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하박국이란 이름의 뜻은 <포옹하다> 또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입니다. 마르틴 루터는 <하박국은 그의 직무에 걸맞는 이름을 가진 선지자였다. 왜냐하면 우는 아이를 달래는 자처럼 타인을 자신의 가슴과 팔로 포근히 안는 자라는 뜻이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또한 하박국은 <질문>의 선지자였습니다. 욥도 <왜 공의의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의 번성을 용납하시고 의로운 자들의 고난을 허락하시는가?>하고 질문했는데, 하박국 역시도 그와 같은 의문을 품었던 선지자였습니다.
하박국서는 심각한 배교의 시대, 즉 므낫세 왕 통치 후기나 아몬 왕의 통치기간 혹은 요시아 왕 통치 초기에 기록된 듯합니다. 학자들은 하박국 선지자를 <부흥의 선지자>라고도 합니다. 이유는 그가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 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3:2)하며 유다로 하여금 영적인 침체와 깊은 잠에서 깨어나 부흥할 것을 촉구하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갈대아인들의 멸망을 예언하며 자기 백성 유다의 <부흥>을 선포했습니다. 따라서 하박국서의 목적은 <영적 부흥>입니다. 그리고 모든 시대에 선한 자들이 빠지기 쉬운 큰 시험, 즉 악인들은 권세를 잡고 형통하는데 의인들은 그런 악인들에 의해 고난을 받는 현실에서 생겨나는 모순과 시험을 통과하는데 많은 격려와 힘과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은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삶의 방식과 신념을 계시합니다. 그것은 2:4의 말씀처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것입니다. 불의와 온갖 모순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즐거워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며 사는 삶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모습이라는 게 이 하박국서의 메시지입니다. 부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기를>(2:14) 빕니다. | | | | |
| | | | | | -당신이 생각하는 하박국 선지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박국서>하면 생각나거나 떠오르는 말씀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욥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하박국은 민족적인 차원에서 제기했던 동일한 주제가 무엇일까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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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하박국 선지자는 오늘 저희들이 느끼고 저희들이 회의하며 고민하는 문제를 그대로 제기하며 기도했던 선지자였습니다. 불의한 자들이 잘 되고 믿는 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현실은 언제나 저희로 하여금 갈등하게 하고 시험에 들게 합니다. 부디 이 하박국서를 묵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깊은 깨달음과 확신을 얻게 해주시옵소서. <의인은 오로지 믿음으로 살리라>라는 생생한 주님의 육성을 듣게 해주시옵소서. | | | | |
| | | | | | | 생명의 향기로 영원히 살아남느냐, 아니면 | 인간의 코끝에서 호흡이 멎으면, 모든 인간은 화장터에서 한 줌의 재로 사라지거나, 땅 속에서 악취를 풍기면서 썩어문드러지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화장터와 공동묘지를 뛰어넘어,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동일한 복음을 듣고서도, 복음을 배척한 사람들은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미 죽음의 악취를 풍기고 있었고, 복음을 영접한 사람들은 죽어도 영원한 생명의 냄새를 내어뿜을 그리스도의 향기들이었습니다. -이재철 목사의 ‘그들을 떠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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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우리 주님께서 죽음과 무덤을 깨트리고, 부활하신 덕분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이 싱싱한 생명의 냄새를 풍기며,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이미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로 하여금 당신의 말씀을 통해, 당신 안에 있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단순히 윤리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생명의 본질에 관한 문제, 다시 말해서 생명의 향기로 영원히 살아남느냐, 아니면 죽음의 악취로, 허망하게 소멸하느냐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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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시편 146:5 | |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he whose help is the God of Jacob, whose hope is in the LORD his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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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 | 하나님 앞에 온유함을 추구함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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