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슬프다 내 딸이여(삿 11:34-40)외 1

鶴山 徐 仁 2020. 2.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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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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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슬프다 내 딸이여(삿 11:34-40)

3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36.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37.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38. 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39.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40.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본문 해석

<...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35절).

이는 입다의 서원, 즉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를 내가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31절)하는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이 터무니없는 비극은 당시 입다가 이스라엘의 율법보다도 가나안 문화에 얼마나 깊이 젖어 있었는지를 잘 말해줍니다. 

성경은 분명 사람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레 18:31, 20:2, 신 21:31, 18:10). 그럼에도 입다는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고 괴롭게 하는 자>라며 오히려 딸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고 있고, 딸에게 닥칠 비극을 애통해 하기 보다 오히려 자신의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딸은 원망이나 불평 한 마디 내뱉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복종하는 태도가 놀랍습니다.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36절). 

그녀는 그게 아무리 부당하다 해도 아버지의 경솔한 행위에 대해 딸이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옳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입다에게 <나를 두 달만 버려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37절)합니다. 

 

입다의 딸은 하나님에 대해서는 신실했고, 부모에게는 절대 순종적이었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도 담대했습니다. 그게 분명 잘못된 서원이었지만 서원을 한 이상에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위기의 순간에는 서원을 하고 나중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약속을 저버립니까? 온갖 교묘한 말과 합리화하며 그 서원을 파기합니다. 서원은 인격의 문제요 신앙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극히 조심해서 해야 하지만 일단 하나님 앞에서 한 번 행한 서원이라면 자기에게 해로울지라도 지키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시 15:4, 민 30:2). c

결단과 적용

-입다의 서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입다의 딸의 순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혹 하나님께 서원하고 안 지킨 게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입다의 경솔한 서원이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날이 기쁨은커녕 가장 슬프고 비통한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입다의 딸의 태도였습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순종했다는 것이 옵니다. 죽기까지 복종한 입다의 딸의 믿음을 본받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이 욕망에서 나를 지켜줘!
인문학 나눔

“우리는 적은 것을 기대하면 적은 것으로 행복할 수도 있다.

반면 모든 것을 기대하도록 학습을 받으면 많은 것을 가지고도비참할 수 있다.

”알랭 드 보통 저(著)  정영목 역(譯) 《불안》(은행나무, 79쪽) 중에나오는 구절입니다.

베를린 예술대교수 한병철 교수는 《심리정치》에서 ‘하고 싶다’라는욕망을 창출하여 

우리 스스로를 자발적으로 착취하게 하는 디지털 심리정치의 시대라고 규정합니다.  

우리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보고 싶은 것을 보고, 

소비하고 싶은 것을 소비하면서 참 자유롭다고느낍니다.  

이런 구조 속에 더 많은 성과는 더 많은 돈을,  

더 많은돈은 더 많은 자유를 약속합니다.  따라서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죽어라하고 자본에 봉사합니다.  자유를 위해 자유를 희생시키는 아이러니라는 것입니다.  

제일 아타까운 것은 누가 강요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무한 욕망 속으로 빠져든다는 것입니다.

개념 미술 아티스트 제니 홀저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에서 나를 지켜줘”자기 자신의 소원에서, 

엄밀히 말하면 자기 욕망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한것입니다.  

필요와 욕망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필요를 채워주시지 욕망을 채워주는 분이 아닙니다.  

신실한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필요와 욕망을 구별하여 

욕망의 노예가 아닌 자유자로 살아야 합니다.

기독 메시지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거하느니라.” (요일2:16,17)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119편15-16절
고린도전서 15:10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I meditate on your precepts and consider your ways.

I delight in your decrees;

I will not neglect your word.(NIV)

도서 큐티더 보기
마음의 가난

훌륭한 주인을 만들어주는 것은 마음의 가난입니다. 

마음이 가난하기에 다른 사람의 체험을 

우리에게 주는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살아온 역사는 우리의 역사와 창조적으로 연결되며 

그들의 삶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주고 

그들이 느끼는 하나님은 우리가 느끼는 

하나님에게 서로를 드러내면서 대화합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적 발돋움] 중에서-

 

마음의 가난은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게 합니다. 

마음의 가난이 있을 때 누군가의 삶을 진실로 바라보게 됩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스스로 마음의 가난에 처하는 삶은 더 많은 생명을 얻는 도구입니다. 

그 안에 계신 주님의 풍성한 은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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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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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여호와께서 판결하소서(삿 11:23-33)

22.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2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25.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7.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28.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9.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33.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본문 해석

기생의 아들로 이복형제들에게 쫓겨나 요단강 건너편 돕 땅에서 잡류들과 살던 입다가 길르앗 사람들의 간청으로 이스라엘의 장관이 된 후 처음 취한 조치는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길르앗에 진 치고 있는 암몬 왕에게 사자를 보내 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지 그 이유를 묻는 일이었습니다. 그러자 암몬 왕은 지금 이스라엘이 차지하고 있는 길르앗 땅, 즉 아르논에서 요단까지의 땅은 원래 자신들의 것이었다며 순순히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입다는 이 땅은 원래 아모리 족속의 것이었으나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전쟁을 통해 차지하게 하셨다며 암몬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하게 지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입다는 이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 가장 공정하게 판결해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27절). 물론 암몬의 왕은 입다의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입다의 이런 주장과 믿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우리에게도 입다와 같은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내 직장이며 가정이며 교회며 나라는 엄연히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라는 겁니다. 가족들과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 내가 교류하는 이웃들 역시도 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관계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입다처럼 이 모든 것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힘껏 지켜야 합니다. 

 

만약 이를 암몬 왕처럼 힘으로 빼앗으려는 자가 있다면 <여호와께서 판결하소서!>하며 하나님께 그 처분을 맡기고 또 하나님이 분부하시면 단호히 적들을 응징하는 용기와 담력도 가져야 합니다.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시매 ...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32-33절). 

결단과 적용

-입다가 길르앗 땅에 대해 암몬의 왕을 설득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십시오.

-옛 이스라엘의 지도에서 본문에 나오는 <아르논 강>(22, 26절)의 위치를 찾아보십시오.

-본문 24절에 나오는 <그모스> 신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입다는 지도자가 된 후 먼저 길르앗을 점령하고 있는 암몬 왕에게 사자를 보내 그 땅이 원래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이라며 암몬 왕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여호와께서 판결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주님, 저희도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문제에 부딪칠 때 먼저 대화하고 설득하고 상대의 이해를 구하게 하시고, 다음은 하나님께 그 판결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입다의 경우처럼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시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이 마을에도 똑같은 사람들이 산다오
인문학 나눔

한 노인이 길가의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한여행자가 다가와 물었다.  

“어르신, 이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사나요?”  

노인은 대답 대신 이렇게 되물었다.  

“자네가 떠나온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소?”여행자가 대답했다.  

“정직하지 못하고 불만만 일삼는 형편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인이 말했다.“이 마을에도 똑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오.”

김태광 저(著) 《하루 질문의 힘》 (흐름출판, 10-11쪽) 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몇 년 후, 노인 앞을 지나던 다른 여행자가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까?”  이번에도 노인이 되물었습니다.

  “당신이 떠나온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소?”

“친절하고 정직하며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이었지요.”   

그러자 노인이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이 마을에도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다오.”

딸과 함께 교회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던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찍 미망인이 되어 시장에서 떡 장사를 하면서 

힘들게 딸을 공부시켰고 딸은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딸은 어느날 엄마의 소원대로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예배에 들어가고,  딸은 친교실에 있었습니다.  

앉아 있다보니, 교인들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서로 남헐뜯는 이야기,  

돈 이야기,  회의실 쪽에서는 고성이 오갔습니다.  

예배 마치고 나온 엄마를 보자 딸은 자신이 들은 것을 말하며 외쳤습니다.  

“엄마.  교회가 엉망이야!  저질 집단이야!”다 들은 엄마가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 교회 다니면서 주님만 봤는데,  

너는 하루 교회와서 다른것만 보았구나!”엄마의 이 말에 딸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기독 메시지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행20:28)

그림 큐티더 보기
욥기 23장 12절
고린도전서 15:10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I have not departed from the commands of his lips; 

I have treasured the words of his mouth more than my daily bread.(NIV)

도서 큐티더 보기
제자를 세우는 삶

다행히 제자 삼는 일은 지극히 쉽다. 

당신의 영적 여정에 사람들을 동행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제자를 삼는 건 기술보다 삶의 문제다. 제자화는 남들에게 당신처럼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예수님에 관해 알리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당신의 삶 속에 다른 이가 따라할 만한 신앙 습관이 있다면 

당신도 제자 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수년간의 훈련은 필요하지 않다. 

단지 당신처럼 다른 이들도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가르치기만 하면 된다.

-J.D.그리어의 [담장을 넘는 크리스천] 중에서-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삶이 제자 삼는 삶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제자 되고 제자 삼는 삶을 요구하셨습니다. 

평생의 훈련을 통해 제자가 되어 가겠지만, 

시작은 적어도 내 삶이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주어, 

내가 주님을 따라가는 것처럼 살게 한다면 주님께 칭찬받는 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