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1편 10절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은 반드시 복 받을 일을 최소한이라도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 최소한의 요구가 너는 입이라도 넓게 열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내 입안에 떨어져 들어오기를 바라면 입을 벌리고 누워있던지 아니면 삿갓이라도 물고 누워 있으라는 요구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최소한의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세우신 이 법을 초월하시지는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세운 법을 어길 때에는 참소 하는 마귀가 하나님을 비웃고 욕되다고 하실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말씀하시고 세우신 법은 절대로 초월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공의로우신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판사가 자기 아들이라고 하여 법을 어기는 판결을 한 다면은 불의한 재판관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아무리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라 하여도 법을 어기는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아무리 자비하신 하나님이라 하여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을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믿음이라는 과정을 통하지 않는 자가 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열면 내가 채워 주마 한 말을 들었으면 입을 넓게 열어야만 채움을 받는 것이지 입을 다물고 있으면 복을 채워 주실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밥을 먹고 좋은 보약을 다려서 먹이려 해도 아기가 입을 열지 않으면 먹이지 못합니다.
어떤 아이는 몸에 좋은 보약을 잘 달여서, 좋은 약을 먹였더니 토하여 버리는 아이를 볼 때 얼마나 얄미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된 하나님의 심정도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것 준비하여 주시고 입을 열기를 기다리는데 입을 안 열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애가 타는 것입니다.
기도의 입을 넓게 열기를 바랍니다.
감사의 입을 넓게 열기를 바랍니다.
찬송의 입을 넓게 열기를 바랍니다.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는 말의 입을 넓게 열기를 바랍니다.
소망의 입을 넓게 열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입을 넓게 여는 것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는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감나무에 누어서 감이 내 입에 떨어져 들어오기를 바라면 삿갓이라도 입에 물고 누어있어야 하는 것 같이 복을 받기를 원하면 입을 삿갓은 안 물어도 입만이라도 넓게 열고 누어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
신앙의 입을, 생각의 입을, 마음의 입을 넓게 열고 채움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외로운 섬
안개속의 풍차
흰 장미
집으로 가는 길
고요_외로운 배
천사의 빛
마지막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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