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이적 국회의원은 많아도 간첩 국회의원은 없다는 이상한 나라[3탄]

鶴山 徐 仁 2022. 11. 17. 11:57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용공세력이 활개치도록 활짝 열려진 사회를 허용한 채, 이대로 간과하다가는 결코, 희망 찬, 밝은  미래는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말 새벽에 일어나 책상에 앉아 있으니, 문득 예전에 쓴 글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올리게 되었습니다.(재- 22.10.29 04:11)]


이적 국회의원은 많아도 간첩 국회의원은 없다는 이상한 나라

鶴山 2012.06.06 16:43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 즉, 이적 행위[利敵行爲]를 아예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자들이 버젓이 국회의원이 되는 가 하면, 이적 활동을 공공연히 너무 당연하게 행하기 때문에 간첩으로 잡아 넣지도 않는 참으로 기이하고, 이상 야릇한 나라가 바로, 우리들이 현재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아닌 가 싶다.

나라가 이렇게 변화된 근원 원인은 이미 국민 대다수가 공감을 하고 있는 터이지만, 과거 종북좌파정권 10년의 집권 기간을 통해서, 비록, 법으로 살아서 겨우 연명은 하고 있으되, 실상은 죽은 법과 다를 바 없이 사장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엄연히 사전적으로, 간첩[間諜]이란, 단체나 국가의 비밀을 몰래 탐지, 수집하여 대립 관계에 놓여 있는 단체나 국가에 제공하는 사람으로 정의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용공종북좌파세력이 이 나라의 국회의원 뱃지를 버젓이 달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행세를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국회 입성에 성공한 이들 용공종북좌파 세력들이 앞으로, 국가의 기밀, 특히, 우리의 군사 기밀을 취득하여, 줄줄이 북한에게 넘기게 되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 가를 생각하면, 다수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세력들이 정말 특단의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이대로 19대 국회를 어물쩡한 상태로 묵묵부답으로 지켜볼 계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지난 번 19대 총선을 통해 국회 입성에 성공하여, 몸집을 크게 불린 이들 용공종북좌파 세력들은 연일 경거망동을 서슴치 않을 뿐만 아니라, 상투적인 선전선동과 흑색선전의 귀재들이라 지금도 그 어느 세력보다 겉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하고 내세우면서 내면으로는 민주주의 정체의 파괴에 총력을 집중하는 세력들이라는 것을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이들을 과잉 내지 안일하게 대처하고 포용함으로서 오늘 날 우리사회를 이 지경으로까지 그들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분명히 인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현재 우리사회에서 국회의원까지 된 용공종북좌파 세력에게까지 포용력을 발휘하다가는 우리 스스로 국가의 위기를 초래하여, 종국에는 용공종북좌파 세력들이 국가를 전복하고, 그들이 추종하고 있는 북괴 김정은 독재집단에게 대한민국을 고스란히 헌납하게 만드는 사태가 오지 않을 까 노파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설마가 사람까지 잡는다는 비유가 결코, 남의 말이 아니라, 우리들이 눈 뻔히 떠고도 그러한 최악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 까 하는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작금의 상황인 것 같다.

공공연하게 과거 용공종북좌파로서 이적 행위를 수행한 자들,  그것으로 인해 교도소생활을 한 국가보안사범들이 상당수 대한민국국회에 입성한 것도 모자라 아예 공식석상에서 용공종북 발언을 하면서 아주 목에 힘을 주고, 당당하게 국회의원 행세를 해도, 어느 누구도 잡혀가지도, 잡아가지도 않는 기이한 나라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하기야, 정상인들이 생각하면, 바로, 지난 18대 국회에서 최루탄을 폭발시켜 국내외에 대한민국국회를 망신시킨 자마저 아주 당당하게 이번 19대에도 국회에 재입성한 것을 보노라니,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이렇게 이적 행위를 하는 국회의원의 숫자가 한 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국가보안법에 저촉되는 국회의원은 한 사람도 없다는 현실을 어떻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까 착잡한 심정이다.그리고 이들 용공종북좌파 세력까지 먹여 살리기 위해 국세를 납부해야 하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니....., 참 이상한 나라에서 사는 것 같다. 

출처: 鶴山의 草幕 舍廊房 원문보기 글쓴이: 鶴山 徐 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