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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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다페스트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부다 언덕에서 본 다뉴브강변...... 어젯밤 1시간 이상의 작업끝에 올린 헝가리 여행기는 등록을 하는 순간 날아가고,대신에 하얀 공백에  로그인하세요라는 글귀만 남는 어이없는 일을 겪고.....지금은 완전히 사기저하....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해본다. 영화 글루미선데이의 헝가리.....내가 갔을 땐 글루미윈터였다.햇빛 한줄기 보이지 않는 음울한 날씨......내가 시각적으로 헝가리를 처음 접한건 글루미선데이를 통해서였다.음악시간에 들은 헝가리무곡이나 역사시간에 배운 헝가리역사.....몽고군이 그곳까지 정복했다는 역사적사실에 ..

유럽 아프리카 2005.07.26

[스크랩] 프라하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프라하의 천문시계탑★★★ 구시청사의 천문시계(Orloj)구시가 광장의 구시청사 시계탑의 천문시계는 매일 08:00~20:00까지한 시간 단위로 사람들을 모여들게한다. 1410년에 건축된 이 시계는 오랫동안 프라하의 중요한 상징물로자리잡아 왔다.전설에 따르면 15세기 말 시계침이 다시 설치되었을 때이 시계를 만들었던 시계 제조가인 하수즈(Hanus)는 프라하 시청 공무원들에의해 장님이 되어 어디서도 시계를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 앙갚음으로 하우즈는 시계속에 자신의 몸을 던졌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그 이후로 거의 시계는 1세기 동안을 움직..

유럽 아프리카 2005.07.26

[스크랩] 동유럽여행(2002년12월)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2002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바람을 쐬고 왔다.우리 일행이 40명이었는데 여러개의 여행사를통해 모집된 연합관광 상품이었다모두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그래서인지 처음 걱정과는 달리 40명이란 사람이 움직이는데 큰 불편이 없었다.싱글로 온사람만도 6명,그중에 여자가 4명 남자가2명.여자가 더 용감한가보다.나처럼 싼 패키지 여행사 광고 들여다 보고 여행할 기회만 엿보며 사는 사람들이었다.이번 여행의 행선지는 동유럽.부다페스트,프라하,비엔나,잘쯔부르크.내가 꿈꾸왔던 것중 하나가 '육로로 국경을 넘어보는 것'이었다.이번에..

유럽 아프리카 2005.07.26

[스크랩] 로마에서의 하루 1 (2000년12월 30일)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바티칸 시티에 있는 성베드로성당(SAN PIERTRO)과 광장 그리고 바티칸시티의 전경이다.파리에서 두시간여 알프스를 넘어 남쪽으로 날아가니 로마였다.로마의 관문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공항.바티칸 시티에서의 관광은 시국박물관 관람.여기서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유물들과 중세시대,그리고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등 르네쌍스시대의 걸작품들을 만날 수있다.천지창조,최후의심판 벽화가 있는 시스틴 성당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다.방이라고 해야 할정도의 크기였는데 너무 많은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그 많은 관광객들이 거기를 통제하는 직원들이조용히 하라고 하..

유럽 아프리카 2005.07.26

[스크랩] **HavanaSunset / Govi

HavanaSunset / Govi 황홀한 고백 / 이해인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가져온 곳: [♡꿈의 선율을 찿아서.....]&nbsp 글쓴이: 아리아 바로 가기

Free Opinion 2005.07.26

[스크랩] **Beautiful Lady / Daydream

'그리움의 향기'    '그리움'이란 단어는 얼마나 아름다운가'그리움'이란 단어에선 비에 젖은 재스민 꽃향기가 난다.고향집의 저녁 연기가 보이고 해질녘의 강물 소리가 들린다.'보고 싶다는 말'은 또 얼마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가언젠가 친구 수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우리 언제 만나지요? 정말 보고 싶은 데..."라고 말했다.그 말이 하도 애틋하고 정겹게 들려 나는'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사랑한다는 말보다더 감칠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보고 싶은데............ 라고 시를 썼다.- 기쁨이 열리는 창 (이해인) 중에서 - **Beautiful Lady / Daydream 가져온 곳: [♡꿈의 선율을 찿아서.....]&nbsp 글쓴이: 아리아 바로 가기

Free Opinion 2005.07.26

[스크랩] **인생의 향기

●인생의 향기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산업자들은 발칸산맥의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2시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미는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중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 본 사람만이 별빛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하는 이여, 영혼의 향기는 고난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묵상해 봅시다-좋은글에서  가져온 곳: [♡꿈의 선율을 찿아서.....]  글쓴이: 아리아 바로 가기

Free Opinion 200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