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5/27 10

날고 있는 비행기 문이 왜 열렸을까[이원주의 날飛]

동아일보|사회 날고 있는 비행기 문이 왜 열렸을까[이원주의 날飛] 이원주기자 입력 2023-05-27 10:00업데이트 2023-05-27 10:00 ‘날飛’는 26일 아시아나 8124편 개문 사고로 병원으로 후송된 탑승객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023년 5월 26일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8124편의 비상문이 착륙 직전에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나와 경찰 등의 발표를 종합하면 비상문은 30대 남성 승객이 (이유가 무엇이든) 고의로 열었고 이 과정에서 내부로 강한 바람이 유입되어 승객 여러 명이 큰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객이 착륙 도중 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A321 항공기. 문 아래쪽에 비상시 펼쳐지는 탈출 슬라이드가 뜯겨나간 모습이 보입니다. 뉴스..

[선데이 칼럼] 포퓰리즘발 ‘부채 쓰나미’ 남의 일 아니다

중앙SUNDAY 오피니언 [선데이 칼럼] 포퓰리즘발 ‘부채 쓰나미’ 남의 일 아니다 중앙선데이 입력 2023.05.27 00:28 “온 세계가 무절제하고 무책임한 정책 여파로 국가 부채에 무감각한 ‘재정적 환각 상태 (Fiscal Fantasyland)’에 빠져들고 있다.”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얼마 전 표지 기사로 전한 예사롭지 않은 경고 메시지로 빚 무서운 줄 모르는 여러 정부와 정치인들에 대한 질타다. 고금리 후폭풍, 과도한 위험 대출의 부메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나빠진 주요국 재정 상태, 그리고 장기간 지속돼 온 초저금리로 부채 증가의 부담에 둔감해져 ‘공짜 돈 환상’에 젖었다는 지적이다. 전 세계가 빚잔치 후폭풍 시달려 최근 부채 급증한 한국도 예외 아냐 노동·규제 ..

Free Opinion 2023.05.27

[사설] ‘민주세력’ 탈 쓰고 과거사와 참사를 밥벌이 수단 삼다니

오피니언사설 [사설] ‘민주세력’ 탈 쓰고 과거사와 참사를 밥벌이 수단 삼다니 조선일보 입력 2023.05.27. 03:26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의 소송을 대리했던 민변 출신 인사가 최근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에 찬성해 판결금을 받은 피해자 유족에게 “받은 돈의 10%를 성공 보수로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정부 해법에 반대했던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등에 대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위원장을 맡았고 민변 과거사위원장도 지냈다. 그가 피해자와 보수 약정을 맺었던 것을 유족들은 몰랐다고 한다. 겉으론 징용 피해자를 돕겠다고 해놓고 뒤에선 돈벌이를 한 것이다. 징용 피해자를 지원해 온 한 시민 단체도 과거 피해자와 맺은 약..

Free Opinion 2023.05.27

현재 한국 사회가 정상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현재 한국 사회는 지극히 유감스럽게도 많은 외국 석학이나 언론인들이 정상 궤도를 벗어난 이상한 사회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으나 거의 40%를 점하고 있는 친중, 종북 좌익 성향의 한국인들은 정상적인 사회로 보고 있으니, 외국 언론인의 눈으로 본 한국 사회를 작년에,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의 워싱턴타임스, 영국 가디언과 더 타임스 서울특파원을 지내며, 40년 가까이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 전문가인 마이클 브린 전 외신협회장은 조작 여론조사가 먹히는 "요지경 나라"라고 하는 글을 쓰기까지 했을 까요! 오죽하면, 그가 ‘요지경 나라’로 현재의 한국 사회를 표현했을 까요? 바로, "여론조작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여론조사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바보의 대한민국... 한국은 민심(여론조사)에 따라 정권의 운명이..

鶴山의 넋두리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