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선한 일을 위한 삶

鶴山 徐 仁 2016. 8. 16. 22:18
8월 16일 (화)
선한 일을 위한 삶 - 엡 2: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귀한 선물은 돈도, 남편도, 자녀가 아니라, 이 땅에 구원자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다는 것은 죽을 수도 있는 것과 죽어 가는 상태가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되어 죽었고, 지옥에 갈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회복되어 지옥에서 천국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
그 때, 즉 예수 믿기 전의 모습은 자기하고 싶은 대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가지고 살았고, 세상의 풍조와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 불순종 했으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본질상 진노의 자녀와 같은 삶이었습니다(2-3). 이 말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었기에 소망이 없었고, 선한 것이 전혀 없는 상태였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하여 사형 선고 받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 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것입니다(4-5).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주님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자가 되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의 풍성함을 우리를 통해 나타내야 합니다(7).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은 것과 살려주신 목적,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여러 세대에 보여주고 나타내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이웃과 만나는 자에게 복음을 증거함으로 그들을 살림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은혜라는 것은 대가 없이 받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기 때문에 겸손하게 자기 행위를 자랑하지 말고,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무슨 말이나 행동까지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8-9).
그리고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10). 그의 만드신 바가 되었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풍성한 은혜를 이웃에게 전하고 더 많이 감사하고 선한 일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족한 것을 바라보면 선한 일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바라보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엡 6:8). 그러므로 날마다 주 안에서 선한 일을 베풀며 살아가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아름답고 귀한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 주님 만나기 이전과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차이점을 정리해 봅시다.
- 내 삶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선한 일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단하십시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를 살려주심 그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직도 내 안에 남아있는 육신의 소욕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는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주의 자녀답게 일상에서 복음을 위해 살게 하심으로 선한 일에 쓰임받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제자 되고 제자 삼고

우리 미래의 성공은 제자를 키울 수 있는 제자를 키우는 능력에 달려 있다. 교회가 제자를 키우는 자로 가득 차면 보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제자를 키우는 자들은 복음이 미치지 않는 선교 현장에 끌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교회에 제자를 키우는 자들이 가득 차지 않으면 사람들을 교회 밖으로 보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 번식할 능력도 없는 사람들을 억지로 등 떠밀어 내보내 봐야 성과도 없이 비용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교회가 제자를 키울 줄 아는 제자를 양성하는 일에 다시금 집중할 때 복음의 거대한 확산이 다시 일어날 것이다.
-J. D 그리어의 [담장을 넘는 크리스천] 중에서-

 
     
 
   
 


교회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제자 되고 제자 삼는 일에 최우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는 제자 되는 일을 위해 훈련받아야 합니다. 먼저 제자로 살아간 사람이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 밖에서의 삶이 더 중요한 오늘날, 우리가 섬기고 나가야 할 곳은 세상입니다. 교회 역시 세상 속에 존재하기에 선교적 관심을 가지고 진실로 만나야 합니다. 주님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기억하며, 내가 처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보여드리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일을 세상 가운데 알리는 자입니다. 이 일을 위해 제자 되고 제자 삼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으로, 직장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꾼

 

주님은 분명 하나님의 밭에서 열매를 수확할 일꾼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그 일꾼은 특별한 지식이 있는 사람도, 체력이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런 사람을 찾고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밭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열매를 수확할 일꾼은그저 하나님의 밭에 들어가서 일하기를 기쁨으로 소망하며,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열매를 거두는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며, 그 열매와 영광을 주인에게 내어드려야 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좋은 일꾼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