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유럽 아프리카

[스크랩] 프라하

鶴山 徐 仁 2005. 7. 26. 23:00


천문시계탑

프라하의 천문시계탑

★★★ 구시청사의 천문시계(Orloj)

구시가 광장의 구시청사 시계탑의 천문시계는 매일 08:00~20:00까지

한 시간 단위로 사람들을 모여들게한다. 

1410년에 건축된 이 시계는 오랫동안 프라하의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잡아 왔다.전설에 따르면 15세기 말 시계침이 다시 설치되었을 때

이 시계를 만들었던 시계 제조가인 하수즈(Hanus)는 프라하 시청 공무원

들에의해 장님이 되어 어디서도 시계를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 앙갚음으로 하우즈는 시계속에 자신의 몸을 던졌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그 이후로 거의 시계는 1세기 동안을 움직이지 않았다고한다.

천문시계는 모두 뜻과 의미를 가리키고 있는데, 달의 상태와 주야평분시

계절과 날 그리고 무수한 기독교의 휴일을 표시하고 있다.

매시 정각에 '땡땡'하는 시계소리가 들리면 관람자들은 중세풍의 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 개의 뻐꾸기 시계 문이 열리고 12사도의 인형들이 15세기의 삶의 '죄악'들

(죽음의 해골, 헛된 치장, 타락의 터키인유태인의 욕심)에 의해 사라지고 그

'죄악'들이 서로 춤을춘다.제2차 대전이 끝났을 때, 지금은 '구두쇠'로 알려진

유태인의 돈주머니에 있던 뿔과 턱수염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시청사의 타워에 올라 구시가 광장의 빨간 지붕 꼭대기에서 주위의 뛰어난 풍경을

전망할 수 있다. (펌)

 정각이 될무렵이면 사람들이 시계탑앞으로 모여든다.

구시청앞

프라하구시청앞

여기도 다른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시장이 열렸다.

주로 크리스마스장식품들과 먹을 것을 판다.

겨울 유럽 도시들에는 공통의 풍경이 있다.

시내 한복판에( 주로 시청주변)   크리스마스시장이 열리고

그근처엔 스케이트장이 있다.

프라하도 예외가 아니었다....

 


 
가져온 곳: [여행사랑]  글쓴이: sugee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