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성령으로 옷 입다(삿 6:33-40)

鶴山 徐 仁 2020. 1. 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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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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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성령으로 옷 입다(삿 6:33-40)

33. 그 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35. 기드온이 또 사자들을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따르고 또 사자들을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 그를 영접하더라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본문 해석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34절).

<임하시니>로 번역된 히브리어 원어 <라바쉬>는 <옷을 입히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따라서 34절 말씀은 하나님의 영이 기드온을 옷 입히듯 감싸셔서 그로 하여금 전혀 달리 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성령 충만>케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전에는 교회에서 장로님들이 대표 기도를 할 때 <우리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옵소서>하는 문장을 많이 구사했습니다.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붙잡는 것보다 붙잡히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붙잡기보다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나의 지혜나 능력의 산물이 아니며 신앙의 여러  열매들도 나의 노력이나 의지보다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역시 여호와의 영이 임하실 때, 하나님이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실 때 비로소 명철과 지혜, 예언, 또 비상한 용기와 담력이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 충만한 자가 부는 나팔 소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며 움직이기도 합니다.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성령 충만한 기드온의 나팔 소리에 아비에셀 족속과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35절) 지파의 무리들도 다함께 그에게로 모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드온은 양털 이적을 통해서도 자신의 소명을 거듭 확신했습니다. 기드온의 <양털 시험>(37-40절)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결전의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자신과 병사들의 믿음을 북돋우고 승리를 확신하려는 데 그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소명과 성령의 역사와 분부하신 사명에 대한 투철한 책임 의식을 가지십시오. 좀 더 분명한 확증이 필요하다면 기드온처럼 회의나 불신이 아닌 선의로 기도하여 표적을 구하십시오. 반드시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40절).

결단과 적용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34절).

<임하시니>로 번역된 히브리어 원어 <라바쉬>는 <옷을 입히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따라서 34절 말씀은 하나님의 영이 기드온을 옷 입히듯 감싸셔서 그로 하여금 전혀 달리 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성령 충만>케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전에는 교회에서 장로님들이 대표 기도를 할 때 <우리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옵소서>하는 문장을 많이 구사했습니다.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붙잡는 것보다 붙잡히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붙잡기보다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나의 지혜나 능력의 산물이 아니며 신앙의 여러  열매들도 나의 노력이나 의지보다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맺어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역시 여호와의 영이 임하실 때, 하나님이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실 때 비로소 명철과 지혜, 예언, 또 비상한 용기와 담력이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 충만한 자가 부는 나팔 소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며 움직이기도 합니다.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성령 충만한 기드온의 나팔 소리에 아비에셀 족속과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35절) 지파의 무리들도 다함께 그에게로 모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드온은 양털 이적을 통해서도 자신의 소명을 거듭 확신했습니다. 기드온의 <양털 시험>(37-40절)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결전의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자신과 병사들의 믿음을 북돋우고 승리를 확신하려는 데 그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소명과 성령의 역사와 분부하신 사명에 대한 투철한 책임 의식을 가지십시오. 좀 더 분명한 확증이 필요하다면 기드온처럼 회의나 불신이 아닌 선의로 기도하여 표적을 구하십시오. 반드시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40절).

오늘의 기도

주님, 기드온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옷 입고 성령의 이끄심을 받으며 사역했습니다. 그랬기에 사람들을 움직여 군사를 모을 수 있었고, 또 하나님께 기도하여 표적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성령 충만했기에 담대했고, 용감했고, 또 단호하게 결단할 수도 있었습니다. 기드온을 통해 이 시대 저희도 많은 것을 확인하며 깨달을 수 있게 하시고, 또 결단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시를 읽는 사람은 철학자
인문학 나눔

시를 쓰는 사람은시인이지만시를 읽는 사람은

철학자라네양광모의 시 「시는 사랑이라네」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음악은 네 번 태어난다고 합니다.베토벤이 작곡 할 때 

처음 태어나고,지휘자의 해석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듣는 사람의 감성에 따라 세 번째 태어나고,들은 자가 전해 줌으로 네 번째 태어납니다.

이야기가 계승 되지 않는다면 감동은 묻혀 버립니다.

세상은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그 이야기를 전하고 계승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시를 쓰는 사람이 필요하고, 시를 읽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를 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에 의해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말씀을 읽고 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독 메시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렘21:8)

그림 큐티더 보기
에베소서 6장 10-11절
고린도전서 15: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his mighty power.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NIV)

도서 큐티더 보기
특별한 목적을 부여받은 구속기관

이 지상 교회는 

여러분과 저와 같은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엄청나고 놀라운 메시지를 

전 세계에 선포하라는 특별한 목적을 부여받은 

하나님의 구속기관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을 

찬양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관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속전으로 드리신

 하나님이자 사람이신 유일하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나타내는 일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필립 H. 입슨 목사의 ‘교회가 받은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를 찬양하십시오. 

그분의 피로 우리를 값 주고 사셔서 

하나님께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배당 안에서 어린양 예수를 찬양하는 것도 좋겠지만

 모든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함께 모여 

천국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찬양하는 것은

 영원토록 더 기쁘고 즐거운 찬양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천국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지상의 삶에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일이 바로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신 예수를 전하는 일입니다

바로 이것이 지상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요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