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 다리오왕 사년 구월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 종자를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여러 해 동안에 행한대로 오월간에 울며 재계하리이까 하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의 먹으며 마심이 전혀 자기를 위하여 먹으며 자기를 위하여 마심이 아니냐 7. 여호와가 이전 선지자로 외친 말을 너희가 청종할 것이 아니냐 그 때에는 예루살렘과 사면 읍에 백성이 거하여 형통하였고 남방과 평원에도 사람이 거하였었느니라 | | | | |
| | | | | | 이스라엘에게서의 <금식>은 중요한 연례행사였습니다. <...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3절). 그런데 하나님은 <너희가 칠십 년 동안 ... 그 금식을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5절)고 되물으십니다.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6절)고 하십니다. 신앙은 언제나 형식과 삶이 같이 가야 합니다. 금식이나 애통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신앙생활의 소중한 요소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흔히 본질보다는 형식이나 의식에 빠져 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보다는 경건 자체에 집착해 위선이나 외식으로 흐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스바냐 시대 이스라엘의 경건이 바로 그랬습니다. 금식이나 애통하는 모양은 있었으나 그 생명이나 영혼이나 능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게 정말 나를 위한 것이었느냐며 반복해서 물으신 겁니다. 경건의 의식이나 형식은 반드시 말씀을 규범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그 목적으로 삼아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 동기와 의도가 진실함을 드러내어 하나님께 인정받고자 힘써야 합니다. 만약 그런 것들이 다 결여된 채로 행해진다면 그 금식과 의식은 한갓 하나님을 희롱하는 짓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세벨처럼 금식을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한 포장으로 사용하거나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 하거나 아합처럼 마음은 전혀 아니면서 겉으로만 낮아진 체하기 위해 하는 금식이라면 그것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금식이 아닙니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남을 치는도다 ... 그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 여호와께 열랍될 날이라 하겠느냐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4-7).
| | | | |
| | | | | |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금식을 정의해 보십시오. -이사야 58:8-9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한 자들에게 약속하신 축복입니다. 적어 보십시오. -지금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지나치게 형식화되고 의식화된 것을 지적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 | | |
| |
| | | | | 주님, 일찍이 주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을 책망하시며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도다>고 하셨고, <너희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하시며 그들의 의식과 위선을 고발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형식보다도 의식보다도 겉모습보다도 내용이 있고 내실이 있고 속이 깨끗한 저희들이 되게 하사 주님으로부터 <겉은 깨끗하고 옳게 보이되 속은 외식과 불법으로 가득하다>는 책망을 듣지 않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 | | | |
| | | | | | | 분명하라 | 우리가 사탄에게 조금이라도 양보하게 되면 온 세상이 악에게 그만큼 양보하는 것이며, 선한 가치 역시 잃게 된다. 만약 우리가 어둠의 세력에 대해 분명하고 확실한 태도를 고수하지 않는다면 이 땅에 죄는 더욱 만연할 것이며, 죄가 고상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우리가 죄와 협력한다는 것은 죄가 가진 뻔뻔함과 악랄함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찰스 스펄전의 [승리가 보장된 싸움] 중에서- |
| | | | | |
| | | | | |
우리의 삶의 태도는 신앙과 상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살아가는 삶은 단순하며 분명합니다. 자신의 명예나 이득을 취하는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우리의 승리가 주님께 있음을 믿기에, 주저하지 않고 주님을 선택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걸음을 주님으로부터 이탈하게 되면 결국 나는 죄의 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 | | | |
| | | | | | | | | 예레미야애가 3:25 | |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The LORD is good to those whose hope is in him, to the one who seeks him; |
| | | | | |
| | | | | |
| | |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선교사 | | 5분칼럼(유해석선교사)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