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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3사(KBS1, MBC, SBS)가 동시 중계한 ´노무현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시청률은 모두 7.4%(가구, 전국기준)로 26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한나라당 박근혜대표 신년기자회견´시청률의 10.4%보다 3.0% 낮게 나타났다.
박 대표의 기자회견 시청률은 최근 4주간 동시간대(09:57~10:58 목요일) 3개 채널 시청률의 합계인 16.9%보다 6.5% 낮게 나타난데 비해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최근 4주간 동시간대(수요일) 3개 채널 시청률의 합계인 16.5%보다 무려 9.1% 낮았다.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방송하지 않고 정규프로그램 ‘이홍렬·홍은희의 여유만만’을 방송한 KBS2의 경우, 최근 4주 수요일 평균 6.7%보다 5.2% 높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박 대표 기자회견 때는 목요일 평균 7.0%보다 2.3% 높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사별 노 대통령의 신년사 시청률은 KBS가 4.0%로 가장 높았으며, MBC와 SBS가 1.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방송3사 합) 9.1%, 대구 7.9%, 수도권 7.6%, 부산5.4%, 광주 5.3% 순으로 나타났다.
박 대표 신년사 시청률은 역시 KBS가 5.1%로 가장 많이 높았고 MBC(3.0%), SBS(2.2%)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 12.6%, 수도권 10.4%, 대전 9.7%, 대구 9.0%, 광주 5.0% 로 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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