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의 형통함과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 지요(슥 9:13-17)

鶴山 徐 仁 2017. 10.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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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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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그의 형통함과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 지요(슥 9:13-17)

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매 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

본문 해석

선지자는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자들에게 그들의 구원이 언약의 피와 메시아에 관한 약속 덕분이라는 것을 깨우친 후 

여기서는 다시 그들이 복 되고 기쁘게 이 땅에 정착하여 영화로운 때를 보게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격려합니다. 

실제 그들은 한동안 그런 복과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인 복을 누리게 됐을 때 

온전히 성취된 것입니다.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12절). 

그 영혼의 성결이나 자유함은 현실 세계와 자신을 적극적이고도 힘차게 관계시켜 나가는 중에 얻어지는 신앙의 열매지 의로운 현실과 

자신을 단절시키고 자기 내면에 영혼의 도피처를 만들어 내는 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도피의 결과는 현실의 힘 앞에서 쉽게 무너질 신기루일 뿐입니다. 

따라서 현실과의 적극적인 대결을 피하는 신앙은 결국 사탄의 힘에 굴복하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십자가는 바로 그 대결의 끝에서 이루어진 승리를 증언하는 깃발입니다.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16절). 

긴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입에 올리며 불안한 빛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평화의 기도가 절실하고 

<자기 백성을 양 때 같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절박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과 아름답게 하심을 담대하게 증거하는 것만이 이 위기의 시대를 구하는 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부디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는>(7절) 축복이 이 가을 우리 모두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전쟁의 위협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스가랴 선지자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시한 희망의 메시지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본문 9:17 말씀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글로 적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는 과거 스가랴 선지자처럼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접지 않아야 합니다. 

온 세상이 다 전쟁을 부추기고 사방에서 전쟁의 바람이 불어와도 평화의 노래를 부르고 평화의 촛불을 켜고 기도해야 합니다. 

끝까지 형통케 하시고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며 화평케 하시는 주님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육성을 듣게 하사 이 위기에 찬 역사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마음은 안 늙어도 생각이 늙을 수 있습니다
인문학 나눔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은 늙을 수 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생각이 편견인 것을 직시하고, 늘 남의 말에 귀 

기울일 것.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하는 순간,  늙고 있음을 알아챌 것.”

 

노희경 저(著)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8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커피를 마시면 아직도 가슴이 뛴다며 마음은 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늙지 않았는데, 생각이 늙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무엘 울만이 78세에 쓴 〈청춘〉이라는 시를 보십시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중략)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雪]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氷]에 갇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우리가 요셉을 생각할 때 색깔로 말하자면 늘 푸른 색으로 기억합니다. 

요셉은 주님이 주신 비전을 좇으며 살았기에 그러합니다. 주님의 비전을 

좇아 사는 사람은 늘 푸른 인생입니다.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창50:24)

그림 큐티더 보기
욥기 35:13
고린도전서 15:10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Indeed, God does not listen to their empty plea; the Almighty pays no attention to it.

도서 큐티더 보기
어렵다, 그러나 불가능은 아니다

우리가 거룩한 존재로 보전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진리에서 점점 멀어지고 

인본적 자유의 논리가 대세를 잡고 있는 우리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사는 길은 그런 길이 아니라 변함없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볼 때 이러한 삶을 산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 가운데 있는 우리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어려운 삶을 살게 한다. 

술과 담배 그리고 성의 문제와 같은 첨예한 문제 뿐 아니라 

우리의 학업과 직업 그리고 결혼 등 

삶의 문제가 우리의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신동식 목사의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에서-

 

정말로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서 

직업을 갖고 친구를 갖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우리 지체들 가운데는

여전히 고민하고 아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울도 이 사실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쉽다면 주님의 십자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살전 5장2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