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20절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과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오늘은 십자가의 피의 능력을 증거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인간들이 죄로 인하여 멀어지고 벌어 졌던 하나님과 땅의 인간들의 사이를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화목케 되고, 화목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앞에 나아 와서 십자가를 사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목에다가 걸고 다니면서,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는 예수의 형상을 십자가에 새겨서 달고 다니지만 십자가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피의 권세가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십자가의 피를 자기 뜻대로 해석하고 자기의 마음대로 예수를 믿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느 성도가 십자가를 젖가슴을 거의 내놓고 다니면서도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녀서 보기가 민망하여 목사님이 “성도님 십자가는 지고 다니는 것이지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니 “아 그렇습니까?” 하고 얼른 십자가 목걸이 줄을 등 쪽으로 돌려놓더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 밤에 유월절 양을 잡아서 문설주에다가 바르면 하나님의 사자가 그 피를 바른 집을 그냥 넘어가서 장자의 죽음을 면하게 되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다가 바르라고 하였는데 만일 하나님의 말씀대로가 아닌 자기 마음대로, 자기의 편한 대로 피는 붉은 것이니 붉은 페인트를 칠해도 될 줄 알고 페인트를 칠하였다면, 양은 비싸니 닭 한 마리나 토끼 한 마리를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에다 발랐더라면 경제적으로 절약되고 노력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는 있을지는 모르나 장자의 죽음을 면치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깨닫지 못하고 일부분만, 자기의 편리를 쫓아서 순종을 하는 약삭빠른 믿음의 소유자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절대로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믿어서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하라는 말씀대로만 순종할 때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양의 피가 아닌 다른 피로는 유월절의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꿩 대신 닭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꿩을 요구하면 꿩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주일날 교회에 한 번 나가는 것으로 예수를 믿는 것으로 삼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뜻을 더 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의 피가 아닌 다른 피로 하나님께 하여 보겠다는 것이므로 절대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이기를 힘쓰라 하셨으니 모이기를 힘써야 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였으니 열심히 기도를 하여야 하고 감사하라 하였으니 범사에 감사하여야 하고 복음을 전파하라 하였으니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예수를 믿으면 아무런 효험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지 않고 대신 닭이나 토끼 피를 바르거나 붉은 페인트로 대신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십시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도 신경 14. (0) | 2006.02.12 |
---|---|
[스크랩] 사도 신경 15. (0) | 2006.02.12 |
[스크랩] 내가 채우리라 (0) | 2006.02.12 |
[스크랩] 은혜 복음성가 모음집 (0) | 2006.02.09 |
[스크랩] 靈界의 싸움에서 勝利하는 길 (0) | 2006.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