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편(6/4, 1일) - 나리타공항 도착, JR Pass 교환소
에.피.소.드
※이제는
다음이 ‘친절하게’ 여행기 양을 조절해 주는군요.
한편에 20개까지만 사진을 올려라~
제정신인지…
3편에서 다 못 보여드렸던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사진41: 보잉747-400의 화장실(1), 세면대
입니다]
[사진42: 보잉747-400의 화장실(2), 향수, 로션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옆의 면도기, 구강청정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43: 보잉747-400의 화장실(3), 세계에서
가장 빠른 화장실 중에
하나
인가요? ^^; 시속 1,000Km 짜리 화장실~]
착륙 전 안내방송에서 도쿄의 날씨가 맑고 더울 것이라는 말에
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
첫날부터 꽤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이죠.
특히 주변에서 구매를 부탁 받은 상태라서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사진45: 나리타 상공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농촌
모습을 하고 있죠]
착륙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 지 얼마 안되어 사뿐히 착륙합니다.
이번
착륙은 ‘Soft Landing’ 이었습니다. ^^;
나중에 돌아올 때에는 오우~ 정말로 극과 극 착륙을
겪었습니다.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사진46: 착륙 후 천천히 도착장소로 이동중인 비행기
입니다]
비행기 2층에 있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장면도
있네요.
[사진47: 탑승교가 비행기로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 다리를 건너서
입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일본입니다.
일본이라 하더라도~ 일본어를 잘 몰라도 이동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왜나고요? 이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48: 한글만 쭉~ 따라가면 입국심사장이
나옵니다]
[사진49: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실 분은
이쪽으로~]
Global
시대에 국가경쟁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홍보도 중요하죠.
[사진50: 외국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광고를 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나리타공항
입국심사는 ‘빨리 가면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과
마찬가지로 ‘한줄서기’ 입니다.
빨리
나가고 싶으시다면? 잠시 ‘포레스트검프 모드’가 되세요~ ㅎㅎ
[사진51: 어서 오십시오. 일본에 오신 것을 환영
‘한답니다’ ^^]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 마치는데 까지 단 5분~
이번에도
신기록 입니다.
짐도
비즈니스클래스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사진52: 나리타공항 짐 찾는 곳 앞입니다.
컨베이어벨트로~]
마지막
세관통과: 하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여권만 보고는
통과~
총 9분만에 나왔습니다~ 이럴 수가~ ㅎㅎ
지금껏 일본을 많이 왔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온 적은
처음입니다.
도착로비에는 도착한 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와 안내를 제공합니다.
[사진53: 도로교통 정보안내도 입니다, 도쿄시내 및
주변의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 위에 나리타공항이 표시되어 있네요]
시내로 갈 때 많이 이용하는 ‘리무진버스’도 이곳에
있습니다.
[사진54: 리무진버스 창구 입니다, 티켓과 시간안내 등을
합니다,
한국어를
조금 하는 직원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렌지색
창구를 확인하세요~]
도착로비에는 환전장소도 있습니다.
[사진55: 환전창구 입니다, USJ은행이
담당이네요.
입국
출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진56: 리무진버스, 철도, 호텔 예약이 한군데에서
가능한 창구입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티켓도 이곳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철도를 타기 위하여 무거운 짐을 이끌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생각 같으면 속 편하게 리무진버스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죠…^^
[사진57: 나리타공항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JR,
케이세이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철도 아이콘으로
쉽게 알 수 있죠]
쭉~내려가면 지하1층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JR동일본과 케이세이전철을 이용할 수 있죠.
저는 JR Pass 교환을 위하여 ‘JR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이제는
서울역 안내소 같이 친숙하게 되었죠. ^^;
내부도
새롭게 Renewal 해서 밝은 분위기로 처리하였습니다.
[사진58: JR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의
모습입니다(오른쪽)
다양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59: JR동일본 여행서비스센터 왼쪽
입니다,
이곳에서 JR Pass, JR East Pass를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Pass
교환 및 구입(JR East Pass만)은 19:00까지 입니다]
JR East Pass의 경우는 단기체제 심사를 받은 상태면 이곳에서
즉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JR Pass 교환권을 주고, JR Pass를 받은
후
미리 예약명세를 주었습니다.
(7일분)
처음에는
약간 당황하더니, 작년과 달리~ 2명의 직원이 나누어서
열심히
단말기의 터치스크린을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묻는 질문이 있죠. 시간이 걸릴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당연하죠~ㅎㅎ)
여기서
에피소드~
침대특급
‘나하’와 ‘아카츠키’의 ‘레가토시트’를 잘
모르더군요.
제가
‘후츠샤 시테이세키데스(보통차 지정석입니다)’라고 얘기해
줬고요,
쾌속
마린라이너의 그린샤 파노라마 ‘1D’ 좌석이 조회가 안 된다고
해서
일단 2층 그린샤 좌석을 지정 받은 후 오카야마 역에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ㅎㅎ
오히려 제가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역에 별도로 비치되어 있는
차량배치표를
달라고 한 후에 찾아 주었습니다. ^^;
결론: 해당 철도회사가 아닌 열차를 예약할 경우 약간의 어려움이 따릅니다.
[사진60:
JR Pass 교환소 창구의 모습입니다,
앞에
희미하게 역 직원이 제 지정석권을 예약하느라 분주한…]
다행인
것이 제 표를 예약하는 동안 1명도 오지 않더군요.
역시~ 공항에서 빨리 나온 것이 이렇게 효과가 큽니다.
약 30분에 걸쳐서 날자별로 일일이 확인해 주면서 Ticket
Holder에
넣어주는 것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감동~감동~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 후에 이번 여행의 첫 열차인 케이세이 특급을
타러 케이세이 표 판매기로 이동합니다.
다음 편부터 본격적으로 열차여행이 시작 됩니다.
다음
편은 ‘Start는 평범하게, 케이세이 특급으로’ 입니다.
'航空 宇宙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공권 관련 상식 (0) | 2005.08.18 |
---|---|
한국형 헬기 개발 KHP 사업 (0) | 2005.08.17 |
아시아나 25일간 파업으로 직접 피해만 2270억원…유·무형피해는 1조 넘어 (0) | 2005.08.11 |
[스크랩] 인천 국제공항 홈페이지 와 그외... (0) | 2005.08.09 |
[스크랩] F-16전투기 (0) | 2005.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