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19장 28절 “내가 목마르다”
내가 목마르다. 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 다섯 번째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육신 적으로도 목이 말랐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철야 기도를 하신 후 새벽녘에 체포되어 여섯 차례 심문을 받으시고 서른 아홉 대의 살이 찢어지는 채찍을 맞으시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올라 가셨으니 얼마나 목이 말랐을까요.
더구나 가시면류관을 쓰고 마리에서 피를 흘리시고 채찍에 맞아 많은 피를 흘리셨으니 기갈에 기갈이 더한 상태 이였습니다. 그러한데 더구나 양손과 발에 대못에 박히면서 뼈가 깨지고 살이 찢어짐으로 더욱 많은 피를 흘리시고 땀도 많이 흘리셨으니 예수님은 육신 적으로도 매우 목이 마른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정신적으로도 목이 말랐습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환난, 핍박, 멸시, 가난, 질고를 다 겪으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제자들을 삼고 할 때 어느 때는 오천명이, 사천 명이 따라다니며 말씀을 듣고 떡을 먹으면서 예수를 쫓았던 무리들이, 엊그제까지만 하여도 호산나 주를 찬송하던 무리들이, 조금 전까지만 하여도 주와 함께 죽겠다고 하던 제자들이 예수를 죽이고 살인자를 내어 달라 하면서 빌라도를 윽박지르며 배신한 무리들과 버리고 도망간 배신한 제자와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을 볼 때 정신적으로도 배신의 고통을 겪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육신이 편하여도 정신적인 배신의 고난을 격을 때에는 몸이 마르고 혈압이 오르고 입이 마르고 더 나아가서는 정신 이상까지 가져오는 것이 정신적인 고난이므로 육신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큰 것입니다.
예수님은 배신의 고통을 당하시며 정신적으로 목이 마르셨습니다.
세 번째로는 신령 적으로도 목이 말랐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제 까지는 함께 하시며 위로하셨는데 아버지께서 아사셀 양되신 예수를 광야 아무도 없는 메마른 땅에 아사셀 양으로 세상 죄를 짊어진 어린양으로 버림을 받게 된 후이므로 신령 적으로도 매우 목이 마른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함께 하지 않는 외로움, 버림받은 고통으로 신령 적으로도 목이 마른 아사셀 양이십니다.
그리하여 주님은 내가 목마르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나를 향하여 내가 목마르다 하십니다. 이 음성이 들리시지 않으신 가요?
예수님의 목마름을 어떻게 해결하여 드리시려 합니까?
마태 25장 35절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지극히 작은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바로 주님께 행한 일이란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도 목마르다 하시는 주님께 시원함을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울고있는 형제여
왜 찬송을 잊었는가
어둠속에 찬송은 기적을
부른다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의 문을 찬송으로 열었다오
고통의 문을 찬송으로 찬송으로
울고있는 형제여
왜 기도를 잊었는가
어둠속의 기도는 하늘보좌
흔든다오 네모든 사정을 주님께
고백을 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참평화를 영원영원토록 영원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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