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그리움

鶴山 徐 仁 2006. 8. 3. 12:14

      그리움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설사 막연한 기다림 속에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해가 바뀐다 해도 기다림이 있기에 그리움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끝없이 이어져 온 기다림 속에서
        정녕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그리움이 있기에
          아직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움이 있는 한
            기다림은 지치지 않을 겁니다.
            오랜 세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때로는 한없이 고독하다고 느껴도
              지칠만도 하지만
                  그러나 그리움이 있기에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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