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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뉴스프레소] '두 이름의 신격호' 특혜로 탄생한 롯데

鶴山 徐 仁 2015. 8. 5. 14:15


2015.08.05

"신격호라는 한국 이름으로 50%, 시게미쓰 다케오(重光武雄)라는 일본 이름으로 50%를 투자하도록 해줘서 탄생시킨 것이 오늘날의 롯데그룹입니다."한 전직 고위 관료는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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