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나름대로 멋 있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鶴山 徐 仁 2014. 12. 30. 20:23

 

 

나름대로 멋 있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인간으로 세상에 왔으니, 나름대로 한 세상을 멋 있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다.

남이야 뭐라고 하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저만의 꿈과 색깔을 가지고 멋 있게

그리고 아름답게, 자신만의 한 세상을 그리면서 그렇게 살고 싶었는 데,

지금에 이르러 자신을 돌아보노라니, 설사 온전치는 않았다 하더라도

나름대로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그런데로 잘 살아온 것 같다.

 

그 이유는 신이 자신에게 준 달란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수렴하고 적응하여,자신이 꿈꾸며 하고 싶었던 일, 비교적 잘 감당할 수 있었던 일을 하는 가운데

한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게, 그 첫 번째의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또, 한편으로는 운(運)이 좋았고, 여러 사람의 인덕(人德)을 입어서

자신이 오늘 여기, 현재의 위치에까지 이르런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다른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생각에

나름대로 한 세상을 멋 있고, 아름답게 살아온 것 같고,

여생도 지금까지처럼 나름대로 한 세상을 멋 있게,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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