은 세상이 과연, 언제까지 온전하기를 바라고 계신지! 도무지 우리네 한국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기[氣]가 차고 혀를 차게 될 뿐입니다. 이러고도, 이만큼 누리고 있는 세상이 수년간 더 유지해 나갈 수 있다면, 정상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게 될 겁니다. 현재 한국 사회를 엉망진창으로 만들면서 즐기고 있는 듯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직업 정치꾼들 정말 보는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이니, 항간[巷間]에는 한국 사회에서 직업 정치꾼, 그중에서도 국회의원을 하다가 죽은 자들은 저승에서 염라대왕마저도 부러워한다고 하더군요! 하긴, 지구상에서 한국 국회의원들만큼 저들이 입법권 행사한다고 온갖 특권과 특혜는 ..

鶴山의 넋두리 2023.05.03

주취 신고 하루 2675건… 공무집행방해 67%가 ‘취객’

동아일보|사회 주취 신고 하루 2675건… 공무집행방해 67%가 ‘취객’ 입력 2023-05-03 03:00 업데이트 2023-05-03 04:38 [음주범죄에 관대한 사회] 〈하〉 반복되는 ‘취객과의 전쟁’ 지난달 29일 오전 1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술집에서 만취한 72세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게 삿대질하고 있다. 손준영 기자 hand@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줄어들던 주취자 관련 신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대면 모임이 부활하자 음주 관련 사건 사고도 다시 늘고 있는 것이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접수된 주취자 관련 신고는 2019년 101만4542건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2020년 90만2..

그 흔한 외식 한번 없었다, 일기장에 비친 노인의 70년

마음 챙기기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그 흔한 외식 한번 없었다, 일기장에 비친 노인의 70년 2023.04.25 에디터김새별 김새별 유품정리사 또는 특수청소부라고 불린다. 2009년부터 고독사, 자살, 범죄 피해 현장의 유품 정리와 특수 청소를 하고 있다. 삶의 의지를 놓아버리거나 도태되는 많은 이들의 사연을 알리고자『떠 www.joongang.co.kr 얼마 전 다녀온 곳은 고인의 조카가 의뢰한 현장이었다. 고인은 사후 한 달여간 방치되어 있었고, 악취 때문에 신고가 들어와 발견되었다. 경찰이 고인의 가족을 수소문한 끝에 찾아낸 이가 조카였다. 그는 고인과 왕래를 하면서 지낸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 고인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다만 그는 내게 고인이 일흔이 되도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

精神修養 마당 2023.05.03

뉴스Q: 송영길, 檢과 협의 없이 자진 출석…與 “특권의식이자 수사방해”

송영길, 檢과 협의 없이 자진 출석…與 “특권의식이자 수사방해” 김명일 기자 입력 2023.05.02. 15:12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하자 국민의힘은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1층 로비에 도착해 “일단 들어가보겠다”며 검찰청 직원에게 검사 조사실 출입증 교부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수사팀 검사를 만나겠다. 전화 통화라도 하겠다”고 말... 자세히 보기 송영길, 檢과 협의 없이 자진 출석…與 “특권의식이자 수사방해”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