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6.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하늘의 사방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거니와 이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찌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찌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 | | | |
| | | | | |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6-7절). 아직 북방 땅, 즉 바벨론에 많은 유다인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천사가 그들의 도피, 즉 귀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곧 바벨론에 심판이 임하고 예루살렘에 축복이 임할 것이므로 바벨론에서 도피하여 속히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고 계신 겁니다. 북방 땅 바벨론 성에 거하는 하나님이 흩으셨던 자들, 그들이야말로 이제 모두 그 성을 피하여 다시 예루살렘 성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중요한 말씀 몇 가지를 지적하면, ① <영광을 위하여 나를 ... 보내셨나니>(8절). 하나님은 오직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보내십니다. 따라서 어디로 보내심을 받은 그 누구든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역해야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②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8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범하는 일은 곧 하나님의 지체 가운데서 가장 소중하고 여린 눈동자를 범하는 일에 다름 아니라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는 당신의 눈동자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인 그의 택하신 자들을 범하는 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손보시고 심판하십니다. ③ <그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11절). 지금은 많은 이방들이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시대입니다.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하신 그 대로 하나님이 지금 우리 가운데, 우리 교회, 우리의 마음속에 계시므로 우리가 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임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유다 백성만이 아니라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시대임을 크게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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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하나님은 영광을 위하여 선지자를 여러 나라로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8절).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당신의 눈동자>(8절)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생각,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하나님은 이미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많은 나라가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그 가운데에 머물리라>(11절)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우리도 바로 이 예언의 성취임을 확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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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여전히 북방 땅 바벨론 성에 거주하고 있는 유다 백성, 택하신 백성들을 향해 <도피하라!>, <피할지어다!>하신 말씀을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그 말씀은 바벨론을 떠나 빨리 예루살렘으로 복귀하라는 말씀이지만 실은 오늘 저희들도 귀담아 듣고 신속히 실천하고 결단해야 할 명령임을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세상을 치시고 심판하시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그곳을 피하여 거룩한 주의 공동체로 복귀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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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아신다고 하니까 걱정하는 분이 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은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고 하는 식으로 우리를 겁주시는 분도, “조사하면 다 나와”하면서 눈에 불을 켜고 우리의 죄를 찾아다니는 분도 아니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아시는 만큼 최상의 방식으로 보호해주신다는 뜻이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신다고 하다가 이렇게 노래했던 것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5절) 앞뒤를 둘러싸고 머리까지 손으로 덮어주시니 이처럼 완벽한 보호와 경호가 또 어디 있겠는가? -이민재 목사의 ‘주의 생각(삶의 형체와 형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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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시인의 모든 것을 ‘알려면’ 시인이 있는 모든 곳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깨달음은 하나님이 모든 곳에 계신다는 생각으로 발전합니다. ‘앎’으로부터 ‘있음’으로, ‘인식’으로부터 ‘현존’으로, 전지(全知)로부터 무소부재(無所不在)로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올라가도 거기 계시고, 스올(땅속, 음부)에 내려가도 거기 계시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하더라도 거기 계시는 분입니다.(시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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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에베소서 5:8 | |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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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 | 지도자로 만들어지고 있습니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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