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다!

鶴山 徐 仁 2022. 11. 13. 12:26

일반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은 "한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다"라는 인식이 대체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이러한 인식은 일반화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자유월남이 패망한 후에도 월남에서 공산 월맹을 위해 활동했던 인사들 가운데 대다수는 우선적으로 수용소에 구금되는 신세를 면하지 못했으며, 그들 중에 다수는 처형되었다고 하는 사례만 보더라도 다시 말하면 한번 배신한 사람은 쉽게 다시 배신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특히, 정치꾼들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거의가 사실로 증명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배신자는 공통적으로 뻔뻔스러움이 보통 사람들과는 전연 차원이 다르다는 것도 쉽게  알 수 있으며, 또한, 이들은 대체로 감언이설과 흑색선전 및 선전선동에는 아주 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인지 판단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앞으로는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주시해야만 할 대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꾼들의 행태를 유심히 보고 있노라면, 감언이설과 흑색선전 및 선전선동에는 아주 강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배신자의 일부는 지역구에서도 국회의원으로 당선하여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가 하면, 대통령 선거에도 당에서 공천을 버젓이 받아서 출마한 자도 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상당한 수를 점하는 사람들의 정치의식 수준은 아직도, 어두운 터널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무상[變化無常]한 국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계속 정치적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정체하게  되면, 한국 사회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을 것이라는 국민의식의 공감대가 조속히 형성되어야만 국제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꼭, 명심하십시오! 한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다!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