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반역한 일 왕하 15:13-26
05월 31일 (화)
그가 반역한 일 왕하 15:13-26
13.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6. 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17. 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간 다스리며 18.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9. 앗수르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 하매 므나헴이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어서 그로 자기를 도와 주게 함으로 나라를 자기 손에 굳게 세우고자 하여 20.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21. 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2. 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3.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2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25. 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 26. 브가히야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13절).
살룸은 살인자였으며 왕좌에 오른 뒤 불과 한 달 만에 그 역시도 또 다른 반역자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누구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게 될 때, 그가 왕이든 백성이든 더는 행복할 수 없으며 그의 생명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악을 악으로 응징하려다 결국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나라 전체가 위기와 폐허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14절). 요세푸스는 므나헴이 군대의 장군이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남자들은 권력욕이 강했고 모두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16절). 므나헴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고 충성을 거절한 도성에 본때를 보여주었는데 이런 야만적 행위 역시 당시의 전형적이고도 잔혹한 풍습이었습니다(왕하 8:12, 호 13:16, 암 1:13).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18절). 한 왕조에서 다른 왕조로의 변화가 언제나 발전이나 나라의 향상을 초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나 한 민족이 진정으로 바라고 꼭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한 왕권의 교체가 아니라 깊은 마음의 변화입니다. 피비린내 나는 암투와 모살이 뒤엉킨 싸움 끝에 왕권을 쥔 므나헴도 결국은 앗수르 왕 불에게 굴욕을 당합니다.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20절). 이처럼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다섯 왕 가운데 브가히야를 제외한 모든 왕들이 다 통치자를 암살하고 왕권을 쟁취하였는데 브가히야 만은 아버지의 왕위를 그대로 계승하였습니다. <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22절). -가나안인의 성읍이었던 <디르사>(14절)는 어디 쯤 있었을까요?
-왕상 4:2을 참고해 <딥사>(14절)에 관해 말씀해 보십시오. -25절에 나오는 <아르곱과 아리에>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주님,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차지할 수만 있다면 그 과정에서 남의 가슴에 못을 박고 상처를 내거나 때로는 남의 생명을 빼앗는 일 조차도 서슴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옛 이스라엘의 권력 투쟁은 한 마디로 내 것이 되기만 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시대도 수많은 명분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자신의 욕심을 그 안에 감추는 경우가 너무도 많은 경우를 봅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그 안에서 칼마저도 녹이고 새로운 꿈을 부화시키는 순수한 열정을 품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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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란 이런 것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아는대로 적으시오(중략).’
채점을 하던 선생님은 새로 전학 온 소녀의 답안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답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1. 볼 수 있는 것 2. 들을 수 있는 것 3. 말할 수 있는 것 4. 느낄 수 있는 것 5. 웃을 수 있는 것 6. 생각할 수 있는 것 7. 사랑할 수 있는 것” 곽동언 저(著) 《토닥토닥》 (나무 한그루, 1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생후 1년 만에 소아마비를 겪어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고, 계속 전이되는 암과 투병했던 장영희 교수는,기적이 아닌 날이 하루도 없었 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기적과 같은 하루가 주어졌음에 감사하 고, 석양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기적처럼 살아 낸 것에 감사하며,잠자 리에 들 때면 “하나님,내일 아침에도 제게 기적을 주시겠습니까?” 하는 마음으로 소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기적과 불가사의는 일상 중에 있습니다. 믿음의 눈, 주님의 은혜를 품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눈에 차오는 모든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기적이고 불가사의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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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2장 1절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And now this admonition is for you, O priests. Malachi 2:1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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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이 은혜의 시간임을
‘이 시간을 최선의 기회로 만들라’는 말은
어제도 아니오 내일도 아닌 바로 이 순간, 오늘을 최선을 위한 최선의 기회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시간으로 만들라는 말이다. “지금은 은혜를 받을 만한 때요”라는 말은 잘 살게 되였다는 말씀이 아니다. 물질적으로 수지 맞고,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풍요해 졌다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이 말씀은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가난에 찌들어 있던 초대 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내가 처한 이대로의 이 현장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현장이라는 말씀이다. -작자 미상의 글 ‘헌신의 은혜성’에서- 오늘도 이 시간에 일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은혜인지 모릅니다. 기쁨을 가지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이 시간을 산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밝게 하는 일입니다. 사회주의자들은 사람들을 긴 시간 동안 일을 하게 할 수는 있었지만 감사하며 일하게 하지 못했고 창의력을 가지고 일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만이 생산성을 가져옵니다. 내가 지금 일할 수 있는 현장을 감사하는 마음이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요 복된 현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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