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여러분, 광신도가 되지 맙시다(누가복음 9장 46-56절)외 1

鶴山 徐 仁 2020. 1. 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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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 09일 (목)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여러분, 광신도가 되지 맙시다(누가복음 9장 46-56절)

본문 해석

 우리가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광신도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광신도가 되는 것과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광신적”이라는 말은 “물불 안 가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기 원하십니다.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광신적인 믿음을 갖는 것도 문제이지만, 자신이 속한 교회, 목사에 대해서 광신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광신도가 되면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부분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하나님이 말씀하신 본래의 의미는 사라지고 오직 개인과 공동체의 이기적인 것에 근거하여 신앙생활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광신적인 신앙으로 가려고 하는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꾸짖는 장면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지 전에 사마리아 지역을 가게 되셨는데, 제자들은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면 사마리아 지역의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님을 맞아들이고 말씀을 들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를 보고 화가 난 야고보와 요한이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말합니다. 그 때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십니다. 여기에서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로마 군인을 향하여 베드로가 칼을 휘둘러 귀를 떨어뜨렸을 때도 예수님은 베드로를 말리시며 오히려 그를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이 행동을 보면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예수님을 거부하던 사람들이 결국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사건들에는 이와 같은 예수님의 사랑이 밑바탕 되어져 있습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원수마저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그들은 “저 분은 분명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광신적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기를 원하시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자존심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광신적인 행동을 한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과 예수님께 집착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지, 인간에게 집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희생하기 원하지 않으시고 자신이 희생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사람들을 희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그들 앞에 무릎을 꿇음으로 그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도록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욕하는 사람들을 저주하는 것이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예수님께 집착하며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행하는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그들을 애타게 찾으시는 예수님을 위해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무릎 꿇을 수 있는 삶이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제자들처럼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착각했던 부분은 있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회개함으로 돌이킵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을 욕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내가 그들을 저주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도 사랑하시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며 그들 앞에 무릎 꿇고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주님, 오늘 나도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우정
인문학 나눔

“일본 도쿄올림픽 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 되는 집을헐게 되었다.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려는데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가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3년 동안 도마뱀이 못 박힌 벽에서 

움직이지 못했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까닭을 알기 위해 철거공사를 중단하고 사흘 동안 도마뱀을 지켜보았다.  

그랬더니 하루에도몇 번씩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다.

”도종환 저(著) 《도종환의 삶 이야기》(사계절, 8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소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의 우정에 얽힌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가 어느날 친구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친구가 반겼습니다.  

“보고 싶었던 친구 반가우이.”

“미안하네.  진즉에 오려했는데 빈손으로 오기도 뭣하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자네 형편 다 아는데 빈손으로 오면 어때서…

”이중섭은 들고 온 것을 친구에게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오느라 늦었네. 복숭아를 그려 왔다네.

”복숭아를 사다 줄 돈이 없어 복숭아를 그려온 

이중섭의 우정에 친구는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최고의 우정은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입니다.  

이들 우정의 비결은 이들이 주고받은 대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영토록 계시느니라.”  (삼상20:23)그렇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들은 이 사실을 늘 고백하고 감격해 했습니다.

그림 큐티더 보기
잠언 17장 3절
고린도전서 15:10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The crucible for silver and the furnace for gold,

but the LORD tests the heart.(NIV)

도서 큐티더 보기
자기 진실을 잃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기준, 사람으로부터 받는 평가를 

하나님께서 하시는 평가와 혼돈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면 아무것도 내어놓을 것 없는 

부족과 허물 밖에 없는 인생들이다. 

이 자기 진실을 잃지 말아야 한다.

 바리세인은 사람의 평가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참 자기 모습을 잃었다. 

 그가 다른 사람 멸시할 때 하나님 또한

 그를 멸시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작자 미상의 글 ‘두 기도하는 사람’에서-

 

 사람의 그 어떤 선행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이 될 수 없고

 공로가 될 수 없습니다.

어느 순간 어느 때라도 이것을 자랑하기 시작하면 

은혜는 끝나는 것이요 하나님을 노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그 무슨 일을 했던 주님 앞에 내어놓으면

 늘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것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모든 것도 

그 은혜가 너무나 고맙기 때문이요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거기 우리의 삶의 

최고의 기쁨과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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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 08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괴로워하느냐(시편 42편)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본문 해석

 인간은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갈망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사실 우리가 숨을 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 갈망하는 것이 이루진 다음에 만족하고 또 다른 갈망이 없어야 하는데 우리의 갈망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은 다음에도 여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좋은 대학에 가면 잘 되겠지 생각하고, 대학 시기에는 좋은 직장에 가면 잘 되겠지 생각하며, 직장에 들어가면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면 잘 되겠지 생각합니다. 이러한 갈망은 끊임없이 우리의 인생을 따라 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해서 그것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허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우리는 우리가 갈망하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를 희망하고 그것에 소망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보면 시편기자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가 어떤 상황이었길래 이렇게 갈급하게 하나님을 찾은 것일까? 4절에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함께 기쁨으로 예배하고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이 자신을 배반하고 조롱하는 사람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정말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조롱받고 거절 받는 경험을 한 시편의 기자가 애통하며 이 시편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믿었던 사람, 평생을 함께 했던 사람조차도 나를 배반하고 배신하는 이 상황가운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고 고백하며, “이제 나는 하나님만을 갈망합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기대하고 살았던 모든 것이 무너지며, 그것이 나의 영원한 갈급함을 채워줄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오늘 시편의 기자는 한 가지 충격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입니다. 자기 자신의 연약한 모습, 이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시편의 기자는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마음을 가지고 5절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내 힘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가 한순간에 한없이 무너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 나 자신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이 실망들을 통해 오늘 시편의 기자는 자기 자신에게 보란 듯이 하나님을 바라볼 것을 명령합니다. “그것 봐, 사람을 의지하고 나 자신을 의지해 봤자. 아무 소용 업어. 내가 바라보고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뿐이야.”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 때, 우리도 우리 자신에게 명령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사람에게 실망하고 자 자신에게 실망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 

오늘 시편의 기자처럼 자기 자신에게 명령하며 기도하는 하루를 살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믿고 의지할 분은 주님뿐입니다. 

사람들에게 실망할 때, 오히려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열정을 삼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박식함과 지성의 차이
인문학 나눔

‘박식한 사람,‘정보통’과 ‘지성’ 은 엄격하게 구분된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다(know)’ 와 ‘사고하다(think)’는 다릅니다.‘정보(information)’와 

‘지성(intelligence)’은 같지 않습니다.예를 들면 컴퓨터 조작에 능숙한 

초등학생이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아버지를 대신해서 여행 계획을 만든다고 해봅시다. 

초등학생은 그 자리에서 교통수단과 숙박할 곳, 목적지의 정보를 수집해서 프린트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초등학생 이 아버지보다 지적인 인간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박식함과 지성의 차이가 되겠지요.

”강상중 저(著) 「고민하는 힘(사계절, 65-6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박식함” 과 “지성” 이 다르듯이,  “하나님에 대해” 잘 아는 사람과 

“하나님을” 잘 아는 사람은 다릅니다.

헤롯 왕 때에 동방박사들이 메시야의 별을 좇아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이에 예루살렘은 소동이 났고, 

헤롯 왕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그리스도가 어디서 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은 서슴치 않고유대 땅 베들레헴이라고 대답합니다(마2:5,6).  

이들은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나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몰랐던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망했다고 하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4:6)

이 때 ‘지식’은 히브리어로 ‘야다’로서 ‘경험적 지식’을 의미합니다. 

머리의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느낀 하나님에 대한 체험 말입니다.

박식하지만 지성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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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2장 28절
고린도전서 15:10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And afterwar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people. 

Your sons and daughters will prophesy, 

your old men will dream dreams, your young men will see visions.(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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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

부족함의 상태는 하나님께 최고의 과외 수업을 받는 시간입니다. 

대로 신세 한탄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가 되기까지 성실했고, 

감옥에서 보디발의 아내를 원망하는 대신 죄수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았기에, 

총리 대신이 되었을 때 그의 모든 순간이 빛을 발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비싼 값을 지불하고 시키시는 과외 수업에 성실히 임해야 합니다.

-최병락의 [부족함] 중에서-

 

우리는 부족하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훈련이 있습니다. 

현재의 삶이 그 부족함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바꾸기 위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삶에 대한 성실성이 부족함을 이겨내는 지름길입니다. 

그 삶 위에 하나님은 채우시는 은혜를 보여 주십니다. 

부족함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한 부족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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