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온전을 향한 열망(히브리서 13:20 ~ 25) 외 1

鶴山 徐 仁 2017. 7. 18. 15:10
7월 18일 (화)
온전을 향한 열망(히브리서 13:20 ~ 25)
  
 

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2.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23. 우리 형제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히 오면 내가 그와 함께 가서 너희를 보리라
24.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5.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평안, 명예, 존귀, 영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것들이 영원하지 못하며, 삶의 한 부분이며, 모두에게 오는 것도 아닙니다. 돈은 많은데 건강이 좋지 않고 사회적 지위는 있는데 자녀들이 말썽부리고, 직장은 안정되었으나 부부관계는 좋지 않아 힘들어 합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나에게 있는 것들이 남에게는 없고, 남에게 있는 것들이 나에게는 없지요. 감사하며 현재지족하며 살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것 때문입니다.
본문 20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양의 큰 목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구약을 배경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애굽의 사건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라는 목자를 통하여 그 민족을 구원하셨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악의 바다에 수장될 수밖에 없었던 우리 모두를 위한 목자로서 십자가의 언약의 피로 이 죽음의 바다를 건너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당신은 죽음과 죄악의 길에서 건져내신 예수님의 사랑을 아십니까? 당신에게 홍해처럼 느껴지는 장애물이 있나요? 양의 큰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신다면 홍해를 갈라지듯 이기게 하시고 평강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일종의 축도이지만, 복을 선언함과 동시에 소망이 곁들여 있습니다. 소원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21절을 보십시오. 먼저 선한 일에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선한 일은 착한 일을 넘어서는 뜻이 있습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갖고 계신 뜻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데 어떤 사람들과 그 일을 하느냐면 온전한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 쓰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준비시켜 사용하셨습니다. 요셉도 총리가 되기 전 13년의 기간을,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 보내셔서 40년의 세월을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우시고 그 사람을 사용하시되 준비시키시고 훈련시키셔서 사용하십니다. 사람을 온전케 세우셔서 일하십니다.(마 5장 48절)
우리는 온전을 향한 열망을 가져야 합니다. 평생의 기도제목 삼아야합니다. 우리들이 온전함을 향하여 나아갈 때에 21절에서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십니다. 온전함에 이르는 훈련이 먼저입니다. 훈련 없이 좋은 군인, 훌륭한 선수, 좋은 사역자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만드시고 준비시킨 후에 여러분을 통하여 위대한 일을 계획하시고 실행하실 것입니다. 크고 위대한 일을 위하여 욕심부리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 온전을 위하여 기도하셔서 위대한 일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분으로 나타나시는지 생각해봅시다.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한 일들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표현하십시다.
- 나는 온전함보다 사역에 더 치중하였다면 결단하고 다시 시작합시다.

 
  
  
 

주님, 지금까지 지내온 주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니 아쉬움도 있지만 감사한 것뿐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 목자되시는 주의 인도하심 따라 살게 하시고, 온전함을 향하여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사탄은 우리의 미래를 손상시킬 수 없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잘못된 습관에 오래 빠져 있어서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 되었을지 모른다.
변화되기 원하지만 변화에 대한 가능성에 확신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우리 미래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회복을 원하신다.
상처받은 자아와 잘못된 습관에 얽매인 채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 골로새서 2:13-15절을 보면
우리를 고발하는 모든 증서들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
이 십자가의 승리는 이미 2000년 전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승리는 미래에 까지 유효한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승리가 나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의 승리까지도 보장하고 있음을 묵상해야 한다.
우리가 십자가를 자랑할 때 사탄은 우리의 미래를 손상시킬 수 없는 것이다.
-이익환 목사의 ‘십자가를 회복하라’에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구속 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 사탄의 영향력 아래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십자가를 붙들 때 주님의 승리는 나의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만 자랑할 때 내가 인정받는 것이
더 이상 중요한 일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우리의 삶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자기애가 죽을 때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철저히 세상과 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 만 보이는 삶,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사탄과 세상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케 되실 것입니다.

 
   
    
 

시편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My salvation and my honor depend on God ; he is my mighty rock, my refuge.

 
    
 
  
 주신장로교회 황요한 목사
 우리에게는 율법과 은혜라는 두개의 열쇠가있습니다(2)
  
  



7월 17일 (월)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느헤미야 1:5 ~ 11)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느헤미야는 파사(페르시아)에 포로로 잡혀간 포로민의 아들 중에서 출세한 사람입니다. 그는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의 직책으로 왕의 신임을 받은 최측근으로 경호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포로민으로 그를 그 자리에 오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의 나의 위치와 내게 있는 모든 것이 그 분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분의 섭리가운데 출세하고 성공하여 살아간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느헤미야는 자신은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고국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2-3) 성문이 불타고 성벽은 무너졌으며, 남은 사람들이 환난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차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귀환했고, 2차 에스라가 귀환하여 재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것입니다.
그는 먼저 기도합니다(4). 식음을 전폐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기도만이 어려운 현실을 바꿀 수 있으며 문제 해결의 길입니다. 그는 왕을 찾아가기 전 왕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내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 한다면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면 누구든지 가능한 것입니다. 무너진 예루살렘을 재건하는 것은 한 사람의 기도로부터 시작된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주변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5, 8-9) 그가 크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한 것은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기에 이전에 모세에게 이렇게 약속하시지 않았느냐며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영원불변 하시고 위대하신 일을 이루어 주심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암 캐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계획하라, 하나님과 함께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하였습니다.
자신이 책임감을 느끼며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6-7) ‘나와 내 집이 범죄하였나이다. 큰악을 행하였으며,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무너져 내린 모든 것의 재건의 길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백하고 돌아서면 하나님은 드디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왕의 재가를 얻어 고국으로 돌아가며 그에게 형통한 은혜를 주시어 그는 사명을 단 시일 안에 완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무너져 내린 것들이 무엇이니까? 가정과 개인 신앙과 교회와 국가와 경제 등을 다시 재건하는 길은 바로 이것입니다. 제 책임입니다. 제가 기도하지 않았고, 내 마음대로 살았으며, 모든 것은 제 잘못입니다. 회개하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재건의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4:6)

 
  
  
 

- 나의 주변에 흔들리고 무너져 내린 것들이 무엇인지 원인에 대해 살펴보십시다.
- 이러한 현실 앞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지 못한 잘못을 회개하십시다.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믿음으로 크게 구체적으로 구하십시다.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지금 이 시대의 많은 부분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윤리와 도덕, 가정도, 교회도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의 책임이 저에게 있습니다. 이제 기도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 회복케 하시고 치유하셔서 재건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미 예수의 종이라는 흔적이

예수의 흔적을 가졌느냐, 가지지 않았느냐하는 것을
알아보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그가 예수의 말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를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종이라면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을 할 것이고 자신을 혼쾌히 주인에게 내어줄 것이다.
주님의 소유라고 말은 하면서도 주님의 명령이나 지시에
일일이 토를 달고 자기주장이나 고집을 관철시키려든다면
가짜가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몸에 별다른 흔적이 없어도
주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따르는 자라면 이미 예수의 종이라는 흔적이 새겨져있는 것이다.
-이무웅 목사의 ‘예수의 흔적’에서-

 
   
 
  
 


옛날에는 동물들이나 노예들에게
주인이 자신의 소유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위해
인두를 불에 달구어 불도장을 이마나 몸에 찍어서
주인 몰래 탈출을 하거나 도망가지 못하도록 표시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번 낙인이 찍히면 평생 그의 종으로 살다 죽어야 했으며
그 어디를 가도 조금도 자유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예수의 도장이 이미 찍혀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를 가도 예수의 사람이지,
다른 우상의 종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소유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우리 인생은
각기 다른 흔적이 남게 됩니다.
우리를 소유하는 자가 우상이면 그 우상의 흔적이 남을 것이요,
예수가 내 삶의 소유자라면 그의 흔적이 남을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정의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