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자가당착[自家撞着]의 인간들이 설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미래

鶴山 徐 仁 2022. 11. 19. 21:38

 

과연, 자가당착으로 무장한 인간쓰레기들이 활개를 칠 수 있는 희한하고, 이상스러운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보고 있노라면, 분에 넘치는 풍요를 누리고 있는 팔자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다가올 미래의 그림이 훤하게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도 많은 인간쓰레기들이 사회 일선을 무법천지로 휘젓고 있으니, 오히려, 정상적인 삶을 꾸려나가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마치, 바보처럼 보이기까지 하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도 그야말로 희한하고, 이상스러운 나라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오래간다고 하면, 그 또한, 이상한 일이겠지요!

 

한 때는 이런 사회를 만든 인간쓰레기들 가운데 대표적인 직업 정치꾼들을 저주하기만 했으나 이제는 이들 쓰레기들에게 판을 열어주고 있는 국민들 또한, 어리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덜기보다는 이들의 장난질에 놀아나고 있는 어리벙벙하는 꼬락서니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지난 1970년대부터 피와 땀을 흘리며 경제 부흥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각고[刻苦]한 선배들의 노력으로 세계가 부러워 하고 놀라워 할 정도로 경제 성장을 기대 이상으로 달성했으나 현재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암울한 미래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고 있다는 게 과장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은 지난 1992년까지만 해도 세계 10대 반도체 회사 가운데 6개의 회사를 차지했던 그 이전의 시절을 회복하기 위해, 도요타와 소니 등 각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을 능가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라피더스(Rapidus)'라는 반도체 드림팀을 만들어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석권[席卷]하고자 기업과 국가가 함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한국의 쓰레기 정치꾼들과 이와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사회 각 분야의 어용 패거리들은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먹거리에 조차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로지 정쟁[政爭]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이러다간 머지않아 대만이나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등과의 기술경쟁력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참으로, 막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밤과 낯을 가리지 않고 정쟁[政爭]의 패거리들이 국가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복마전[伏魔殿]을 보고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처럼 별 개념 없이 한가한 국민이 어우러진 사회가 언제까지 온전하게 유지될 것인지 한심스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가 폭망의 길을 걷지 않은 채로, 결코,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친중 종북좌익 세력들은 단지 국가보다는 패거리의 목적을 달성하여, 북괴 김정은과 결탁하여, "고려연방제"라는 허황[虛荒]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제는 더 이상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국력을 낭비하며 세월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없으니, 국가적 차원에서 결단을 조속히 내려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가 분열을 시도하는 세력들을 조속히 일망타진하지 않고서는 불필요한 곳에 국력을 낭비하지 않을 수 없으니, 사회 안정은 물론이고, 경제 안정도 지탱할 수 없을 것이며, 결국은 국가가 송두리 채 폭망 하는 길을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나라의 미래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는 이 난세에 걸출[傑出]한 영웅이 빨리 나타나기를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