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은 우리를 좌절시키거나 실패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외 4/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5. 12. 30. 17:46

12월 30일 (수)
그리스도인에게 진짜 복은 죄를 이기는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6장 9-20절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에게 간절히 호소합니다. ‘불의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음행하는 사람, 우상 숭배하는 사람, 간음하는 사람, 남색하는 사람, 도둑질 하는 사람, 탐욕을 부리는 사람, 술 취하는 사람, 모욕하는 사람, 속여서 빼앗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적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강조한 사도 바울이 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요? 로마서에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 사도 바울은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깊이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그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의 관심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두려워하기 때문에, 구원받으려고 음행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빛 가운데 사는 것이 행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기쁘기 때문에 그렇게 살기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12절에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가지고 음행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왜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잘못된 믿음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내 병을 낫게 하시고, 내 자식 대학에 합격시켜주셔야 한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기도하고, 예배드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상의 복을 받기 위해서 믿음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돈을 버는 것이 복입니까? 자녀가 대학에 가는 것이 복입니까? 오래 사는 것이 복입니까? 아닙니다. ‘돈을 벌어서 죄를 짓는다면, 대학을 나오고 큰 사기꾼이 된다면, 오래 살면서 부도덕한 삶을 산다면...’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진짜 복은 더러운 음행을 피하는 것이며,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 것이 복이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것이 복이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 복이라고 고백하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복을 위해서 오늘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기도할 때, 기도의 내용을 바꾸면 어떨까요? “하나님! 나에게 이런 것을 해주세요!” “하나님! 내가 원하는 무엇을 갖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하나님! 오늘 악을 이기게 해주세요!” “하나님! 오늘 주님을 위해서 고난을 당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할 때, 내 삶에서 무엇일 달라지는지 경험해 봅시다.

 
   
   
 

- 하나님! 교회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되게 하옵소서!
- 하나님! 진정한 복이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불의하게 얻는 복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정직한 자이게 주시는 복을 기쁘게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지으셨다.

한 잔의 커피에는 사방의 이웃집을
40cm의 두께로 감싸고도 남을 수분이 들어 있다.
그 소량의 물이 얇게 퍼지면 시야를 온통 가릴 수 있다.
그런데 태양이 위에서 비치면서
안개를 말리고 있다는 사실은 잊는다
현실의 벽은 늘 사실보다 높아 보이게 마련이다
문제와 근심은 우리의 현실 상황에 마치 안개처럼 작용하여
사물을 바른 시각으로 보지 못 하게 한다.
때로 우리는 모든 것을 단숨에 해결하려고 허둥대며
생각이 나지 않으면 당황해한다.
그러나 하늘에는 돌발 사태가 없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잘 알고 계시고 우리를 지으실 때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짓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지으셨다.
-루이스 폴라우의 ‘영적 습관 52’에서-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해도
짙은 안개에 가려 갈 길이 막막하다 해도
하나님이 이런 상황을 허락하신 건
우리를 좌절시키거나 실패하도록 하시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은 어떤 문제건
우리가 의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 임을
뚜렷이 드러내시려고 마련하신 기회입니다.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고통과 절망 중에서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내게 두려움들이 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자비와 사랑으로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의정부효자천성교회 박선범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의 중요성
   
   

 

 

12월 29일 (화)
동방박사들의 성탄절 - 마 2:1-6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어떤 심리학자가 성탄절하면 연상되는 단어가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첫째 선물, 공휴일, 캐롤, 산타 순이었다고 합니다. 신앙인들은 성탄절의 참 주인이신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를 정확히 알고,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세 가지 이유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마1:21), 우리와 함께하시며(마1:23),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함입니다(눅2:14).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동방박사들을 통해 성탄절의 의미를 깨닫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동하며 맞았는데 헤롯왕과 예루살렘 시민들입니다(2-3절). 헤롯왕은 곁과 속이 다른 태도로 동방박사들에게는 예수님께 경배하려 한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던 이중적인 사람입니다(13). 온 예루살렘 사람들은 동방에서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을 찾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소동하는 모습은 있었지만, 그게 전부였으며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류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로 성경적 지식이 해박해서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을 알아 헤롯왕에게 대답해 주었지만, 정작 본인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5-6). 연구하고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믿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철저한 종교인이었지 참된 신앙인이 아니었기에 예수님을 경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동방박사들의 모습은 그들과 달랐습니다. 동방에서부터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경배하러 찾아왔습니다(2절). 경배라는 단어는 예배의 단어와 동일합니다. 그들은 거리와 환경을 초월하여 오직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어떤 희생과 대가를 마다하지 않는 참된 예배자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며 나를 붙들고 있는 어던 것들이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가운데 봉사활동, 교제생활 등... 해야 할 많은 사역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집중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입니다.

또한 동방 박사들은 예수님께 나아와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예물을 드립니다(11절). 성서학자들은 황금은 변치않는 믿음을, 유향은 단장한 흠없는 신부의 예물 즉 사랑을, 몰약은 시신 위에 바르는 향류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소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바로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담은 진실한 헌신을 받기 원하십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주님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는 헌신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첫번 성탄절을 지킨 동방박사들의 모습과 태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키워드가 바로 경배(예배), 그리고 아름다운 헌신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오직 예수님만이 집중해야할 대상임을 가르쳐주고 떠났습니다. 지난 한해를 지내온 것도 감사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사는 것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도 감사하십니까? 동방박사들처럼 내 인생의 쓰다 남은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드리십니다. 그리하여 언젠가 내 인생의 마지막 성탄절을 맞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나는 어떤 자세와 마음으로 성탄절을 보내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나에게 있어서 주님을 경배함과 헌신의 비중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되나요?
- 내가 붙들고 있는 것들 중에 내려놓아야 할 목록들을 정리해 봅시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하나님을 멀리 떠나 방황하던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절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삶속에 진정한 예배와 감사와 헌신이 있기를 원합니다. 성탄의 바른 의미를 알고 지키게 하시고, 이 기쁘고 복된 소식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에서 발견해야 하는 것

심판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놀라운 방식으로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복수는 죄인을 대신해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그분의 아들에게 행해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복수를 친히 당하셨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예수님 외에는 누구도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해서 짊어질 수 없고,
그렇게 기도할 수 없다.

그것은 곧 하나님은 죄를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는다는 생각에 끝을 고한다.
하나님은 원수를 미워하시기에 그분의 원수들을 위해
죄 용서를 간구하는 유일한 의인에게 심판을 행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듯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시편 이해’에서-

 
     
 
   
 

복수를 바라는 기도는
심판 때 하나님의 정의가 집행되길 바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신다면 이러한 심판은
행해져야 하며, 해당되는 자는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진노의 심판을 십자가에서 공의롭게 행하셨고,
이제 이러한 진노가 우리에게는 기쁨과 은혜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육체에
하나님의 복수를 행해 달라고 직접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은 나를 비롯한 하나님의 모든 원수를
날마다 십자가의 진지함과 은혜 가운데로 이끄십니다.

 
     
       
 

사도행전 11:21

 

 

 

12월 28일 (월)
이래도 쓰시렵니까? - 사사기 6:11-18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부나 기업에서는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지금은 능력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대우받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인맥이 없으면 좋은 자리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권력자나 실권자에게 잘 보이려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을 바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분이 진정한 우주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속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를‘소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계시며, 우리의 삶을 통하여 그 계획을 이루시고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사사 기도온이 소명을 받는 장면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미디안족속으로 인해 궁핍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고(7절), 하나님은 기드온을 발탁하셔서 삼백 명의 용사만으로(7:7) 미디안 족속에게서 승리를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 삶 가운데 문제가 있다면 우리도 부르짖어야합니다. 나의 방법과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기드온이 처음 소명을 접했을 때, 그는 두려워합니다(15절). 그는 그야말로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셨지만, 그는 두렵고 떨려 결단도 못 내리고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는 그를 ‘큰 용사여’(12절)라고 부릅니다. 기드온은 자신의 현재를 보았지만, 하나님은 기도온의 미래를 보셨기 때문입니다. 기드온뿐만이 아닙니다. 무자(無子) 했던 아브람을 아브라함(열국의 아비)로 부르셨고, 이기적이었던 야곱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현재를 보고 주저앉기보다, 자신의 부르심에 책임지시고 우리의 발전된 미래를 약속하시며 부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드온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결국에는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지 않았던(13절) 초반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그를 끝까지 부르시며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16절)고 말씀하시니 그의 마음이 움직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이룹니다. 믿음을 가졌을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34절)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었던 기드온처럼, 비록 평범한 우리들이지만 우리가 믿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삶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인맥을 의지합니까?
- “큰 용사여”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내가 기드온이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언제나 사랑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내 약점에 메이지 않게 하시고 부르심에 믿음으로 반응함으로 약속에 붙들리어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기드온으로 사용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언약

할례는 혈연이 아닌 언약과 관계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혈연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으니까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엔 아브라함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똑같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이지 그 자체가 위대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누가 아브라함을 선택하고, 누가 아브라함을 만들어 가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었는가가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있었습니다.
-김남국의 [네가 믿음을 아느냐]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언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아브라함에서 우리에게 이르기까지 약속을 주신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그 언약은 혈통, 종족, 가문과 같은 것에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언약 백성이 되었음을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신분이 특별한 것은 우리의 집안 배경이나 내 직업과 같은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만으로도 이미 특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혈연이 아니라 언약 백성이기에 특별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언약을 성취하신 분이십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의정부효자천성교회 박선범 목사
  뮤지컬과 교회의 사역
   
   

 

 

12월 26일 (토)
경배 - 겔 20:27-32
   
 

27. 그런즉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 조상들이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느니라
28.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였더니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노하게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물을 부어 드린지라
29.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30.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너희 자신을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따라 행음하느냐
31.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32. 너희가 스스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 족속 같이 되어서 목석을 경배하리라 하거니와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에 대한 경배, 성탄하신 주님에 대한 <경배>가 있어야했지만 불행하게도 이스라엘 족속의 경배는 하나님이 아니라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에 제사를 드리고 제물을 올리고 분향하고 전제물을 부어 드리는>(28절) 우상에 대한 경배였습니다. 그뿐 아니었습니다.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절). 하나님 대신 우상을 경배하고 성전 대신 산당을 찾아 예배하는 행위는 이방인들이 목석에 경배하는 짓과 꼭 같습니다(32절). 그러고도 어떻게 복 받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

연말입니다. 2015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주님 앞에서 보다 냉정하게 지난 한 해를 결산해 봅시다. 명색이 성도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목석에 경배한 적은 없습니까? 우상에게 절하며 제물을 바치고 복을 구한 적은 없습니까?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돈을 위해 하나님 경배를 희생한 적은 없습니까? 작은 잇속을 위해 주일을 범하고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신 적은 없습니까? 연말연시 점집을 드나들거나 택일을 하는 등 하나님의 영광을 더럽히신 적은 없습니까? 다시 한 번 각오를 새롭게 합시다. 새해에는 오직 하나님 만을 경배하고 주님 만을 예배하기로 결단 합시다. 하나님은 목석 앞에 경배하는 행위나 산당을 찾아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너희 자신을 더럽히는 가증한 행음>(30절)이라고 규정하셨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배하며 안식일을 지키는 삶이야말로 자신을 가장 거룩하게, 가장 아름답고 경건하게 지키며 관리하는 삶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의 삶이 주님 경배와 주일 성수로 더욱 풍성하고 복되시길 기원합니다.

 
   
   
 

- 주님 앞에서 진지하게 연말결산을 시행해 보십시오.
- 올해 우상 앞에 절하거나 제물을 바친 적은 없었습니까?
- 우상을 경배하는 것은 곧 목석에 절하는 것 같다는 말씀(32절)에 동감하십니까?

 
   
   
 

주님, 연말을 맞아 지난 일년을 회고해 봅니다. 저희가 정말 주님만을 경배하며 주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며 여기까지 왔는지 반성해 봅니다. 돈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고 작은 이익을 위해 주일을 범하지는 않았는지 자문해 봅니다. 아직도 목석에 절하며 하나님 영광을 욕되게 하는 저희의 어리석음과 몽매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결코 그런 일 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경배하며 사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인정한다는 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한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나를 잘 모르는 청년들은 내 설교만 듣고 굉장히 엄격하고 무서운 목사인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 지식으로 아는 것과 인격적으로 아는 것은 다르다. 더 나아가 체험을 통해 더 생생히 알게 된다. 여호와를 인정하고 아는 것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있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성전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보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그분께 제사를 드렸다.
-김남국의 [기다려라, 반드시 응하리라] 중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우리는 능력을 체험하고 사는 것입니다. 지식으로만, 사변적으로만 아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내 삶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주님과 날마다 인격적인 교제가 있을 때 우리는 믿음이 주는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알기 전에는 다 안 것이 아닙니다. 피상적으로 아는 것에 불과합니다. 내가 인격적으로 주(Lord)로 고백할 때 우리는 온전한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For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12월 25일 (금)
반역 - 겔 20:18-26
   
 

18.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조상들의 율례를 따르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19.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20.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
21. 그러나 그들의 자손이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지켜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따르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내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으나
22.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막아 달리 행하였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여러 나라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라
23.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에 헤치리라 하였나니
24.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들의 조상들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25. 또 내가 그들에게 선하지 못한 율례와 능히 지키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26.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을 멸망하게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

 
   
   
 

메리 크리스마스!
복된 성탄절 아침입니다. 오늘 새벽 주님이 다시 한 번 이 그늘지고 누추한 세상에 탄생하셨습니다. 그런데 2천년 전 첫 성탄 때는 주님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다>(요 1:11)고 했습니다. 또한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요 1:12) 주신다고 합니다.

오늘 새로운 감격으로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문전박대하지 맙시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탄하신 주님을 내 중심에 영접합시다. 그게 내가 사는 길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반역은 그의 분노와 진노를 살 뿐입니다. <그들의 자손이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지켜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내 진노를 이루리라>(21절).

오늘 성탄하신 주님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요 규례요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말씀이신 주님을 반역하지 맙시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맙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고 했습니다. 성육신하사 친히 참된 삶의 도리와 하나님의 영광을 실천하시며 증거하신 주님 앞에 오늘 더욱 낮은 자세로 엎드립시다. 주님의 따뜻한 심장을 품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봅시다. 성탄의 빛과 캐럴이 온누리에 울려퍼지도록 마음을 담아 소리 높여 기쁨을 전합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 오늘 새벽 성탄하신 아기 예수님을 새로운 기쁨과 감격으로 영접하십시오.
- 2천년 전 첫 성탄 때 많은 사람들이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도리어 배척하고 반역했던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께 오늘 다시 한 번 순종과 복종을 다짐합시다.

 
   
   
 

성탄하신 주님, 겸허한 마음과 가난한 심령으로 영접하오니 저희 안에 좌정해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결코 반역하는 일 없이 말씀과 거룩하신 뜻에 절대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저희를 단속해 주시옵소서. 성육신하신 주님처럼 저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의 살과 피로, 삶으로 육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탄하신 주님을 저희 온몸으로 증거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행복한 공동체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지쳐 있다. 예수 믿는 것을 후회하는 이들도 간혹 있다. 예수님이 생명을 바쳐 이루신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천국을 공간적인 개념으로만 이해해서 낙원과 새 하늘과 새 땅만을 생각하고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이미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은혜를 누려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속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된 권세를 누리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가 천국을 보여 주는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나지 않으면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
-백동조의 [당신의 교회는 행복합니까?] 중에서-

 
     
 
   
 

교회는 말씀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사랑을 담아내지 못하면 교회는 냉냉해집니다. 사랑을 발견하고 만났을 때 사람은 변화됩니다. 사랑을 만났을 때 인생을 다시 살게 됩니다. 교회가 사랑을 놓치고 조직과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면 우리 스스로가 너무 귀중한 것을 잃게 됩니다. 말씀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우리는 결코 사랑을 빼앗길 수 없습니다. 사랑이 있는 공동체는 행복합니다.

 
     
       
 

마태복음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The crowds that went ahead of him and those that followed shouted,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신일교회 배석찬 목사
  선한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