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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鶴山 徐 仁 2005. 12. 31. 22:25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마태복음 27장 46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뜻을 정확히 알려면은아사셀 양에 대한 기사를 분명히 알 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상에 달려서 하신 네 번째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하셨는데 다른 말은 일반 사람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일반 언어로 말씀하셨는데 어째서 네 번째 말씀은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씀하였을까요?


  당시에 십자가 밑에 있던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하게 해석하여 엘리야를 부른다고 잘못 해석한 것같이 이 말씀도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이 잘못 해석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아사셀 양을 완전히 설명 할 수는 없지만 레위기 16장을 정독하고 다시 이 말씀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약에는 대속죄 절이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대속죄 절이 있습니다. 이 대속죄절 때에만 대제사장이 양의 피를 갖고 지성소 안의 법궤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피를 뿌리고 시은소에 피를 붓고하여 하나님께 백성의 죄를 대속합니다.

  이때 법궤에서 내 백성의 죄를 사하였노라는 음성을 들은 후에 7일전부터 모여서 금식하며 회개하며 통곡하던 백성들에게 대제사장은 네 백성의 죄가 사하여 졌다고 할 때 모든 백성은 통곡을 그치고 할렐루야를 부르며 기뻐합니다.

  여기서 대 속죄제가 그친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의식을 더 행합니다.

아사셀(광야의 마신)을 위하여 제비로 뽑아 두었던 염소에게 대제사장은 안수를 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의 죄를 아사셀에게 보내지는 염소에게 다 전가를 시킵니다.

  아사셀 양에게 가는 염소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다 떠맡고서는 광야의 마신 아사셀에게, 마귀에게 이 염소를 끌고 갑니다.

  아무도 없는 무인지경에 이르면 염소를 끌고 간 사람은 고삐를 놓고 염소를 광야에 내버려두고 돌아옵니다.  이 양은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의 죄를 짊어진 채 거기에 슬피 울면서 부르짖습니다.

  “주인님 주인님 어찌하여 나를 이 외진 무서운 짐승들이 있는 곳에 나를 버리고 가십니까” 하면서 울부짖습니다.

  들짐승은 죄 덩어리인 양을 모르고 잡아먹지만 이 짐승은 결국 죄를 자기가 먹은 결과가 오는 것입니다. 광야의 마신은 이 아사셀 양을 잡아먹고 아사셀 양은 피를 흘리며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가르쳐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광야에 버림받고 피흘려 죽는 아사셀 양이라는 뜻인 것입니다.

  아사셀 양이 대신 죄를 짊어지고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일년 동안 지었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은 것같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아사셀 양이 되셔서 인류에게 죄를 가져다준 마귀에게 죄를 돌려 줄 때 세상 죄를 짊어진 아사셀 양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친히 손으로 고삐를 잡고 광야의 마신이 있는 곳에 두고 오니 이때 예수님이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신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고 가시나이까 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알아들으시는 방언으로 말한 것을 후에 성령을 받은 성경 기록자들이 정확하게 통역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아사셀이 예수를 안 잡아먹으면, 죽이지 않고 피를 흘리게 아니하면 인류의 죄는 속할 수가 없음으로, 마귀에게 죄가 돌려지지 않겠지만 방언으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마귀가 자기가 승리한 줄 알고 아사셀 양을 죽였지만 결국 자기가 죄를 짊어진 결과가 와서 마귀는 이때부터 심판을 받게 되고 머리가 상하게 된 것입니다.

  이 아사셀 양의 사건을 잘 이해 할 때 우리에게는 사죄의 기쁨과 저주에서 해방된 기쁨으로 승리의 속죄함의 기쁨을 노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

  비참한 비명 같지만 이것은 실제로 승리의 노래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사건이 없었다면 우리의 죄는 속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가 되돌려지고 우리는 아사셀 양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죄 사함과 저주에서 해방된 사람이 된 것을 확신하고 기뻐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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