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출신 김현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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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답답할 때도 있죠. 서울에 있는 다섯 살된 딸의 얼굴이 항상 눈에 어른거려요. 그래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그는 자신이 ‘생명과학계의 최고 갑부’라고 했다. 아침에는 3억5000만원짜리 차세대 현미경을 쓰고, 낮엔 5억원짜리 첨단 세포 관찰장비로
한 번에 수백 개의 세포를 관찰한다. 저녁에는 15억짜리 단백질 분석장비로 세포의 단백질을 분석한다. “이런 연구 환경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일종의 축복이에요. 여기 있으면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의준기자 joyju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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