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평소 나 답지 않게 산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1-32절)
02월 09일 (화)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평소 나 답지 않게 산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1-32절)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그리스도인이 되면, “새사람이 된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는 “새사람이 된다.”고 말 할 때 엄청나게 놀라운 변화와 결단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놀라운 체험이 지금 내 삶을 변화시키고 있느냐에 초점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새사람을 입으라.”라고 말 한 후에 새사람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등 대단한 변화를 말하고 있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새사람이 되었으니 분이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분을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말고,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지 말고”라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되었으면, 분을 내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고,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라(32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어떤 높은 영역의 경지에 이르러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새사람이 된다.”는 말은, “난 원래 이래.”라고 합리화 하며 살아가던 자세에서, 힘들지만, “평소 나 답지 않게” 말씀을 따라 살아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순종하려고 할 때, 힘든 것은 “나답다.”라는 나에 대한 지금까지의 정체성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도 사람들을 만나기를 기피하는 사람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나고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깨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 나답다고 여겼던 일들을 부인하지 못하면,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결단하고, “나 답지 않게” 행동하려고 노력할 때, 또 다른 걸림돌이 있습니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 그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안하던 짓 하면 죽는다.”는 말처럼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우리가 변하는 것에 대해서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길을 가야만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나 답지 않는 일’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순종해 봅시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발을 내딛는 사람에게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던 나쁜 삶의 습관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선언하고 실천해 봅시다.
주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새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포기하며 살았던 지난 삶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힘들어도 작은 부분에서부터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없음을 아시오니 성령님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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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것 되신다 세계 최고의 부자 록펠러에게는 53세까지 알로피셔(alopecia)라는 탈모증이 있었는데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지고 초췌하게 말라 가는 병이었습니다. 어느 날 의사는 “이런 상태로 1년을 견딜 수 있을까요?.” 당시 사업은 너무나 잘돼서 하루에 100만 불을 벌었지만, 그는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며 이 많은 재산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허무한 생각에 괴로워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한 순간 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돈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되신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털썩 주저앉아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동원 목사의 ,인생의 초점‘에서- <!--[if !supportEmptyParas]--> <!--[endif]--> 기도와 함께 새벽을 맞이한 록펠러의 인생은 바로 달라졌습니다. 피상적으로 교회에 나갔었는데 성실하게 교회에 출석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실한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후 교회 하나를 지었습니다. 그 교회가 바로 뉴욕에 있는 유명한 리버사이드 교회입니다. 그리고 그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의료사업을 위해서 모든 재산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러한 결단을 내린 직후 이상하게도 그는 잘 먹기 시작했고 잠도 잘 자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그가 55세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이 록펠러는 98세까지 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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