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세상 사람들의 꾀(수 9:1-10) 외 1

鶴山 徐 仁 2019. 7. 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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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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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세상 사람들의 꾀(수 9:1-10)

1.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본문 해석

가나안 원주민들인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1절)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브온 주민들인 히위 족속들은 거기에 가담하지 않고 한 <꾀를 내었다>(4절)는 것입니다. 

히위 족속은 가나안 땅 여러 곳에 집단적으로 흩어져 살던 가나안 일곱 족속 중 하나였는데, 특히 그들이 거주했던 기브온은 주변에 여러 작은 성들을 거느린 왕의 도성으로 가나안 중부지역에서는  뭐로 보나 가장 중요한 성읍으로 꼽혔습니다. 

후에는 이곳이 이스라엘의 베냐민 지파의 땅으로 배분되었고, 이어 레위 지파의 성읍으로 구별되었습니다(21:17). 

 

아무튼 그 기브온 성에 살던 히위 족속은 가나안 연합군에 참여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독자적으로 치밀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의 멸망을 지켜보며 싸움을 통해서는 결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차 불가침 조약을 맺기 위해 가나안 땅에 살지 않고 먼 나라에서 온 사절처럼 위장을 하여 접근한 것입니다. 

만약 자신들의 그런 기만행위가 사전에 발각되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에 보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6절).

물론 여호수아를 비롯하여 여러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하며 신중함을 보였지만 결국은 속습니다. 

이게 바로 세상 사람들의 교활함이며 교회의 어리석음과 경솔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야 말로 가나안 족속들과는 그 어떤 조약도 맺어서는 안 되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거나 그들과는 혼인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게 하나님의 경고고 명령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위장과 거짓에 속아 가나안 족속과 조약을 맺었다는 것은 이스라엘로서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범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흔히 악인들은 믿는 자들의 선한 양심을 역이용하여 간계에 빠뜨립니다. 

뱀과 같은 지혜가 절실한 시대입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은 믿는 자여서 세상 사람들에게 속거나 당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마태복음 10:16 말씀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당신은 이스라엘과 히위 족속 간에 맺어진 조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 가나안 원주민인 기브온의 히위 족속에게 속았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세상은 믿는 자의 선의마저 자신들의 악한 목적을 위해 서슴없이 이용합니다. 

그야말로 비둘기 같이 순결하면서도 뱀처럼 지혜롭게 사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태도
인문학 나눔

“이 세상에 나와 완전히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 사람은 지금의 나와 똑같은 사람이 되어 있을까? 

가치관과 취향, 판단 기준 우선순위가 똑같은 마치 정신적인 클론 같은 

사람이 되었을까? 아마도 대답은 ‘아니요’일 것이다. 

아무리 똑같은 경험을 쌓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가치와 의미, 영향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후쿠하라 마사히로 저(著) 김정환 역(譯) 「하버드의 생각 수업

(앤트리, 21-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생은 10%의 사건과 그것을 대처하는 90%의 태도에 의해 좌우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똑같은 경험을 해도 그것을 맞는 태도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노예라는 상황 속에서 철학자가 된 에픽테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사물로 인하여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그것을 받아들이는 

관점(생각의 틀,방향,태도)으로 인해 고통 받는다.”

소금을 미역에 뿌리면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 죽어버립니다.

똑같은 풀을 먹어도 소는 우유를, 뱀은 독을 만들어 냅니다. 

최고의 팀 워크 문화로 유명한 미국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즈는 독특한 

면접 철학이 있습니다.  면접 시 면접관들은 발표자가 아닌 자기 순서가 

끝났거나 아직 발표 전인 후보자를 주시한다고 합니다.  

그들 중 경청 태도가 안 좋은 사람부터 탈락시킨다고 합니다. 

“태도를 채용한다.” 이것이 회사의 채용 철학입니다. 

‘태도’가 신실하지 않은 사람은 조직과 화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신앙은 ‘태도’입니다. 

신앙인은 고난이 면제된 사람들이 아니라,  

고난을 맞는 태도가 다른 사람들입니다. 

기독 메시지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119:67)

그림 큐티더 보기
빌레몬서 1장 20절
고린도전서 15:1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I do wish, brother, that I may have some benefit from you in the Lord; refresh my heart in Christ. 

도서 큐티더 보기
약속을 꼭 지키시니 안심하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미쁘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 약속을 우리에게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세상을 따라 가지 마십시오.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마십시오.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자식보다도, 내 공장보다도, 돈보다도,

 하나님을 먼저 택하십시오.

그러면 시간이 가면 반드시 모든 것을 더하실 것입니다.

 천사를 통해서 모든 것을 필요한대로 채우시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내 영혼아 안심하라. 담대하라. 기뻐하라.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병이 들었거나 어찌 되었거나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마귀가 와서 어떻게 해도 다 반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천수 목사의 하나님의 카지노‘에서-

 

욥의 집에 마귀가 들어와서 별 짓 다 했지만 

마귀가 나가니까 두 배로 전부 복구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병들고 가난해도 두려워 할 것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면 

다 승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운 시간에 이랬다저랬다 하지 말고 

세상에 나가서 쓸데없는 짓들 하지 말고 

한 순간 한 순간,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나의 영원하신 구원과, 존귀와 영광으로 충만하시며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가 되시기에, 나에게는 

절대로 부족함과 손해가 없도록 지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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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 11일 (목)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에발산(수 8:30-35)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본문 해석

<그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30절).

이것은 신명기 27:1-8에서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한 것입니다.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신 27:4-5).

 협곡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에발산과 그리심산 중에서 굳이 저주를 선포한 에발산에 희생 제단을 쌓게 하신 이유는 뭘까요?

 

저주가 있는 곳에 희생의 제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죄가 있는 곳에 제단이 필요합니다. 죄인들을 위해 주님이 희생의 제물, 속죄의 제물이 되시지 않았습니까? 

또한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며>(32절). 그렇습니다. 

죄인들에게는 반드시 이 둘이 필요합니다. 

희생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단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수아가 거기서 율법을 돌에 기록했다는 것은 언제나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죄인들을 속죄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제단에서 희생의 제물이 되신 주님을 잊지 맙시다.

 돌 판에 새기듯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 판에 깊이 각인합시다. 

 

에발산에서 희생의 제사를 드린 사람만이 축복의 산인 그리심에 오를 수 있음을 생각합시다.

 따라서 그리심은 자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참다운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 가치의 빛을 발하는 자만이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그를 만나는 사람마다 새로운 존재 방식이 무엇인지를 깨우치게 하는 사람, 누구도 세상을 헛되이 살지 않도록 본이 되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오르는 산입니다. 

그래서 그리심산은 축복의 산이자 기쁨의 산이고, 우리 모두가 에발산을 지나 꼭 올라야 할 아름다운 구원의 산입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본문과 관계가 깊은 신명기 27:1-8 말씀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일찍이 모세가 각각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설 자로 구분한 지파들을 신명기 27:12-13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구약 성경이 말씀하는 <축복과 저주>의 기준은 무엇입니까(신 28:1-68)?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로 하여금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발 산에다 <한 제단을 쌓은>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희생의 제사는 죄와 저주가 있는 곳에 필요하고, 주님도 죄 많은 저희 인생들을 위해 십자가의 제단에 희생의 제물로 바쳐지신 사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또한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가 축복과 저주의 분수령이요 에발산과 그리심산의 갈림길임도 망각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하늘의 별과 땅의 꽃
인문학 나눔

“하늘 위 저 별을 따준다는 그의 말은

땅 위 한 송이 꽃을 꺾어주는 행동보다 감동적이지 않다.”

 

김은주 저(著) 「1cm art (허밍버드, 20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종은 울려야 종이고  편지는 부쳐야 편지입니다.  실천과 행동이 없는 

생각은 하품일 뿐입니다.  

신영복 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목공의 귀재(鬼才)가 나무로 새를 깎아 하늘에 날렸는데 사흘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교를 극한 

솜씨가 우리의 생활에 보태는 도움에 있어서는 수레의 바퀴를 짜는 한 

평범한 목수를 따르지 못함은 물론입니다.”(197쪽)

 

어느 독자가 이 글을 읽고 흥미로운 부제목을 붙였습니다.  

“헛 똑똑이!”  

적어도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그 목공의 귀재는 헛 

똑똑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잘난 것이 많지만, 자기만 잘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웃에게는 한 푼 도움이 안 되면서 내가 만든 새가 하늘로 

날아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은 비추어 줄 

때 아름다운 것이고, 꽃은 웃어 줄 때 아름답습니다.  불이 붙지 않은 

초가 백년을 산다 해도, 그건 산 것이 아닙니다.  초는 제 머리에 불을 

붙여 어둠을 밝혀 주는 섬김의 촛불이 되면서부터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

다.  주님은 우리를 어둠을 비추어주는 별로서,  낙심한 이웃에게 웃음

을 주는 꽃이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20:26,27)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97장 12절
고린도전서 15:10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Rejoice in the LORD, you who are righteous, and praise his holy name. 시편 97:12

도서 큐티더 보기
우리를 위한 푸른 초장을 만드셨다

일본 식민지 시대나 6.25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에게 

요즘처럼 경제가 안돌아가는 것은 고통스런 경험이다. 

직장을 잃고, 사업이 도산하고, 수입이 줄고,

 생활이 궁핍해지는 등 이와 같은 일련의 경험들은 

 "부족 증후군"이라는 부정적인 병을 일으키게 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직장을 잃을까하는 두려움,

 사업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회에서 낙오자가 될 공포 등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로 얼룩져 있다.

때문에 이러한 부족 증후군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성공적이며 

축복의 생각으로 가득 찬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삶의 근원으로 삼아야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조용기 목사의 ‘예수님을 삶의 근원으로 삼으라’에서-

 

하나님이 우리들의 목자가 되시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에 누이신다고 했습니다.

 목자가 양을 푸른 초장에 누이면 

양들은 실컷 풀을 먹음으로 배고픔을 해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 밑에 

우리를 위한 푸른 초장을 만드셨습니다.

 십자가 밑에 만드신 초장은 풍성하면서도

 거기엔 용서와 의가 있습니다.  

그 용서와 의의 약속의 말씀들이 초장에서 자라고 있기에 

그 약속의 말씀을 먹는 우리들은 주 안에서 

생명과 부요함을 같이 얻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