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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4편(6/4, 1일) - 나리타공항 도착, JR Pass 교환소 에.피.소.드

鶴山 徐 仁 2005. 8. 14. 10:59


4편(6/4, 1일) - 나리타공항 도착, JR Pass 교환소 에.피.소.드

 

※이제는 다음이 ‘친절하게’ 여행기 양을 조절해 주는군요.

한편에 20개까지만 사진을 올려라~

제정신인지

 

3편에서 다 못 보여드렸던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사진41: 보잉747-400의 화장실(1), 세면대 입니다]

 

 


[사진42: 보잉747-400의 화장실(2), 향수, 로션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옆의 면도기, 구강청정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43: 보잉747-400의 화장실(3), 세계에서 가장 빠른 화장실 중에

하나 인가요? ^^; 시속 1,000Km 짜리 화장실~]

 

착륙 전 안내방송에서 도쿄의 날씨가 맑고 더울 것이라는 말에

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

첫날부터 꽤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이죠.

특히 주변에서 구매를 부탁 받은 상태라서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사진45: 나리타 상공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농촌 모습을 하고 있죠]

 

착륙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 지 얼마 안되어 사뿐히 착륙합니다.

이번 착륙은 ‘Soft Landing’ 이었습니다. ^^;

나중에 돌아올 때에는 오우~ 정말로 극과 극 착륙을 겪었습니다.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사진46: 착륙 후 천천히 도착장소로 이동중인 비행기 입니다]

 

비행기 2층에 있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장면도 있네요.

 

 


[사진47: 탑승교가 비행기로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 다리를 건너서

입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일본입니다.

일본이라 하더라도~ 일본어를 잘 몰라도 이동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왜나고요? 이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48: 한글만 쭉~ 따라가면 입국심사장이 나옵니다]

 

 


[사진49: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실 분은 이쪽으로~]

 

Global 시대에 국가경쟁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홍보도 중요하죠.

 

 


[사진50: 외국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광고를 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나리타공항 입국심사는 ‘빨리 가면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과 마찬가지로 ‘한줄서기’ 입니다.

빨리 나가고 싶으시다면? 잠시 ‘포레스트검프 모드’가 되세요~ ㅎㅎ

 

 


[사진51: 어서 오십시오. 일본에 오신 것을 환영 ‘한답니다’ ^^]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 마치는데 까지 단 5분~

이번에도 신기록 입니다.

짐도 비즈니스클래스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사진52: 나리타공항 짐 찾는 곳 앞입니다. 컨베이어벨트로~]

 

마지막 세관통과: 하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여권만 보고는 통과~

9분만에 나왔습니다~ 이럴 수가~ ㅎㅎ

 

 

지금껏 일본을 많이 왔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온 적은 처음입니다.

 

도착로비에는 도착한 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와 안내를 제공합니다.

 

 


[사진53: 도로교통 정보안내도 입니다, 도쿄시내 및 주변의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 위에 나리타공항이 표시되어 있네요]

 

시내로 갈 때 많이 이용하는 ‘리무진버스’도 이곳에 있습니다.

 

 


[사진54: 리무진버스 창구 입니다, 티켓과 시간안내 등을 합니다,

한국어를 조금 하는 직원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렌지색 창구를 확인하세요~]

 

도착로비에는 환전장소도 있습니다.

 

 


[사진55: 환전창구 입니다, USJ은행이 담당이네요.

입국 출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진56: 리무진버스, 철도, 호텔 예약이 한군데에서 가능한 창구입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티켓도 이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철도를 타기 위하여 무거운 짐을 이끌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생각 같으면 속 편하게 리무진버스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죠…^^

 

 


[사진57: 나리타공항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JR, 케이세이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철도 아이콘으로 쉽게 알 수 있죠]

 

~내려가면 지하1층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JR동일본과 케이세이전철을 이용할 수 있죠.

 

저는 JR Pass 교환을 위하여 ‘JR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이제는 서울역 안내소 같이 친숙하게 되었죠. ^^;

 

내부도 새롭게 Renewal 해서 밝은 분위기로 처리하였습니다.

 

 


[사진58: JR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의 모습입니다(오른쪽)

다양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59: JR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 왼쪽 입니다,

이곳에서 JR Pass, JR East Pass를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Pass 교환 및 구입(JR East Pass만)은 19:00까지 입니다]

 

JR East Pass의 경우는 단기체제 심사를 받은 상태면 이곳에서 즉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JR Pass 교환권을 주고, JR Pass를 받은 후

미리 예약명세를 주었습니다. (7일분)

 

처음에는 약간 당황하더니, 작년과 달리~ 2명의 직원이 나누어서

열심히 단말기의 터치스크린을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묻는 질문이 있죠. 시간이 걸릴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당연하죠~ㅎㅎ)

 

여기서 에피소드~

침대특급 ‘나하’와 ‘아카츠키’의 ‘레가토시트’를 잘 모르더군요.

제가 ‘후츠샤 시테이세키데스(보통차 지정석입니다)’라고 얘기해 줬고요,

 

쾌속 마린라이너의 그린샤 파노라마 ‘1D’ 좌석이 조회가 안 된다고 해서

일단 2층 그린샤 좌석을 지정 받은 후 오카야마 역에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ㅎㅎ 오히려 제가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역에 별도로 비치되어 있는

차량배치표를 달라고 한 후에 찾아 주었습니다. ^^;

 

결론: 해당 철도회사가 아닌 열차를 예약할 경우 약간의 어려움이 따릅니다.

 

 

 
[사진60: JR Pass 교환소 창구의 모습입니다,

앞에 희미하게 역 직원이 제 지정석권을 예약하느라 분주한…]

 

다행인 것이 제 표를 예약하는 동안 1명도 오지 않더군요.

역시~ 공항에서 빨리 나온 것이 이렇게 효과가 큽니다.

 

30분에 걸쳐서 날자별로 일일이 확인해 주면서 Ticket Holder에

넣어주는 것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감동~감동~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 후에 이번 여행의 첫 열차인 케이세이 특급을

타러 케이세이 표 판매기로 이동합니다.

 

다음 편부터 본격적으로 열차여행이 시작 됩니다.

 

다음 편은 ‘Start는 평범하게, 케이세이 특급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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