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주님의 초청

鶴山 徐 仁 2006. 1. 1. 17:51
주님의 초청


 

    누가 복음 14장 16절 - 24절

  17절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초청을 많이 받고 살고 있습니다.  초청을 많이 받는 사람을 명사라고 하며 이름이 있는 사람 축에 속하고 초청이 적은 사람이거나 초청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이 중에는 거지나 소경이나 병신이나 쩔뚝발이 등 버림받은 사람들이 초청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초청에서 제외를 하고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초청의 기회를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병신이나 모두 똑같이 초청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주님께 오라는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주님의 천국 잔치에 참석하여 달라는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초청을 거절 할 수 있는 자유도 있고 참석할 자유도 각 사람에게 동등한 자유권도 함께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을 우리를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초청을 받았을 때에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취하여야 할까를 살펴보고 우리도 주님의 초청을 받은 자로 이 초청을 받았음으로 가부간에 내가 이제는 결정할 일이 남은 것입니다.

  나도 가끔 친지의 결혼식에 초청을 받습니다.  특별히 귀한 혼인 잔치에 초청을 받으면 갈 수 있는 형편인데도 어떤 때는 억지 핑계를 대고 초청을 거절하는 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결혼식 초청장에는 반드시 R. S. V. P라는 조그마한 우표까지 붙은 봉투가 동봉이 되어 결혼식 초청에 올 것인가 못 올 것인가를 언제까지 알려 달라는 메모가 있어 여기에 가겠다. 못 가겠다는 적어서 우체통에 넣어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천국 잔치의 초청을 받고 있는데 우리도 가부간에 가겠다고 못 가겠다고 답을 하여야 합니다.

  유대 나라의 풍습도 미국의 잔치 풍습과 같이 초청을 미리 하고 참석 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법이 있습니다.

  초청에 응낙한 사람들의 수를 참작하여 그들의 자리를 배석하고 음식을 알맞게 준비하고 결혼식 준비 잔치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통신이 발달이 안 되어 먼저 종을 보내어 초청 응낙 여부를 알아보고 이미 결혼식에 참석하겠다고 말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잔치를 시작할 즈음에 종들을 보내어 오라고 알립니다.

  이 때에 불가피한 일이 아닌 한 모든 초청에 응한 사람은 결혼식에 참석하여야 결례가 아닌 것입니다.

  심지어 아랍인들에게는 마지막 두 번째의 초청에 거절할 때에는 선전포고를 한 것으로 간주를 하고 원수로 여기고 싸움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마태 복음 22장 3절 - 6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결혼 초청에 참석 여부로 인하여 죽이고 하는 일이 있었음을 예수님도 말씀하시었습니다.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것은 주님을 멸시하는 것이요 주님과 원수를 맺고 주님과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 종들을 보내어 우리 인간들을 천국에 초청을 하였지만 사람들은 그 종들, 초청 심부름꾼들을 잡아 죽이고 능욕을 하였습니다.

  신약 시대에서는 그 아들 예수를 보내어 우리를 천국 잔치에 초청을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초청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돈이 있고 세상 재미에 빠진 자들은 예수님의 초청, 천국 잔치의 초청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1. 누가 복음 14장 18절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첫 번째 사람이 초청에 응하지 않은 이유는 억지 핑계를 대며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 관계로 초청에 응하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밭을 샀으니 밭에 나가 보아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밭을 살 때에는 이미 밭이 어떠한가 어디에 있는가 모두 확인한 후에 좋았으니 밭을 매매 계약을 하고 샀을 것입니다.  이 사람의 초청에 불응하는 이유는 핑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의 초청에, 교회에 나오라는 말에, 예배에 참석하라는 주님의 초청에, 목사의 초청을 받고도 밭을 샀으니 밭을 돌아보러 가야 한다는 이유를 대고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재산 증식에 재미를 붙여 이일이 주님의 천국 잔치 참석 초청보다 더 중하게 여기고 예수 믿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입니다.  잔치에 참석한 후에도 얼마든지 밭을 돌아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일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주님의 초청의 귀중성을 망각한 사람들이 자기 눈앞에 보이는 재산 증식의 만족에 눈이 멀어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결국 주님과 원수가 되고 진노의 대상이 되고 결국 천국 잔치에 참석하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순서가 있듯이 일의 순서도 있는 것입니다.  밭을 산 사람은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중히 여기다가 영원한 천국 잔치까지 놓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2. 19절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두 번째 사람도 역시 억지 핑계를 대었습니다.  소 다섯 겨리면 소 다섯 쌍으로 열 마리 소를 한꺼번에 살 정도는 부자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동산을 늘리는 재미에 빠져서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였습니다.

  밭을 갈거나 농사를 짓는 사람은 한 두 마리의 소만 있어도 충분한데 열 마리의 소를 사고 이 소가 어떠한 소인지를 시험하는 일로 어느 놈이 힘이 더 센가 하는 것으로 이러한 일은 급한 일이 아닙니다.  자기 성질에 맞는 일을 우선하려고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자기의 성격에 쫓겨서 주님의 초청을 거절한 사람입니다.

이미 가겠노라고 선약을 하여 두고서도 그 일을 저버리고 자기 성격에 쫓겨서 구원의 귀중한 기회를 놓친 사람입니다.

  오늘날에도 무심히 대답은 해 두고서도 막상 그 일을 당하였을 때에는 자기 입으로 말한 말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성격보다는 하나님의 일이 더 귀하고 중함을 알고 주님의 일을 가장 먼저 우선순위로, 나의 성격과 고집 보다 먼저,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살아가야 천국 잔치에 들어가는 자가 됩니다.

 

3. 20절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세 번째 사람은 최근에 결혼을 하고 마음이 변하여 잔치에 안 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가족 관계, 인간 관계를 하나님 보다 더 중요시한 사람입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초청을 수락하고서는 결혼 후에는 마음이 변하여 안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결혼한 신랑은 1년간은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 면제되었습니다.

신명기 24장 5절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취하였거든 그를 군대로 내어 보내지 말 것이요 무슨 직무든지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집에 한가히 거하여 그 취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생사가 관련된 전쟁터와 잔치는 다른 것입니다.  자기도 혼인 잔치를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주었는데 남의 혼인 잔치에는 참석을 안 하는 사람은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단지 신혼의 재미를 몇 시간 깨뜨릴 수 없다는 일로, 하찮은 일로 인하여 나는 가지 못하겠노라고 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의 초청에 하찮은 핑계를 대고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낚시하는 재미, 오락의 재미, 골프 치는 재미 등 세상적인 육신의 재미를 더 중히 여겨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사람은 그래도 용서하라 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였지만 세 번째 사람은 당당하게 “나는 장가들었으니 가지 못하겠노라” 고 말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이 주님의 초청에, 천국 가는 일을 당당히 거절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초청을 거절한 결과

1. 주인이 노하였습니다.

  주인이 노한 것은 불가피한 사정이 아닌 핑계로 인하여 지금까지의 인간관계를, 약속을 깨뜨린 자들을 주님은 분노를 나타내시며 다음 조치를 취하시었습니다.


2. 주인이 그들을 진멸 하였습니다.

마태 복음 22장 7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주님의 초청을 거절한 자는 그 거절로 끝이 나지 않고 주인이 노하고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진멸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초청을 거절한 자의 말로는 진멸, 멸망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가난하고 병신이 되고 소경과 같이 되고 저는 자가 된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적자가 많고 병약하고 항상 부족한 자로 사는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살고 있는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항상 가난하고 부족함을 알고 사는 사람들은 배고프고 어려울 때에 잔치에 와 달라는 초청을 받으면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며칠을 굶으면서 잔치에서 잘 먹으려고 벼르고 있다가 시간을 맞추어 잔치에 참석하고 배부르게 주인이 장만한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으며 감사하며 즐거워합니다.

  나도 대학에 다니며 자취를 하며 가난하게 지낼 때에 친구가 잔치를 한다고 초청을 하면 목구멍의 때를 벗기는 날이라고 하며 고대하고 기다리다가 잔치에 참석하고 배부르게 많이 먹고 즐거워하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초청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달려 갈 수 있는 위치에 놓인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이 잔치에 참석 할 때에 더러운 옷을 입고 가는 것은 상대방을 초청자를 멸시하는 것임으로 잔치에 초대를 받으면 좋은 옷을 준비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잔치에 참석하는 것이 초청 자에 대한 마땅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우리는 깨끗한 예복을 입고 주님의 천국 잔치에 참석하는 날을 고대하며 그 날에 천국 잔치에 모두 참례하는 우리, 7년 혼인 잔치에 모두 주인공으로 참석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1. 문을 두드리며 초청을 합니다.

요한 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께서 우리를 초청합니다.  초청의 이유는 주님과 함께 먹기 위하여 주님은 나와 더불어, 나는 주님과 더불어 먹기를 원하여 초청을 합니다.  생명의 양식을 함께 나누는 잔치에 초청을 합니다.

 

  우리가 주님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 성화 그림을 자주 보게 됩니다.(위 그림 참조)

이 그림에는 문에 손잡이가 없습니다.  밖에서는 문을 열 수 없고 안에서 문을 열어 주어야만 들어 갈 수 있는 손잡이가 없는 문을 주님이 두드리는 그림입니다.

중국 아파트에는 문은 철제문인데도 문에 손잡이가 없습니다. 안에서 열어 주어야 들어가거나 열쇄 구멍에 열쇄를 열고 잡아 당겨야만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도둑이 들지 못하게 하느라고 손잡이가 없는 것은 주인이 손님의 들어오고 막는 권한이 집 주인에게 있음을 말합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심으로 못하실 일이 없으시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를 존중하여 강제로 문을 열지 않고 내가 안에서 문을 열어 줄 때에만 내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나 문을 열고 안 열고 하는 일은 나의 자유이지만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나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는 귀를 갖고 문을 열고 주님을 모셔 들이고 주님이 주시는 천국 초청장을 받아 들고 감사히 그 천국 잔치에 갈 날을 기다리며 거룩하게 새 옷을 입고 준비하고 살아가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혼인 잔치에 나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마태 복음 22장 1절 - 14절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이 말씀은 누가 복음 14장의 말씀과 비슷하지만 다른 비유입니다.  여기서는 창조자가 임금이고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풀었고 초청을 거절한 자를 진멸하고 예복을 입고 잔치에 참석한 자도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았다고 하였는데 내용이 조금 다른 곳이 있습니다.  잔치의 초청자는 하나님이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혼인 잔치를 베풀려고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알려 주는 계시가 있습니다.

유대 나라는 오래 전에 잔치에 참석 여부를 묻는 습관이 있습니다.  미국도 청첩장과 함께 R. S. V. P 라고 하여 간단히 잔치에 참석 여부를 알리는 제도가 있습니다.  큰 잔치와 중요한 잔치에는 오늘날에도 이 R. S. V. P를 요구합니다. 

  우리도 지금 주님의 공중 혼인 잔치를 앞두고 있는 이 때에 천국 잔치에 참석하여 달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 때에 모든 사람들이 천국 잔치에 참석을 하겠노라고 R. S. V. P를 보냈습니다.

  “이제 오찬이 준비되었으니 혼인 잔치에 지금 오라”고 합니다.

  이미 잔치에 참석을 하겠노라고 답을 하였지만 막상 지금 오라고 하니 “한 사람은 돌아보지도 않았습니다(5절)” 돌아보지도 않았다는 것은 들은 척도 안하였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가 주님의 잔치에 마지막 순간에 거절하는 불행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나도 딸이 결혼을 할 때에 R. S. V. P.를 받고 자리를 상석에 마련하고 명패까지 다 마련하고 음식도 다 준비하였지만 잔칫날에 온다고 하였던 사람이 참석을 안 하니 기분이 안 좋았고 그 사람과는 다시 상종을 안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천국 잔치에 나를 초대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멘 하고 달려가는 그 날을 기다리며 예복을 이미 준비하고 입고 있다가 주님의 잔치에 달려 나가 참석하는 성도로, 준비 된 성도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누구나 이 잔치에 참례하라.  

  마태 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잔치는 기쁨의 상징입니다.  노래와 춤과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온갖 진미가 다 있어 무엇이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잔치는 베푼 자나 초청 받은 자나 모두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이 모든 잔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잔치는 순간적으로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을 계획하고 수고하는 품이 드는 것이 잔치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잔치를 위하여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생각하고 준비하다가 이제 모든 잔칫상이 마련이 끝나고 이제 초청자만 오면 잔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잔치에 실제로 참석한 자들은 가난한 자, 저는 자, 병신, 소경 등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던 가난한 사람들로 가득 차게 참석하였습니다.  부자들이나 마음이 살찐 자들은 외면하고 핑계 대고 오기를 싫어하여 잔치에 참석하는 일을 최종 순간에 거절하였습니다.

  우리는 잔치에 “오소서”하는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됩니다.

  교만하고 마음이 살이 찐 자들, 이미 세상 재미에 배가 부른 자들은 천국 잔치에 참석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리하여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가난하여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살던 사람들은 어디에 잔치가 없나 하고 찾고 있다가 주님의 잔치의 초청이 있으니 두말 할 것 없이 잔치에 기다렸다가 참석을 합니다.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예복을 입는 날이 있습니다.  정장을 하는 날입니다.  최고의 정장을 하는 날은, 턱시도를 입는 날은 잔칫날입니다.  잔치의 초청자도 예복을 입고 참석자도 정장을 하고 결혼식과 장례식과 파티 때에는 꼭 정장을 합니다.  예복이 없으면 결혼식이나 장례식이나 파티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빌려서라도 예복, 정장을 하여 입고 가야 잔치에 참석하게 되고 이것이 잔치를 초청한 사람에 대한 예의입니다.

  우리는 세마포 흰 예복을 입고 주님의 초청 잔치에 참석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가난하게 세상에서 어렵게 수고와 무거운 짐을 지고 살다가도 천국 잔치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 참석을 하였다 가도 예복을 입지 않았음으로 주인을 멸시한 죄를 당하여 쫓겨남을 당하는 가장 세상에서 불쌍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가난하여도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도, 병신이라 하여도 항상 세마포를 입고 성결한 깨끗한 옷을 입고 성결하게 살아가다가 주님의 잔치 초청 나팔이 울릴 때에 공중으로 들림 받아 하늘에서 7년 혼인 잔치에 참석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돈 없는 자도 오라

이사야 55장 1절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주님의 초청은 값없이 돈 없이 그저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너무도 좋아서 값없이, 돈 없이 생명을 주시기 때문에 너무나도 사람들이 믿어지지 않아 구원의 초청을 거절하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바쳐야만 구원을 얻는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믿을 것이고 정성을 들이고 치성을 들여야 구원을 받는다면 아침마다 찬물로 목욕을 하고 예배에 참석 할 것이지만 값없이 돈 없이 믿기만 하면,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다니 등한히 하고 오히려 우습게 여기고 초청에 응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사람이 천당 가는 표를 파니까 많은 돈을 들여서 그 천당표를 사간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돈 없이 값없이 은혜로 우리에게 포도주와 젖을 주십니다.  사라는 말은 여기서는 초청에 응하라는 말입니다.


  태국에서 어느 목사님이 선교사로 가서 3년 동안 선교를 하여도 한 사람도 예수를 믿지 않아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태국은 불교의 나라가 되어서 기독교보다 더 어려운 치성을 들여야 되는 데도 그 어려운 일은 잘 하면서 값없이 돈 없이 구원을 얻는 일을 하지를 않습니다.  공짜로 구원을 얻으라는 말의 초청에 아무도 응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 선교사가 태국의 중들이 하는 것과 같이 길가에 움막을 치고 거기서 불경을 외우는 음률로 이사야서 55장을 암송하며 매일 앉았더니 3년만에 어느 청년이 이 말씀을 주의 깊게 듣다가 주님의 초청에 응하였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선교 7년만에 한 사람을 구원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초청을 열심히 알려주는 주님의 종으로 열심히 뛰어 순교와 능욕을 각오하고 이 사명을, 주님의 초청을 전달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리:

  나는 목사로. 주의 종으로 주님의 초청을 열심히 알려 주는 사명이 있습니다.

목사인 나는 열심히 기도하여 주님의 초청장을 많이 받아 들고 전달하는 수고를 하다가 능욕과 수욕을 당하여 죽는 죽음도 각오를 하고 이 초청장을 전달하여야 합니다.

  이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것도 한 사람아도 마지 말 때에 주님의 초청을 듣고 주님의 초청에 예복 입고 참석하는 사람이 더 있게 하기 위하여 이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된 여러분은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내가 예수를 믿겠다고 말한 것은 이미 내가 주님의 초청에 응하겠다는 R. S. V. P.를 보낸 것과 같습니다.  이제 잔치가 시작되니 오라는 최후 통지가 올 때에 핑계 대지 말고 반드시 주님의 잔치에 감사함으로 달려가 참석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밭을 샀으니, 나는 소를 샀으니, 나는 장가를 들었으니 못 가겠다는 말을, 핑계를 대지 맙시다.  나를 용서하라고 말을 하였지만 임금은 용서를 안하고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을 진멸 하였습니다. 

  천국 잔치에 모두 참석하여 기쁨을 나누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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