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 | | | |
| | | | | | 하나님이 사탄을 책망하십니다.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2절). 누구든, 무엇이든 그 적나라한 실상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에는 사탄이야말로 방금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탄을 책망하시며 그의 행색을 탓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앞에서는 누구나 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천국에는 모든 이들이 다 빛나는 흰 세마포 옷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흉하고 냄새나는 꼴을 하고 있었으므로 하나님의 책망을 면치 못했다는 것인데 문제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모습입니다.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3절). 대제사장은 영화롭고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당시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같던 사탄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책망하시던 하나님이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십니까?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4절). 그뿐 아닙니다. <그 머리에 정결한 관까지 씌웠다>(5절)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더러운 옷을 다 벗기셨습니다. 우리의 온갖 죄악을 사하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결한 관까지 씌우셨습니다. 누추한 옛 사람을 벗고 거룩한 새 사람을 입게 하셨습니다. 구원의 관까지 씌우사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의 신분과 지위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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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하나님이 사탄을 향해 <너를 책망하노라!>(2절>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3절)을 입고 있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요한계시록 19:8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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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성도들은 언제나 아름다운 옷, 깨끗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그슬린 나무> 같던 저희를 주님이 당신의 보혈로 정결케 하사 흰 세마포 옷을 입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오나 저희는 오늘 본문의 대제사장 여호수아처럼 여전히 더러운 옷을 입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부디 저희로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게 하사 아름다운 모습, 깨끗한 모습으로 새로워지게 해주시옵소서. 머리에 정결한 구원의 관까지 쓰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과 지위를 누리며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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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바로 삶의 프레임, 삶의 밑그림 | 인생을 제대로 살려면 하나님의 생각의 프레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어떤 시련과 도전, 유혹과 시험이 있어도 그 방향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불안한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삶의 프레임, 삶의 밑그림 즉 “주의 생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망망대해에 떠 있는 쪽배 같고, 칠흑같이 캄캄한 허공에 내던져진 우주 미아 같은 신세이기 때문입니다. -이민재 목사의 ‘주의 생각(삶의 형체와 형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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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실존적인 상황이 주는 삶의 스트레스는 깊고 무겁습니다. 물질문명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주체성도 중요하고 자율성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주의 생각”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불안정하고, 신경쇠약에 잘 걸리고, 자주 우울한 현대인입니까?. 주체성과 자율성을 금과옥조로 받드는 현대인들에게 없는 ‘삶의 형체’, 삶의 틀, 삶의 뼈대, 삶의 밑그림, 즉 삶의 프레임을 주의 뜻 안에서 알아보십시오. 그때 누릴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내적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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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고린도전서 15:22 |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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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 | 믿음의 삶 13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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