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인생에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사무엘상 29장 1-11절) 외 2

鶴山 徐 仁 2020. 1. 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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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인생에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사무엘상 29장 1-11절)

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본문 해석

인생을 살다보면 내 힘으로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고난과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 보려고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는 일을 만날 때 우리는 좌절하게 됩니다. 그럴 때 누가 그 어려움에서 탈출하게 해 줄 수 있습니까?

 

 오늘에 말씀에 등장하는 다윗이 그런 상황입니다. 다윗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막막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사무엘상 26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오는 사울의 군대를 피해 도망가다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음에도 “하나님이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실 것을 믿고” 사울을 죽이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닐 곳이 없게 되자, 적인 블레셋 땅으로 망명하기로 그와 함께 한 600명의 사람들과 결단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 된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블레셋 가드의 아기스왕이 다윗을 신임하여 그를 전쟁에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다윗은 고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쟁을 하러 가게 되면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여야만 하고, 전쟁을 거절하면 위장으로 망명한 것이 들통이 날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다윗을 어떻게 건져내시냐하면, 블레셋 장군들이 아기스왕에서 항의를 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이며 분명히 우리를 배반할 것이라고 다윗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격렬히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기스왕이 오히려 오늘 말씀에 보면 다윗을 타이르고 위로하며 전쟁에 나가지 않을 것을 권유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자신의 손으로 사울을 죽이고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다윗을 구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은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이 어려움을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사울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피할 길을 주실 때, 간신히 넘어가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다윗처럼 믿음으로 선 자에게 당당하게 피할 길을 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사울은 평생 자신의 인생을 힘들게 한 원수였지만, 결국 다윗은 사울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사울과 같은 원수나 그런 상황이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만... 이것만 없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처럼 그럼에도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서면, 오히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나를 강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도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원망하고 싶은 상황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이 상황에서 피할 길을 주실 뿐만 아니라 이것을 통해 오히려 강건하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믿음을 갖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우리의 인생에서 사람과 환경을 원망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다윗이 사울을 죽이지 않은 믿음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이 분명히 피할 길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그 믿음을 행동을 선포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선하시며, 분명히 나를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만남의 축복
인문학 나눔

“‘인생 최고의 감독은 우연이다.’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나오는 대사다.  

마르틴 하이데거도 《존재와 시간》 에서 생각지도 못한사건과 조우하거나 마주칠 때,  

낯선 마주침의 순간에 비로소 생각이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한다고 했으며,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도 《프루스트와 기호들》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예외적 사건의 발생,  그사건과의 우연한 마주침, 

그리고 그 사건의 ‘기호’에 대한 해석의과정에서 

인간에게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혜가 발생한다고 했다.

”유영만 저(著) 《공부는 망치다》(나무생각,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만남’에 대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세상을 보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 가지는 모든 만남을 우연으로 보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모든만남을 기적으로 보는 것이다.

”구약 성경을 보면 큰 값 지불을 하고 만난 만남이 있습니다.  

스바 여왕과 솔로몬의 만남입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소문을 듣고 

그를만나고자 엄청난 보물을 들고 찾아옵니다.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오지 아니하였더라.”  (왕상10:10)

기독 메시지

성경 학자에 의하면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3.000억원에 가깝다고 합니다.  

좋은 만남을 통해서 돈의 값어치보다 더 큰 지혜와 영감을 얻기때문에 

만남의 값지불을 하는 것입니다.  좋은 만남은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 방법 중의 하나가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좋은 만남을 위한 기도, 하나님이 주신 만남을 볼 줄 아는 눈, 그 만남을 

아름답게 유지하며 동행하는 것. 이것이 최고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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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장 3절
고린도전서 15:10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NIV)

도서 큐티더 보기
말씀이 없는 것은 물이 없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영적인 샘물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기갈을 느낀다고 했다. 

다시l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샘물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말씀이 없는 것은 물이 없는 것과 같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해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주일날 교회에 와서 설교를 통하여 말씀을 듣게 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성경을 읽을 때는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들을

 설교를 들을 때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정판수 목사의 ‘하갈아 두려워 말라’에서-  

 

  우리 영혼의 갈급한 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즉

어두운 내 영혼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7:37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4:14에서는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영혼의 생수인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입니다. .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샘물을 옆에 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목마르면 언제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생각나면 언제든지 말씀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은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복이 있는 것이 

바로 이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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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아름다운 걸작품(시편 8 : 1~9 )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본문 해석

 1923년 시카고의 에지와트 비치호텔에서 미국 최대 부호 아홉명이 자리를 같이 했을 때 언론에서는『20세기의 신화』라고 대서특필했습니다. 그러나 25년 후인 1948년에 그들 중 한 명은 미치고, 셋은 파산하고, 둘은 출옥 후 패인이 되었고, 셋은 자살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돈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올바른 목적을 상실하고 어리석게 살아가면 나침반 잃은 배와 같습니다. 나침반을 잃으면 목적하는 항구는커녕, 그 배의 결과는 파선이요, 침몰이요, 죽음입니다. 인간의 삶의 목적은 주의 이름을 온 땅에서 정말 아름다우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1,9).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본문을 작시한 다윗은 참으로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사람입니다. 어린아이처럼 감탄사를 연발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보면서 정말 좋다. 멋있다. 아름답다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감동해 보신 지가 얼마나 된 것 같습니까? 사탄은 우리를 속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세계를 보고 그 안에서 살면서 그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느끼지 못하도록 합니다. 바쁘게 만들고, 짜증나게 하고, 염려하며 낙심하게 합니다. 이런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감탄사를 연발하며 감동 있는 신앙생활하시고, 기쁨이 넘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다윗은 우주를 바라보면서도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을 내가 보오니”(3) 감탄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시는 체험과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는 외롭게 양을 치면서 밤하늘에 영롱히 빛나는 달과 별빛을 보았습니다. 은하수의 강을 보았을 것이고, 힘차게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았고, 한 낮의 강렬한 태양을 보았으며, 저녁노을을 보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을 보면서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을 것입니다. 대자연의 신비를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의 작품 앞에 초라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4절에서 ‘사람이 무엇이관대’라는 이 말속에는 하나님께서 결코 사람에게 그렇게 관심을 둘 대상이 아닌데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고 계시니 이상하다는 말입니다. 그 구체적인 표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생각한다는 말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관심이 있기에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시고 생각하셨던지 자신이 죽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하나님 당신의 죽음의 자리가 바로 갈보리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권고하십니다. 권고는 조심스럽게 충고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인격을 최대한 존중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의 대화의 파트너로 우리를 인정해 주십니다.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영적으로는 사람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어느 피조물에도 없는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만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을 이러한 영화로운 존재로 삼으신 이유는 “주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는 그 임무를 주시기 위해 이런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셨던 것입니다(6-8).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창조의 모든 걸작품을 인간에게 확실하게 맡기신 것입니다(창 1:28). 다윗같이 순수한 신앙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어진 삶을 살아가심으로 감격이 넘치는 아름답고 복된 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나는 삶의 목적을 주의 이름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구원받은 사람으로 나의 신분에 대한 자아정체성이 있으십니까? 

- 가까운 공원에서 솟아오르는 생명의 소리도 들으며 하나님의 숨결을 느껴봅시다.  

 

오늘의 기도

창조의 하나님, 지금 보고 누리고 살아가는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걸작품인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함부로 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사명 다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이런 책임감 있는 존재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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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빌리티 있어 보이는 능력
인문학 나눔

“‘있어빌리티’라는 말이 있다. ‘있다’라는 말과 능력을 뜻하는

영어 단어 ‘어빌리티’(ability)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있어 보이게하는 능력’ 쯤으로 해석된다.  

있는 사람이 있어 보이려고 하면 자기 브랜딩이 되는데,  

없는 사람이있어 보이는 데만 신경을 쓴다면 허세이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1집》 (규장, 262쪽) 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미꾸라지국 먹고 용트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인배가 큰 인물인척 허세를 부릴 때 쓰는 말입니다.  

일회용 라이터 하나 없으면서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있는 

양 헛바람 속에 사는 것이 허영입니다.  

자기의 본모습을 넘어서 자기를 크게 포장하여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허영입니다.

허영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것으로,  

남들앞에 크게 높아지려는 인간의 죄성입니다.  

허영으로 가득 찬 겉치레를두르고 나타난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사람들이 ‘와! 멋지다’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아마도 ‘불쌍하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실제로 ‘있지’도 않으면서 ‘있어 보이는’ 능력만 추구하는 것을 

성경에서는 ‘외식’이라고 합니다.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전형적인 외식주의자였습니다.  

그들은 늘 스승이 되려 하고 어른 노릇을 하려 했습니다.  

잔치에서는 상석에 앉으려하였고, 본은 되지 않으면서 분리 주의, 귀족 주의에 사로잡혀 

자신들은비루한 백성과는 다르다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은 부끄러워 할 줄도몰랐습니다.  

있지도 않으면서 있어 보이려 하는 이들을 예수님은 심히경계하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것이 가득하도다.” (마23:27)

그림 큐티더 보기
갈라디아서 6장 9절
고린도전서 15: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NIV)

도서 큐티더 보기
모든 신위에 뛰어나신 만세의 왕

신약시대의 로마인들은 종교문제에 관한 한 

매우 관대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언제나 오늘날의 힌두교처럼 어떤 나라를 정복하면 

그 나라의 특별한 신을 자신들의 신전에 추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마치 오늘날의 현대 다원주의자들처럼 그 신을

 자신들의 고유한 신과 유사한 신으로 동일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에 만연된 사고방식이다.

 다만 우리가 다른 이름들을 사용할 뿐이지

모든 종교는 다 동일하다는 것이다. 

 결국 동일한 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이 한 가지를 분명히 하자..

 성경이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듯이, 

우리가 믿는 참된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

 -필립 H. 입슨의 ‘교회가 받은 메시지’에서- 

 

그분은 당신의 위대한 영광을 

그 누구와도 함께 나누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의 이방신들과 같은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소위 신들이라고 불리우는

 모든 신위에 뛰어나신 만세의 왕이시며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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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누가복음 13:22-30)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본문 해석

 삶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이란 사람마다 가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은 돈만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이 건강하지 못한 분은 건강한 사람을 보면 행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그 외 지식, 외모, 재능에 있어서도 자기보다 더 가지고 있으면 부러워하고 행복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눈으로 보여지는 가시적인 것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좋은 만남에서 시작되어 집니다. 무엇을 하며 어디서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 입니다. 이 세상사는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이 만남의 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 수많은 만남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은 세상사는 동안의 만남으로 끝나지만, 주님과의 만남은 생명의 문제요, 영원을 좌우하는 만남이기 때문입니다(요14:6).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각 성과 촌을 들르시며 복음을 전파하실 때에 어떤 사람이 묻습니다. "선생님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지요?" 물었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의 생각에는 천국에는 유대인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봅니다. 아니면 자신은 천국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으리라는 자만심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답변하시기를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예수님의 답변은 당시 질문한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었겠지만, 오늘날에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주 앞에서 함께하며 가르침도 받고 그러지 아니하였나이까? 하였지만 주님은 나는 너희를 모른다 하십니다(26-27). 중요한 것은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그 결과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의 슬픔과 고통이 몹시 크다는 것입니다. 좁은 문은 구원의 문입니다. 구원은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신앙고백하는 믿음으로 얻게 되어 집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교회를 만나고 어떤 교역자를 만나서 신앙 지도를 받느냐입니다. 체험만을 중시하는 기복주의와 신비주의와 성공주의를 주장하는 세속화된 교회가 아니라, 회개의 복음을 부르짖는 복음주의 교회, 기도 많이 하는 주의 종들이 사역하는 신앙의 공동체를 통하여 구원의 길이 열려지고 주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좁은 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는 교훈과 책망을 받아가며 인내하고 절제하며 경건하게 살아가기를 힘쓰는 교회와 성도입니다. ‘힘쓰라’라는 말은 ‘싸우라’ ‘전력을 기울이라’는 의미로 세상을 주관하는 사단의 권력과 육신의 정욕을 제어하고 승리하기를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분명한 사실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천국에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는 말씀이고, 천국 문은 한번 닫히고 나면 다시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24-25). 이곳에서는 나중 되었던 자가 먼저 되기도 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30).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위에 존재하는 사람 중에 천국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부인하는 사람들도 지옥가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받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제대로 만나고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들은 사명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결단과 적용

- 나는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오셨는지 점검해 봅시다.

-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고 바른 신앙고백으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십시오. 

- 좁은 문의 삶을 위해 신앙지도를 받으시고 사명 감당을 위해 결단하세요.

오늘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죄 많은 저를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구원의 문은 통과 하였지만 좁은 길을 가지 않으려고 안일하고 나태하게 살아왔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의 이런 부족함과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은혜를 베푸사 

그 길 바로가기 위하여 더욱 힘쓰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간디도 스티브 잡스도 내성적인 사람
인문학 나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내성적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적으로세상을 바꾼 간디와 루즈벨트도 그러했고,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나워즈니악도 본인들이 외향적인 성격이었으면 

창조적 전문가가 되지 못했을 거라고 했습니다.  

이는 외향적이어서 인간관계가 복잡해 고려할것이 많은 사람과 달리 

이것저것 고려할 것 없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끝까지 관철시켰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소수의 내성적인 사람이 바꾸고 고독은 창의성의 열쇠입니다.

”최영환 편저(編著) 《인생을 바꿀 책 속의 명언》

(리텍콘텐즈,  183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흔히들 리더라고 하면 넘치는 에너지와 괄괄한 외향적 성격의 소유자를떠올립니다. 

그러나 사실 수많은 회사 대표 중 6, 7할은 ‘내성적인보스’라고 합니다. 

내성적 성격의 사람은 깊이 있는 생각과 사고력,창의력 

그리고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몰입과추진력 면에서 우수합니다. 

또한 쉽게 타인에 대해 판단하거나 뒷담화를 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민감한 만큼 타인의 상황에도민감한 것이 이들의 특성입니다.

요셉은 이복 형들의 시기를 받아서 억울하게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러나 노예 생활 중에도 신실하게 살아서 주인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다시금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가게 됩니다.  

이쯤 되면 심한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감옥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살피는 민감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민감성이 고난을벗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기독 메시지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창40:6,7) 

내성적인 사람의 특징은 “예민함”에 있습니다.  

자신을 향한 ‘예민함’이 이웃을 향한 ‘민감성’으로 전환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복의 통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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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장 3-4절
고린도전서 15:10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NIV)

도서 큐티더 보기
그것이 소금이요

여러분 소금 썩은 거 봤습니까?  

썩어지는 물체를 썩지 않게 할 수는 있어도 

썩어지는 물체 때문에 자기가 썩는 일은 없어요.  

자기 맛이 변하질 않아요. 

그런데 요새 맛 간 교인들이 많아요. 

 아무리 봐도 예수 냄새가 나질 않아요.   

제발 시시하게 살지 맙시다. 자리 지키느라고 

그 양심을 거역하며 그러지 맙시다. 

 좀 떳떳하게 살 수 없겠어요?

 소금은 녹아져요. 분명히 녹아서 형체는 없는데

  본질은 그대로 살아 있는 거예요.  

어디가나 짠맛은 그대로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강조하십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에 쓰리요"  

소금은 절대로 제 맛을 잃어버리지 않아요.  

그것이 소금이요.

-곽선희 목사의 ‘소금으로 화해하라’에서- 

 

 소금은 그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 녹아집니다. 

녹지 않는 소금은 소용없습니다. 

  녹아져야 됩니다. 형체가 없어집니다.   

깨끗이 녹아집니다. 

 그래야만 소금이 소금될 수 있어서

 자기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녹지 않는 소금은 소금이 아닙니다. 

 형체가 없어지지 아니하면 소금 구실을  못합니다. 

 동시에 소금은 다 녹아 없어지면서도

 제 맛은 항상 지켜갑니다. 

형체는 없어졌으나 본질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물체에 영향을 줄지언정  

자기는 영향 받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소금의 특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